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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國學)=== 반면 에도 시대에는 기존의 주류학문들에 대한 반발심리로 국학이라는 새로운 학파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국학은 일종의 국뽕학문으로, 중국 등 외래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유학이나 불학 등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대신 일본의 고유가치와 고대의 역사 등을 숭상/연구하였고, '고사기'와 같은 고전들을 근세 일본어로 번역하는 등 상당한 역사학적인 업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국학자들은 일본의 가치가 그 어느 오랑캐들의 가치보다 우수한 것으로 여겼고 일본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신국(神國)이라고 주장하였다. 에도 시대에는 유학자나 다른 일반인들도 국뽕을 빠는 경향이 있었지만 국학자들에 비하면 약과 수준이었다. 에도 시대 중기에 이르러 국학은 경세론(經世論) 및 해방론(海防論)과 연결되어 확장주의적인 정치적 성향을 띄게 되었고, 이는 대외확장론으로 연결되었는데 이들은 홋카이도나 대만, 더 나아가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한론(征韓論)이나 만주를 정벌하자는 정만론(征滿論)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비록 에도 시대 이들의 정치적인 영향력은 무시할만한 수준이었으나, 그들의 사상은 훗날 일본 제국주의의 사상적 토대 중 하나가 되었다. 막부 말기~메이지 유신 시기에 국학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다수 활약했다. 에도 말기부터 개국을 주장한 국학자 사쿠마 쇼잔은 가쓰 가이슈나 사카모토 료마 등의 스승이였고 친막파여서 그의 아들은 신센구미에 들어갔다. 쇼잔의 제자 요시다 쇼인은 막부에 저항하는 존왕양이를 주장하여 또 그 영향을 받은 제자(이토 히로부미, 가쓰라 고고로, 타카스기 신사쿠, 이노우에 가오루)가 사카모토 료마 등과 함께 유신을 주도했다. 쇼인은 현재까지도 정계에 영향을 끼치는 일본 우파들과 죠슈벌의 선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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