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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의 용산 == 컴퓨터 부품, 각종 게임, 카메라, 가전제품, 삐삐-핸드폰-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자기기를 취급했지만 진짜 애미리스한 놈들이 독점까지하면 어떻게 되었는지 제대로 알려주었던 장소. 덤탱이도 정도것해야하는데 무작정 이익을 불리겠답시고 지금의 헬조선 기업들도 쉽게못할정도의 덤탱이와 사기행각을 10년이 넘도록 정말로 밥먹듯이 해왔다 일단 만원짜리를 10만원에 파는 가격사기부터, A제품을 주겠다면서 B제품을 속여파는 사기, 손님이 찾는 C제품은 없다면서 훨씬 낮은 등급의 A제품이 더 좋다면서 추천해주는등 그야말로 별별 사기를 다 치는 장소였다. 사기질의 역사도 길어서 게임기 파는 용팔들부터 시작하자면 80년대에 아들 선물로 MSX1의 상위기종으로 MSX2가 있다는걸 어찌 알게된 아버지가 말빨에 넘어가 그냥 재믹스와 다를게 없던 MSX1를 사왔다던가 시작해서 철권시리즈가 헬조선에서 인기를 막끌기 시작할때 본격적 인기몰이를 시작한 철권2가 플스에 이식되어서 킬러소프트로 추앙받을때 보따리 정품수입된 철권2 플스판 정품을 12만원에 쳐팔았다는 전설이있다. 지금 가치로 따지면 22만원인데, 돈 가치변화없이 따져도 12만원은 지금기준으로도 무슨 게임 한정판에 준하는 정신나간 가격이다. 이때가 암에프 터지기직전 호황기임에도 저 비싼가격에 눈물흘린 은수저이하 콘솔게이머 사이에서 복돌이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게임소프트뿐만 아니라 게임기자체까지도 보따리 얹은건 당연. 특히 32비트 즉 씨디롬시대 들어서 암흑기였던 콘솔게임기들은 주로 보따리상을 거쳐서 들어왔는데 거기에 더 바가지를 얹어준다. (그런데 더 무서운건 용팔이들보다 보따리 장사치들이었다. 원래 철권 가격도 보따리들이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그 용팔이 상우회조차 비싸다고 해서 그나마 낮춘게 저지랄이다.) 그때는 다나와도 없어서 물건의 최저가도 알기힘들었으며, 전자기기를 파는 유일한 곳이었기때문에 사기치는걸알면서도 다들 눈물을 머금고 가야했다 그래서 이 용팔이들도 "오기싫음 말던가, 니말고도 손님많아"마인드로 배째라 장사를 대놓고 했다. 젊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어르신분들도 많이 찾아가는 장소였는데, 젊은 사람도 산전수전을 겪지 않은 이상 각종 감언이설로 넘어가게 만드는 놈들이 어르신 분들은 얼마나 사기쳤는지 상상도 안간다. 당시 용산 점원애들 커뮤니티에 글쓴 것들 보면 "우리도 살기위해서 어쩔수없어요"라고 사기치는게 아니라 "사기치니까 개꿀!" 이라고 적어놓은 것도 많아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할부원가 물어보는 새키들 왜 밉지?"이지랄하는 폰팔이들의 원조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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