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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적 존재를 만났을 때 대처법 === {{공포}} {{극과극}}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일단 뭔지모를 위압감과 경외감이 느껴질거다. 우주적 존재답게 지 [[포켓 디멘션|개인 소유 차원]]을 가지고 있을게 뻔하다. 이런 부류중 몇몇은 좆나 강해서 자신의 차원에서 나오기 전에 힘 조절하고 옴. 하지만 이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닝겐에게 한번 주먹이라도 휘둘러보라고 준 문학적 장치일뿐, 우리가 바퀴벌레랑 싸우기 위해 굳이 10센치로 줄어들어 레슬링을 해주진 않는걸로 비유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또다른 이유는 자신의 존재감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슈마고라스가 이런거다. 힘 조절 안하고 오면 수십개의 은하계들이 작살나서 그렇다고 한다. 또또다른 이유는 재미다. 이런부류는 주인공이랑 붙는다. 정작 주인공은 이겨서 좋아라 했지만 알고보니 본체의 극히 일부만 상대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코즈믹 호러]]로 이어진다. 왜냐면 이들에겐 육체는 단말에 불과하다. 일단 우주적 존재가 나타났다면 우주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높은 확률로 상황이 안좋다는 의미다. 즉 큰 변화를 일으킬만한 우주적인 [[사건]]이 터졌다는 얘기. 당연히 이런 사건은 전인류가 합쳐도 못막는다. 우주적인 사건답게 우주 그 자체나 은하단, 은하군, 은하, 항성, 행성 째로 날아갈게 뻔해서 그렇다. 아니면 이제 막 우주적 존재가 되었거나 우주적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갯수가 존나게 많거나 잠재력이 무한대라서 조절이 안될 경우도 포함된다. 주변 인물들이나 우주적 존재들이 또 제어장치(주로 팔찌나 오픈핑거 글러브..) 망가뜨렸냐고 말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클리셰는 덤. 걍 애초에 안만나는게 좋다. 죽거나 이 우주에서 존재가 영원히 사라질 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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