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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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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포일러}} 전당포를 운영하던 아저씨에게는 매일 같이 찾아오는 동네 아이가 있다.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이로 인해 아내와 뱃속 자식을 잃었던 아저씨는 그 아이를 자기 자식처럼 대한다. 이애 이름은 소미다. 소미 애엄마는 마약 뽕쟁이에 애한테 신경도 안써서 소미는 가방도 없고 완전 방치되어 있어서 원빈이 나름 무뚝뚝하지만 밥도 해주고 챙겨주고 있던 것. 애미라는 년은 막장이라 원빈이 소미 데리고 있어주는걸 페도필리아 아니냐고 말하고 대신 지가 자준다고 말하는 등 딱 앰창인생이다 근데 아이와 애엄마가 마약 사건과 연류되어 조폭들에게 납치당하는데<ref>정확하게 따지면 조폭들이 밀수하기로 한 마약을 애미년이 훔친거다. 한마디로 소미의 애미라는 년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음.</ref>, 애엄마는 결국 장기가 다 털려서 죽고, 아이는 불법 아동착취 공장에 보내진다. 이를 보고 빡돈 아저씨는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영화 속 아저씨는 미국에서도 기밀로 분류될정도의 특수부대 출신으로 위 사건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누구도 그 정체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소미 납치하고 인신매매하는 조폭 형제 중에 먼저 동생부터 죽이고, 따까리 외노자 죽이고, 결국 오야봉이던 형까지 죽여서 마침내 소미를 구한다. 그러고는 뒤늦게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다. 영화의 교훈은 애들 여럿 구하고 인간쓰레기들 죽여도 살인죄로 체포된다는 거다. ㄴ법적으로 자력구제는 금지되어 있다. 거기다 자력구제 행위중 살인이 한두건이 아니어서 판사 입장에서는 그냥 안타까운 연속살인으로 밖에 안보인다.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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