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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경제=== [[File:Koban.jpg|thumb|right|80px|막부 코반]] 상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화폐보급도 증가하였다. 금화와 은화, 동전 등이 막부에 의해 주조되어 유통되었다. 에도 시대 가장 대표적인 금화는 코반(小判)으로 불리는 금전이었다. 코반은 에도 시대 화폐단위인 1냥(両 <I>료</I>)에 해당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화폐경제의 기준점 역할을 하였다. 당시 일본에는 코반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화폐들이 유통되고 있었다. 코반보다 더 큰 거대금화인 10냥짜리 오반(大判), 코반의 1/4 크기인 이치부반(一分判), 그리고 정은이나 은화 및 동전 등도 화폐로 유통되었다. 금화나 은화의 경우 귀금속 산출상황에 따라 금 함유량이 변동되곤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화폐의 금 함유량은 낮아졌다. 19세기에는 막부의 재정문제로 인해 대규모 증쇄가 이루어진 탓에 악화가 화폐시장에 대거 유통되어 전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화폐발행 및 유통은 막부만 한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인 번(藩)들에 의해서도 행해졌는데, 번이 발행한 번찰(藩札 <I>한사츠</I>)의 유통이 그것이다. 번찰은 막부의 화폐와는 달리 종이쪼가리로 일종의 수표 내지는 지폐 역할을 하였다. 번찰은 실질가치를 가진 막부의 금속화폐와는 달리 발행한 번 내에서만 유효가치를 가진 화폐였다. 그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귀금속 화폐에 비해 가치가 저평가되었다. 화폐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도시 경제에서는 화폐거래가 지배적인 거래방식으로 자리잡았으나 농촌 지역에서는 현물거래가 여전히 주된 거래형태로 남아 있었다. 19세기경에도 여전히 농촌 지역의 상거래는 절반 가량이 현물거래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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