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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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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 가문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에 따라 등용하는, 그 당시로선 거의 볼 수 없었던 선진적인 인사 능력을 보였다. 일개 평민에 불과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밀고 나간 것과 오랫동안 오다 가에 임관한 무능력한 가신들을 내쫓은 것, 그리고 선교사와 함께 유입된 외국 핫산들을 채용한 것을 보면... ㄴ 이게 [[임진왜란|재앙]]을 불렀다. 흙수저도 흙수저 나름인데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 새끼는 [[체르노빌|벨라루스 땅]]의 흙수저같은 새끼다. 하지만 충신과 간신을 구분하지 못했고 결국 [[간신]]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중용하는 범죄행위를 저질러서 [[충신]]인 [[시바타 가츠이에]]를 죽게 만들었다. 실제로도 자기 부하한테 배신당해 죽은 게 노부나가이다. ㄴ 도요토미 히데요시만큼 오다노부나가에 충성했던 충신이 어디있었다고 ㅡㅡ 누가 다시좀 써라 ㄴ 충성했던 놈이 노부나가 3남(노부타카) 뒈짓시키냐 ㄴ 노부타카는 권력싸움에서 져서 뒈진 거고. 다른 노부나가 자식들은 그래도 살아남았다. 하다못해 노부타카랑 같이 권력다툼 벌인 노부카츠조차 살아남았음. 충신이라는 표현은 좀 유교적 냄새가 나서 잘 안맞긴 한데 노부나가 지시 잘 따르고 알랑거리기도 잘 한 게 히데요시고 그래서 출세한 거는 맞음. 그리고 씨발 히데요시가 간신이고 시바타가 충신이라니, 주군의 뜻을 주군이 명령한 것 이상으로 잘 실현해서 출세한 인간이 간신이고 반란 일으켰다 용서받은 놈이 충신인 동네는 대체 어디냐? ㄴ도대체 어딜 봐서 간신이라고 해야 함? ㄴ전국시대에 주군은 뒈지고 아들들만 있는데 그걸 끝까지 모셔야 충신인거냐. 주군 살아있을 때나 충성하면 됐지. 당장 부자 형제끼리 싸우는 게 일상인 시대인데. 조합의 세금과 관소 폐지로 인한 통행세를 폐지하였으며 장원과 사찰을 빼앗아 나눠주었고 광산의 경영, 화폐 주조, 교량 정비 등 각종 혁신적인 정책을 펼쳤다. 단 이 혁신적인 정책에 조총의 운용이 들어가는 글이 가끔 보이는데 이는 노부나가가 사카이의 화약을 독점해서 대량 운용하였기에 혁신적인 것이지 단순히 조총병들을 운용하는 것은 다른 다이묘들도 다 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인사를 혁신적으로 하던 건 좋은데 그게 너무 지나쳐서 중간 관리직(그러니까 직속 가신)들을 너무 갈궈대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능력없다 싶으면 가차없이 잘라서 이것 때문에 인망을 좀 잃었다. 무능한 놈들은 게임처럼 마냥 자른다고 다 장땡이 아니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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