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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사 == 여친이 우주선 한 번 잘못 타서 그거 구하러 갔다가 인생이 엠창났다. 정확히 따지자면 본인이 엔지니어로 일하던 함선의 퇴역 항해에 여친을 직접 꽂아줬다. 그런데 아이작은 유니충을 졸라 혐오하는데 그 개독 신자들로만 배치되자 먼저 빠져나왔음. 여친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좆같은 괴물새끼들만 죽어라나오는데 또 씨발 무슨 마커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돌덩이는 정신을 강간해대고, 마커 때문에 생긴 개같은 환각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리얼타임 정신병자 라이프를 즐기시며 여친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여친은 뒤졌단걸 깨닫고 좆같은 우주선을 탈출한다. 그러고 나서는 우주 정거장의 정신병원에 강제로 갇혔다가 탈출했는데 도와준다는 년이 알고보니 유니충이어서 통수를 맞았다. 정거장을 빠져나가면서 새 여자 하나를 주웠는데 또 그년 구한다고 그 시발같은 괴물새끼들을 혼자 조지러 다닌다. 그러고 좆빠지게 구해놨더니 새 남자랑 눈맞아서 ㅂㅂ하고 간년을 잊기위해 씹폐인처럼 살다가 그 남친새끼가 찾아와서 지랄염병하면서 얼음행성에 갔다가 그 새끼가 살아서 나가겠다고 통수를 치는 바람에 유니충들에게 또 쫓기게 된다. 그러고는 외계인들이 겨우 얼려놓은 괴물달새끼를 유니충들이 깨우는 바람에 직접 조지는 수고를 했어야 했다. 그 후 기적적으로 살아서 시발 이번엔 그 달의 형제라는 다른 달새끼들이 지구에 지랄을 한다고 해서 그거 또 조지러갔는데 이젠 뒤졌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 다들 뒤지는 거리고 생각하는데 직접 죽이는 건 아니고 마지막에 병신문새끼가 디멘시아 존나 쌔게 건거다. 결국 지구는 문(빠)들한테 점령당해 벌집핏자가 되었다. 얘네를 이겨도 지구는 이미 좆망함ㅋ 뭐 다른 행성에도 생존자는 있으니 멸망수준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인생에 행복이라고는 없다. 시발 좆나불쌍함 ㄴ 악운은 존나쎄다. 최신작 시점으로 마커 새끼들이 지구를 거의 몰살시키다시피 했었는데 우주에 있어서 살아남음. 뭐 그렇다해도 몸이 씹창이라 살아남는다고 해도 오래살것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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