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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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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자}} 2개의 오스카상, 7명의 남편, 4명의 아이, 스캔들의 여왕. 목소리가 요새 말로 요망하고 살살 녹는다. 그중 리처드 버튼이랑 2번 결혼하고 이혼했다. 그중에서 골 때리는게 마이크 토드 - 에디 피셔 - 리처드 버튼 테크인데 이야기가 이렇게 된다. 당시 리즈 테일러의 남편이였던 마이크 토드는 가수 에디 피셔랑 짱친이고 리즈는 피셔의 아내인 배우 데비 레이놀즈(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가 이 부부의 딸) 이랑 절친이여서 각자 부부끼리 친하게 잘 지냈다. 근데 남편 토드가 죽자 엘리자베스는 바로 토드의 친구인 피셔를 꼬셔 버렸다(..) 리즈는 세기의 미녀였으니 피셔가 거절했을리 없었고 둘은 결혼한다. 이후 데비 레이놀즈는 언뜻 마음에 상처가 없는 척 했으나 딸 캐리 피셔에 의하면 이혼 후에 가족생활이 온유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를 찍으면서 엘리자베스는 같은 배우인 상남자 싸나이 리처드 버튼한테 또 눈이 맞아 버린다. 결국 피셔랑도 이혼하고 리처드 버튼이랑 결혼해 버리고 말았다. life 지의 평에 의하면: 꼬이고 꼬인 관계도 로다. 지금 세대에게는 남자에 미친 할망구지만 그때 당시 엘리자베스의 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인기였다. 어릴때부터 일했고 성격도 좋아서<ref>젊은 시절부터 사회봉사 활동도 많이 햇고, 말년에는 '엘리자베스 에이즈 재단'을 설립해 에이즈 퇴치 활동에도 동참했다. 모체로부터 에이즈 수직감염된 유아를 안고 슬피 울던 사진은 지금도 회자된다.</ref> 헐리웃계 인맥도 많다. 그래서 그냥 웃게된 스캔들로 끝났다 미녀들 중에 미녀라는데 성적인 매력, 귀족적인 매력을 다 가졌다. 근데 필자는 그냥 솔직히 아줌마상 같다. 보라색 눈, 칠흙같은 눈썹, 오똑한 코, 하트모양의 두꺼운 입술, 매끔한 얼굴형, 풍만한 몸매로 서양인들이 뽑는 완벽한 미인이다. 근데 키는 좀이 아니라 많이 작다. 그래도 리즈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그정도면 사랑스럽다. 몸매는 [[소피아 로렌]]하면 떡대, [[오드리 햅번]]하면 말라깽이,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글래머다. 물론 [[소피아 로렌]]이 한 슴가하지만 로렌은 어깨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떡대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정도가 딱 적당하다. [[마릴린 먼로]]도 추가하자면 슴가는 리즈 테일러랑 삐까 뜬다. 근데 리즈랑 먼로는 추구하는 이미지 노선이 다름. 먼로는 섹스심벌 그자체, 리즈는 섹시미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미적 매력 중 하나에 가깝다. 리즈가 죽고 경매에 부친 보석들이 죄다 전세계의 보석들이였다. 찾아보면 나온다. 보석들이 뭔 죄다 이름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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