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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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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분류 == 오리지널인 어크 1편은 논외로 하고 2-브라더후드-레벨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에지오 사가가 시리즈의 흥행과 떡상을 이끈 신호탄. 씹간지 에지오가 암살단을 재건하고 유럽쪽 템플러들을 죄다 박살내놓으며 암살단의 신조를 전 세계로 퍼트리는 작품이다. 이후 3-4-로그로 이어지는 켄웨이 사가는 아메리카의 역사를 다룬다. 해적새끼에서 암살자로 전직한 에드워드, 애비 죽고 나서 어쌔신하고는 인연도 없어졌다가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까지 올라간 헤이덤, 그리고 그런 애비를 끝내 죽여버린 암살자 코너라는 개판 5분전 켄웨이 가문의 이야기이다. 에덴의 조각으로 병신짓을 하던 암살단을 셰이랑 헤이덤이 조져버리고 그 북미 템플러를 코너가 다시 조지고 셰이가 우리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며 프랑스로 가서 유니티 주인공 아르노의 아버지를 암살하면서 대혁명을 준비하는등 자연스럽게 프랑스 대혁명을 다루는 유니티와 이어진다. 유니티와 신디케이트는 근대혁명을 다루는데 유니티가 잘 이어나갔다면 자연스럽게 로그의 주인공 셰이와 엮여나가며 켄웨이 사가 이후로 어떻게 암살단과 템플러가 치고받고 싸우는지, 근대혁명 시기에 두 세력은 어떻게 대립하는지, 코너랑 셰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을 다 풀어놓을 수 있었겠지만 유니티가 개씹좆망해버리면서 신디케이트에선 암살단의 신조 그딴거 좆도 없는 갱스터 주인공 제이콥을 내놓아서 호흡기 붙이고 근대혁명 파트는 그냥 흐지부지 되어버린다. 사실 유니티는 로그랑 엮여있는 작품이고 신디케이트는 거의 단독작품 수준으로 떨어져 있어서 얘네 둘을 같이 엮기도 무리수가 있다. 현대 파트에 이니시에이츠랑 엮어놨다는데 이때 현대파트는 개좆망해서 어차피 아무도 신경도 안 썼고 귀큰놈은 시리즈를 거의 전면 리부트하다시피 뜯어고쳐버린다. 그렇게 나온게 오리진-오디세이-발할라로 이어지는 신화 삼부작. 액션 어드벤쳐에서 오픈월드 RPG로 바뀌면서 사실상 게임 시리즈 자체를 리빌드해버렸다. 겜 현대파트 주인공도 레일라 핫산으로 그놈의 좆같던 플레이 하는 너 본인 = 현대 파트 주인공 지랄도 없애고 오리진에서 이집트 신화를 중점으로 삼아 암살단의 기원등을 다루며 오디세이는 그리스 신화시대를 다루며 DLC로 겸사겸사 최초 암살검의 등장도 풀어주고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를 다루며 신화 3부작으로 이어나간다. 망해가던 시리즈를 살려낸 수작들이긴 하지만 각자 하나씩은 큰 단점을 보유중이고 발할라가 좀 좆박는바람에 결국 이것도 애매하게 마무리된 느낌이 있다. 이후 예고된 작품들은 바심의 17살 시절을 다루는 미라지,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RPG 코드네임 레드와 기존의 어크와는 아주 다를거라는 신롬시대 마녀사냥 이야기를 다룬 코드네임 헥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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