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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우주론=== 현대우주론에 따르면 태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은하도 별도 원자도 없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마저도 태어나지 않았다. 처음 시간과 공간이 태어나는 시점을 우리는 대폭발, 혹은 [[빅뱅]](big bang)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전에는 무([[無]])의 세계, 알 수 없는 세계였다. 현대우주론의 출발점은 1917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정적우주론에 있다. 아인슈타인은 여기서 "우주는 팽창하지도, 수축하지도 않는다."라 주장했다. 그런데 1916년에 발표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면밀히 살핀 프리드만과 르메트르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의 생각은 우주가 팽창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리드만은 1922년 "우주는 극도의 고밀도 상태에서 시작돼 점차 팽창하면서 밀도가 낮아졌다"는 논문을, 르메트르는 1927년 "우주가 원시원자들의 폭발로 시작됐다"는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그들의 논문을 무시해버렸다. 적색편이그리고 아인슈타인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1929년에 발생했다.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이 은하들이 후퇴하고 있음을 관측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이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1931년 "우주는 무한하고 정적이다"라는 당시의 상식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우주상수를 도입했던 것을 철회했다. 허블의 우주팽창설은 두 가지 점에서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나는 우주가 팽창하기 전으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주가 언제까지 팽창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주의 역사초기 우주의 모습을 처음으로 계산해낸 과학자는 프리드만의 제자인 러시아 출신의 미국 물리학자 조지 가모프였다. 그는 1946년 초기 우주는 고온고밀도 상태였으며 급격하게 팽창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탄생 후 우주의 온도가 1초 때 1백억°C, 3분 후 10억°C, 1백만 년이 됐을 때는 3천°C로 식었을 것이다. 또한 우주 초기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 무거운 원자들은 존재할 수 없었고, 이때 생긴 수소75%와 헬륨25%이 현재 우주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1948년 미국의 물리학자 랠프 앨퍼와 로버트 허먼은 초기 우주의 흔적인 복사선이 우주 어딘가에 남아 있으며, 그 온도는 영하 268°C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허블이 발견한 은하들의 적색이동, 가벼운 원소들이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우주배경복사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대폭발이론, 즉 [[빅뱅 우주론]]이다. 그런데 호일, 본디, 골드 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천문학과 교수들은 빅뱅이론이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우주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원시 우주]]에는 모든 물질이 한 점에 모이는 초고온 초밀도의 특이점이 생긴다. 즉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이 점을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1948년 '정상우주론'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빅뱅 우주론의 승리. 현재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우주 상수는 [[암흑 에너지]]로 변모하여 돌아왔다. 우주를 유지시키는 힘이 우주를 확장시키는 걸로 돌아왔다는 거다. [[선각자]]가 [[플러드]]로 돌아온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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