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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 여름이면 일단 씻는게 고되다. 화장실칸이 진짜 존나 작아서 세수 한 번 하기 힘들고 머리는 안감으면 존나 가렵다. 너가 대충 중요 도시들만 훑고 가면 3일 내내 달리는 일정이 2번 정도 나오는데 그때가 좀 힘들다. 고급열차면 3등석 승객이라도 앞칸에 있는 샤워실을 돈 주고 쓸 수 있다. 질 낮은 열차는 좌석 + 플라츠카르타 (3등석, 칸막이 없고 6명끼리 배치) 구성이기 때문에 그 딴거 없다. 그냥 드라이샴푸를 하나사서 챙기든지 해라. 장거리 가면 좀 더 내고 비싼 거 타. 본인이 위생에 민감하면 좀 많이 힘들다. 여긴 선진국이 아니라서 특히 아시아 쪽은 많이 힘들거다. 통화권은 당연히 이탈된다. 인터넷도 당연히 끊기니 번역기는 오프라인으로도 쓸 수 있게 미리 다운받고 운 좋으면 민가 지나갈 때 잠깐 터질 수도 있다. 충전 환경이 매우 위험함. 콘센트가 있긴 한데 칸 사이에 2개 정도가 다여서 일단 자리에서 멀어서 도난 위험이 언제나 있고, 콘센트 경쟁이 치열함. 멀티탭 있으면 일단 쓸 수 있게는 해주는데 너가 내릴 때 회수하기가 난처해진다. 하차하기 두어시간전에 나 내리니까 빨리 빼가라고 메모를 남기던지해라. 고급열차는 운좋으면 자리 바로 옆에 콘센트가 있는 좌석들이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 열차로 하산에서 모스크바까지 가는 사람들 중 95% 정도가 중간에 내려서 하루 보낸 뒤 다음 열차를 타는데 그 사이에 목욕도 하고 식량도 채운다. 그러니까 스트레이트로 한방에 모스크바까지 가는 인간은 탑승객의 5%밖에 안된다. 일단 그렇게 할 체력이 되는 사람도 많지 않은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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