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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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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일대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드래곤플라이가 새로운 신작을 선보이고 이게 엄청난 호응을 얻어냈었다. 그 당시 PC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게이브 뉴웰이 머장으로 있는 밸브에서 '''돈 내놔'''를 시전했고 이에 빡친 사장님들이 '''드러워서 니네겜 안해'''를 외치면서 죄다 스페셜포스를 밀어주기 시작했다. 결과는? 당연히 대성공이었음 ㅇㅇ 그 당시 클래식한 fps들은 고인물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 더더군다나 카스는 뉴비들이 조준점을 제대로 맞춰도 빗나가고 마는 불상사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스페셜포스는 달랐는데 적절한 그래픽에 캐쥬얼한 난이도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매출도 몇백만씩 벌어들일 정도로 성공한다. ㄴ 사실 스페셜포스1은 2004년 기준으로도 그래픽은 그리 좋지않았음. 애초에 카르마 물리엔진을 약간 개량해서 출시한 게임이라서. 단지 쉬운조작감과 고증을 잘 맞춘 게임성 덕분에 FPS 마니아층과 일반인들 모두에게 잘만든 게임이라고 칭찬받은거임. 근데 이때 2가지의 원인으로 서서히 스페셜포스는 망해가기 시작하는데... 첫번째는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의 불화였다. 게임에서 나오는 수익 문제로 둘이 겜의 소유권 주장을 하면서 첨예하게 대립하기 시작했고 전부터 네오위즈가 띠꺼웠던 드래곤플라이는 결별을 선언하면서 유리하게 가볼려고 했으나 네오위즈측에서 '''응 잘가 그 대신에 유저 데이터베이스는 내꺼야 ㅎㅎ''' 하면서 약점을 콱 쥐고 있었는데 그렇게 쳐싸워대는 통에 유저들은 이런 겜 버리고 서든으로 갔다. 서든어택이 출시되면서 fps판은 서든어택 위주의 판세로 돌아갔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렇게 쳐싸우던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도 아차 싶어서 재결합하고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오력했지만 서든어택의 아성을 넘어서기엔 한참 부족했다 ㅠㅠ 그러다가 서든어택이 넷마블하고 넥슨이 서로 소유권 주장하면서 서로 ㅂㅅ짓 할때 드래곤플라이가 재빨리 스페셜포스2를 출시하며 잠깐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금방 꺾였다. 서든어택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겜이었고 이를 스페셜포스가 뭘 하던간에 따라잡을수 없이 격차는 크게 벌어져있었다. 스페셜포스2... 리그도 있었는데 보는 사람이 존나 없어서 그래서 결국 없애버렸다 결국 스페셜포스는 gg를 선언. 서든어택 공략하는걸 포기한다. 지금은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 레인보우식스:시즈, 서든어택 등의 게임들로 인해 전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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