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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라== {{인용문|아이들은 커서 재능이 없다면, 조그만 직업을 택해 살도록 하라. 절대로 실속 없는 문학자나 미술가가 되지 말도록 하라.|[[루쉰]]}} '''혹시 딴따라, 광대, 무식의 예를 찾아오셨나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헬조센 한정으로 극한과 중 하나''' 공부하기 싫은 새끼들이 이거 하다가 인생 종친다. 공부하기 싫어서 “아 공부는 자신이 없고 그나마 예체능이 만만해보이는데 예체능할까?” 이따위 마인드로 하다가는 니 인생을 한강에 버리고 와야하니까 할거면 서연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양의 두배 가까이 되는 노력을 쏟아부어라. 그래도 묻히는게 예체능 판이다. 그 무한경쟁을 이겨낼 자신없다고? 그럼 걍 노가다나 뛰세요 븅신들아 ㅋㅋㅋ 디시위키 특성상 모두까기와 매우 비관적인 것이 특징이지만 이 항목은 참참트루다. 대표적인 예시로 지인중에서 미술을 준비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림도 잘그리고 꿈도 많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를 비관하거나 까거나 부정적이게 말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 사람 스스로 비관적이고 결국 접게 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돈이 엄청 든다. 농담 아니라 예체능 하는 고3이 그냥 재종 다니는 재수생 뺨치게 드는데 거기다가 예체능 재수라도 하면 돈이 얼마만큼 들겠냐? 예체능인(만화가 음악가 등)으로써 성공하고 돈이 들어오면 해결되겠지 하는데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네가 그 소수에 들게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되지'라고 뒷생각을 안하는 양반들이 있는데 생각을 해봐라.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괴물중의 괴물중의 괴물급의 실력+운이 없다면 결국 이바닥의 현실과 마주한다. 단순히 생각해 봐라. 공부는 학교에서 1등하면 SKY는 갈테고 그럼 주변에서 성공했다고 해준다. 그런데 예체능은? 예능이든 체능이든 학교에서 1등으론 어림도 없고 최소한 자기 지역에서 1등한 다음 전국권 순위에 들어야 뭐라도 해볼 수 있다. 공부는 실력이 그닥이어서 명문대를 못가더라도 취업 잘되는 과 기어들어가서 졸업하면 어찌어찌 먹고 살 수 있지만 예체능은 실력이 그닥이면 좆망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체육은 몸으로 때우면 생각보다 문이레기들과 비슷하다. 몸이 좀 더 힘들 뿐.(물론 생각보단 꿀빠는 직종들도 있다.) 예능에서도 또 갈리는데 예를들어 실용음악이거나 디자인이면 어떻게 씹박봉일지라도 비벼볼 수라도 있는데 클래식에서 안풀리면 9급, 취집, 노가다, 직업군인 뿐이다... 니가 집에 돈이 존나게 많아서 구태여 취직 잘되는 전공을 골라갈 필요 없이 악기 연주하거나 그림 그리면서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말리진 않겠다. 예체능은 헬조선의 최말단을 차지하는 인원들이다. 동시에 이 땅의 구역질나는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인구 수가 제일 많은 분야. 동지로는 [[문사철]]이 있으나, 그들보다 상황이 더 안좋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해서 나와봤자 그 분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한정적인 데다가, 박봉에, 같은 분야 등처먹는 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등록금이 분기당 최소 500&좆같은 똥군기&진로 제한 3단 크리로 가성비가 매우 ㅆㅆㅆㅆㅆㅆㅆㅆㅎㅌㅊ이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이상 너가 자신을 이 헬조선땅에 불타오르는 등록금빛&열정페이의 불길에 사지를 각오가 되어 있다면 선택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예체능 하는 급식들은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 짓해도 선생들이 봐주는데 그냥 포기하고 학생이 아닌 사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다. 미술충들 부심 개쩔어줘서 항상 미술하는거 PR하는 새끼들인데는 개소리고 '''그냥 급식충들이 수능 공부 하기 싫어서 예체능 한다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종자들은 한예종에 가겠다고 개소리를 친다)''' 근데 그래도 국어 영어 탐구는 해야된다 병신 좆급식 새끼들아. 남들과는 다른 내 인생, 내 꿈이라는 개소리를 치지만 정작 이런새끼들이 입시철되면 대학가려고 담임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린다. 하지만 실기공부 안하고 쳐 놀고 수능성적도 개병신인 종자들이기에 지잡대행이라도 가면 다행이다. 예체능 한다는 애들은 대다수가 공부하기 싫어서 쓰는 핑계일 뿐. 혹은 보지가 근질근질거리거나. 물론 음(클래식)미체뿐 아니라 연기, 춤, 실용음악 같은 것도 열심히 제대로 하는 애들이 존재하지만 대개 이 장르들은 가장 쉬워보인다는 선입견 때문에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급식충도 널려있다. 그 지랄 해두고 대학 못가서 전문학교, 또는 대학 다 떨어져서 백수로 살거나 부사관 생각하는 놈들 보면 답 나온다. 아니 차라리 부사관이라도 생각하면 그나마 생각이라도 박힌 편이다.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대국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예체능에 대한 입시교육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당장 니가 인문계 출신이라면 예체능 교육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 생각해보자. 예외적으로 예고나 체고등 특수목적고등학교 혹은 몇몇 여고에 존재하지만 그외는 전멸 수준이기 때문에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돈을 때려박느냐에 따라서 극심하게 갈린다. 즉 [[금수저]], [[은수저]]가 아니면 예체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길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힘들고 불효짓이라는 것이다. 이는 학교 다닐 때도 그리고 졸업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체능하는 급식충들에게 안 좋은 소리지만 집안이 [[동수저]] 이하면 집 기둥뿌리 박살나는 걸로는 안 끝난다. 아니면 집안 기둥 박살내고 졸업해서 사교육으로 진출하자 물론 능력이 된다면 말이다. 만약 너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예체능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니가 수능공부 하기 싫어서 저 예체능이거든요 빼애애애애액 하려고 예체능을 하려는건지, 아니면 진짜 이게 좋아서 하려는건지. 혹시나 전자라면 바로 그딴 소리나 생각 다 갖다버리고 공부나 열심히 하고 후자면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노력하고 잘해야 한다. 한예종이 성적 안본다고 한예종 간다는 애들이 많은데 알아두자 '''한예종은 성적 안보지만 대학 자체 본고사는 본다. 존나 어렵다.''' 상위권 대학 및 한예종, 서울예대는 예고 출신 굇수들이 이미 정원보다 많아서 로또확률보다 들어가기 힘들다. 그럼 니 선택은? 해마다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선 나의 꿈, 나의 미래,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인생이라는 되도않는 드립을 치며 예체능을 하겠다고 하는 애들이 많다. 한예종을 가겠다고 춤, 보컬, 연극, 실용댄스 같은 지들딴에 나름 블루오션이라고 하면서 학교축제 때마다 아이돌 노래 틀어재끼고 흐느적 거리는 애들이 항상 있다. 존나많다. 병신들아 한예종은 눈 높아서 클래식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실용무용은 와꾸 ㅆㅅㅌㅊ에 노래 연기 별별 실력까지 갖춘 아이돌 연습생들보다 춤 못 추는 새끼들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운답시고 설치고 다닌다. 그냥 동네 학원 다니면서(혹은 다니지도 않으면서) 방송댄스 좀 춘다고 걸스힙합을 하자 얼반을 하자하는데 스트릿 하는 애들은 안무 못 할까? 너는 그냥 존나 무시당할 것이다. 그럼 니 선택은? 심지어 그냥 '아 그냥 예고나 갈껄' 또는 '아 예체능하면 공부 안 하니까 좋겠다'라는 개소리를 하는 놈들도 있는데 이 바닥도 성적 낮으면 대학에서 뽑아 주지도 않는다. 최소 3등급 이내가 안정권이며 자기가 그 밑이면 공부나 예체능이나 안 맞으니 다른 길로 가라. 아님 유학을 가던지. 그래도 예체능을 하겠다고? 근데 생각해보자 친구야. 너보다도 좀 더 빨리 예체능 쪽으로 준비한 애들은? 예중, 예고 나온 애들은 그거 안할 것 같냐? 예중, 예고 나온 애들뿐만 아니라 재능있는 애들, 재능은 ㅍㅌㅊ지만 노력충이라 노력으로 다 씹어먹는 애들, 재능충인데다 노력충인 애들만 모아도 헬반도 사회의 예체능 인원 수요를 아득히 넘어선다. 니 생각보다 이 바닥은 존나 힘들다. 그림 그리는 새끼들은 화룡점정급 그림 실력이고 악기나 노래하는 새끼들은 베토벤이 환생한 실력이오 노래는 2세대 디바급이다. 춤추는 애들은 진짜 끼깔나게 잘한다. 보통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있는데 말 그대로 보고 있으면 진짜 괴물같은 실력이다. 심지어 그런애들도 존나 수수수수수없이 떨어진다. 니가 재수를 하면 훠얼씬 더 많은 저 괴물들과 싸워야 한다. 실기시험 보러 가면 니들이 아이돌 노래 틀어놓고 흐느적거릴 때 정통파 무용을 배워서 아담과 이브의 탄생의 순간을 연기하는 굇수들이 존나많다. 운동은? 괜히 운동이 힘든 게 아니다. 왜 운동선수들이 성공해서 과거 돌이킬 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겠냐 다 존나 힘들고 빡세서 그렇다 보컬이나 연극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연기는 대개 연기, 노래, 춤, 비주얼도 있어야 하고 성적도 3등급 이내에 웬만한 대학교 경쟁률이 100대 1이 넘는 곳이다. 한예종이나 비단 다른 대학교 시험 가보면 알겠지만 고3 입시생만 오는 학교가 아니다. 딴 곳에서 일하다가, 혹은 다른 대학 다니다가 재능을 발견해서 선천적으로 뛰어난 머가리를 가진 애들이 노오오오력을 해서 오는 곳이다. 거기다가 고3 인문계나 실업계나 아닌 예고나 학원, 재수, 삼수생에 N수생 등등이 다 온다. 그렇다면 니들 선택은? 결국 수능공부도 안하고 실기 막상 해보려면 힘들고 귀찮으니까 쳐 놀았던 니들은 지잡대를 간다. 대학 못가서 전문학교 가는 새끼들도 많고. 또는 그대로 포기하고 백수생활 하거나 다른 길 찾는 애들도 있고. 남들과 다른 니만의 인생? 니 미래는 룸나무다. 몇몇 제대로 예체능 하는 것 아니고 "예체능도 공부해야 하거든요 빼애액!!!" 하면서 자기는 니들과 다르다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병신들이 있는데 제대로 예체능하는 애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예체능 하면 집안 망할 정도냐고? 망할 정도 맞다. 흔히들 클래식 정통트리라고 하는 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 루트 타고 있는 노답인생인데 중고등학교 때는 교수 레슨비랑 등록금이 어마어마하다. 동네학원 한달에 20만원 받고 가는 레슨? 그런 걸로 뭘 하냐 그런 데는 입시가 아니라 취미로 배울 때나 가는 거고. 대학 교수, 하다못해 대학 강사한테 레슨 받아야 하는데 대부분 '시간당' 10만원이고 이름있는 대학교수는 20만원 25만원 넘기는 경우도 허다함. 보통 1주일에 1-2번 가게 되고 입시철엔 매일 가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얼마나 깨지는지 계산 안 해도 알 거라 봄. 난 재수할 때 일주일에 네 번 갔으니 한 달에 400만원 든 거임. 여기에 니가 클래식 기악 전공이라면 피아노 반주자 구해다 써야 하는데 당연히 반주비도 따로 받는다. 예원이나 예고 같은 예중 예고도 등록금이 비싸서 분기당 200만원씩 한다. 1년에 1000임. ㅅㅂ 서울대 오면 뭐 다를 줄 알았지. 졸업하면 뭐 할지 막막하다 시발 음악하지 마. 정 하고 싶으면 취미로만 하자. 예체능으로 졸업하면 딱히 할 거 없다. 오죽하면 [[푸른거탑]]에서도 설정상 플룻 전공인 최종훈 병장이 면회 온 대학 동기들 취업 안된다는 말 듣고 그렇게 말년말년 노래를 부르다 말년에 부사관 지원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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