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시베리아 횡단철도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기타 == 가끔씩 "9박 10일 동안 어떻게 차 안에 있어요?"라고 묻는 아해들이 있는데 개소리말고 중요 역에서 정차해서 하루이틀 둘러보고 다음 역 가는 식으로 횡단해라 차만 타면 뭐가 재미가 있니? 정차하는 역과 정차하는 시간은 승무원 있는 곳 주변에 문서로 비치되어 있다. 참고해서 길게 정차하는 역이면 나가서 마트에서 식량보충을 하거나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면 쓰거나 하자. ㄴ 여기는 후지긴 하지만 좆도의 열차환경과 비교하면 그래도 낫기 때문에 정시출발은 대체로 지킨다. ㄷ 흡연충이라면 힘들다. 사이에서 야매로 태우는 애들도 있은데 걸리면 벌금이거나 하차거나 여튼 뭔가 있다. 눈치껏 태우든가 해라 쓰레기통은 좌석에 봉지하나 묶어놓고 버린다음 다 차면 칸 사이에 있는 쓰레기통에다가 버리면된다. 없는 열차도 있음. 제대군인들이 의외로 많다. 군필남자면 공감대가 많아서 친해지기 쉬움. 부대에서 딸치던 방법들 까지 이야기 할 수 있다. 존나 무서운건 우랄산맥 부근의 우파가 고향인 새1끼가 캄차카에서 복무했다고 말해줌. 직선거리로 대충 4,5천 킬로미터다... 만약 집이 모스크바인데 복무지가 핫산이 걸렸다면 6천 킬로미터 ㄷㄷㄷ. 제일 먼 건 핀란드 국경지대가 집인대 부대는 핫산으로 걸릴 경우 7천 킬로 이상 된다. 제대군인만큼 신병들도 많이 탄다.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군인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인솔담당관이랑 같이 일반 객차에 우르르 타는거라 우르르 탔다가 우르르 사라진다. 존나 시끄럽다가 자고 일어나보니 사라지고 그럼. 여기도 한국식 징병제와 비슷하게 징병제를 하는 국가인 관계로 군대 가는 건 똑같아서 승강장에서 우는 엄마들도 있고 떠나는 열차랑 같이 달리면서 배웅해주고 그런 그림들 나온다. 모병제 군대의 병사나 징병제라도 장교의 경우는 입대한다고 우는 엄마 나타나거나 하지 않는다. ㄴ 씨바 이거 보고 무서운 거 생각났다. 전세계가 통합국가가 되었는데 병역이 징병제일때. 집이 서울인데 근무지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걸리면 진짜 장난아니겠다. 1만 킬로가 훨씬 넘는 거리다. ㄴ 양심이 있으면 최대한 집 근처로 보내주지 않겠냐 ㅋㅋㅋ 본인이 현지인들과 부딪히며 노는 여행을 즐긴다면 3등석이다. 2등석부터는 폐쇄구조라 몇명이랑 밖에 못 친해진다. 3등석은 일단 탁트여서 지나가던 사람이 옆에와서 앉기도 하고 그런게 너무 자연스럽다. 현지인들도 여기 뭐 재밌는 이야기 하나보다하면 옆에 와서 앉아갖고 친구처럼 놀다 간다. 야밤에 서로 어느나라 걸그룹이 더 예쁜지 자랑질하다가 그 칸에 있는 남자새끼들 다 몰려들어서 떠들고 지랄하다가 할망구한테 쳐자라고 혼날 수도 있다. 진짜 당함. 결론은 전효성과 프듀101로 김치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건 돈 없는 개털 1인 여행자에게는 당연한 소리지만 도착시간에 대한 고려는 반드시 해야한다. 목적지 도착 시간이 새벽일 때, 24시간 운영하는 데스크 있는 곳이 아니라면 역 대합실에서 노숙을 해야된다는 소리다. 여기는 치안이 헬보딸이라 24시간 운영하는 가게고 뭐고 거의 없다. 될 수 있으면 도착 시간이 사람들이 아직은 깨어있는 때가 되어야 한다. 정 못구한다면 역에 여관이 있긴 한데 아시아 쪽은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유럽 쪽에 가까워지면 줜내 비싸기 때문에 비추한다. 본인은 밤 12시 넘어서 열차를 타 본적이 없고 그런 역을 보지는 못했지만 2018년에 갔다온 지인이 말하기를 밤 늦은 시간엔 매표소를 닫아버리는 역이 있다고 한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e티켓으로 쇼부를 보자 유독 우리나라가 그런 점에 신경을 안쓰는데 러시아는 공공장소마다 검문검색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나가면 그 문으로 다시 못들어가고 정해진 문으로만 다시 들어가야 하는 데가 많다. 그래서 이런 데 처음 여행한 애들이 러시아 말도 모르는데 경찰이 다가와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니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그 비싼 국제전화로 새벽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더라... 적어도 출발 1시간 전에는 역에 도착해서 역 구조는 알아둬야 이런 일이 안생긴다 모든 역에는 짐보관소가 있다.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았거나 아님 몇일 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비교적 싼 값에 맡아준다.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1일 이상 넘어가면 승차권을 보여줘야 짐을 맡아준다. 역무에 관계없는 사람 짐은 장기간 안 맡아주는 정책이 있나 봄. 가끔씩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아에로익스프레스 역에 가서 횡단열차를 찾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건 공항철도다. 두 역이 얼마 사이 안 두고 붙어있긴 하지만 키릴 문자 읽을줄만 안다면 이런 실수는 안한다. 그러니까 읽을 정도만이라도 꼭 공부를 해가라 [[분류:교통수단]] [[분류:대중교통]] [[분류:철도]]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