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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루트 == {{감성팔이}} {{자괴감}} 사실 대부분 처음부터 포기하는 경우는 없다. 아 씨발 존나 환상에 찌들면 안돼 현실적으로 열심히 살면서 아다 떼야지 하고 굳게 결심하고 운동도 좀 해보고 연애 잘하는법 검색도 해보고 남녀 심리학도 찾아보고 들이대보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야카오톡]] 처럼 싸늘하게 깨지는게 쌓이면서 가슴에 스크래치 생기고 광광 울면서 순정이 깨지고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가슴아픈 나머지 나는 노력해도 안되는 찌질이 오타쿠 새끼라고 자위하면서 합리화하며 담을 쌓아버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야카오톡]] 보면서 너무 비웃지 말고 본인 자존감 때문에 연애 못하는거 비웃거나 업소 다녀왔다고 까지 말자. ㄴ갔다왔는데도 아다인데 이건 자살각이냐? 그리고 패배감에 젖어서 현실이라면 소음순이 펄럭거릴 2D 캐릭터나 연예인을 마냥 빨면서 우상숭배하지도 말고 무절제하고 순수한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쇼타나 페도에 빠지거나 여자 못 만난다고 근친상간 같은 왜곡된 성욕에 빠지지 말자. 애초에 섹스의 환상에 허우적대는 아다새끼가 처녀막 신봉하는 현실성없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것도 대단한데 지나가는 커플을 보고 외모비하질이나 죽창 충동없이 순수히 축복해줄 수 있다면 이미 너가 아다인지 아닌지는 중요치 않다. 이정도 ㅆㅅㅌㅊ 인격이라면 아다로 살아도 문제 없으며 나중에 좋은 이성을 만나서 잘먹고 잘 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도 당장 아다인게 불만이거나 처녀막 못떼는게 [[트라우마]] 수준이라면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존나게 많았어도 과연 아다를 안떼려고 안간힘 썼을까 생각해보자 유명인이나 나나 다를게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안식을 찾는 경우도 있다. ㄴ 지랄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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