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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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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제 4차 닌자대전을 일으킨 인물이자 그 과정에서 파생한 아카츠키의 실질적인 조종자였던 인물로 나루토 종반부의 메인 악역 중 한 명이지만 나루토가 완결되고 나서 수 많은 재평가를 받아 현재 자타공인 나루토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쓰레기장 같은 나뭇잎 마을에 [[휴우가 히나타|히나타]], [[테우치]], [[우미노 이루카]]와 더불어 몇 없는 엔젤이며 적극적으로 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찾아서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헬뭇잎 마을 3대 성인 중 하나가 되시겠다. 또한 답이 없는 헬뭇잎마을과 닌자 세계의 모순을 향해 [[대국적]]인 무한 츠쿠요미를 쏘아올리신 분이다. 심지어 나뭇잎마을의 공동 창시자이다. 이름은 마다라가 지었고 센쥬 하시라마가 그걸 반영했고.. 센쥬 토비라마가 반대하지 않았더라면 초대 호카게가 될 수도 있었다. 똑같이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던 [[페인]]과 더불어 첫 등장부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여 독자들을 당황시킨 악역이었는데 상식적으로 악당이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움직이거나 미쳐 돌아서 "모든 이들에게 지옥을 보여주겠다" 라고 말하는게 상식이고 악당스러운 것이건만 마다라는 '''다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라며 자신의 계획으로 닌자 세계의 모든 인간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려고 하였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어떠한 사리사욕을 탐하지도 않았다. 이렇듯 악역임에도 궁극적인 평화를 바라는 이런 캐릭터를 악역으로 두고 마다라가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졸렬잎 캐릭들을 선역으로 나오니 나루토 후반부의 모멘텀은 제대로 꼬였다. 사실 안그래도 독자들은 마다라가 등장하기 전부터 닌자세계가 썩어빠졌다는 걸 통감하고 있었는데 악역이란 양반이 이 썩어빠진 닌자세계를 바꾸려 하고 있으니 독자들은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아니 계속 주인공측에서 증오 드립치고 다수결 드립 치는가 하면 구체적인 플랜도 없는 주제에 악역이란 양반은 모든 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구체적인 플랜과 그 역량을 갖추었으니... 이 정도면 마다라는 빌런이라기 보단 안티히어로에 더 가깝다. '''약간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분들의 논리랑 비슷하다.''' ㄴ 아니다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새끼들은 결과적으로 지들만 이득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이득을 주기위한 갓다라님의 논리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실례다 모순 덩어리인 닌자세계를 진작에 꿰뚫어보신 대국적인 선지자로 죽기 전에는 나뭇잎마을을 중심으로 한 질서로서 소국들을 규합해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배은망덕한 [[센쥬 하시라마|친구]]한테 통수들 맞고 사망한다. 먼 훗날 예토전생으로 다시 부활해서 이번엔 '[[무한 츠쿠요미]]' 계획으로 모두를 행복한 꿈의 세계로 보내줄려고 하였으나, [[우즈마키 나루토|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악한 악의 무리]]와 [[우치하 사스케|버르장 머리없는 후손]]에 의해 저지되고 숭고히 두번째 생을 마감한다. 거기에 마다라는 그 자신이 금수저임에도 불구하고 똥수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려 했다는 점에서 [[임모탄|임모탄 조]]와 비견되는 성인이다. 보통 금수저들은 있는 자리에서 앉아서 놀고 먹느라 흥청망청대면서 동수저, 흙수저들 착취하면서 즐기는 데 마다라님은 그런 금수저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혼자서 꿈의 세계로 갈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닌자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 주시기위해 그런 욕먹는 자리를 마다 않았으며, 거기다 자기가 지켜주려 했던 우치하 일족이 자기를 동생 눈깔을 뺏은 매정한 형이라고 매도하면서도 내버려 두신 채로 마을을 나갔다. 참고로 마다라 동생 [[우치하 이즈나|이즈나]]는 [[센쥬 토비라마|비열님]]한테 비열신 베기 맞고 죽으면서 마다라한테 우치하를 지켜달라면서 죽기 전에 눈을 준 것이다. 하지만 그 친구놈한테 통수를 쳐맞고 죽은 줄 알았으나 이자나기를 써서 살았고 [[우치하 오비토|오비토]]를 만나기전 까지 달의 눈 계획을 짜면서 쓰레기 같은 닌자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고 계셨다. 예상대로 3차 닌자대전까지 가는 병신같은 닌자세계를 보고는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죽기 전 오비토에게 자신의 계획을 전수한 후 부활하여 무한 츠쿠요미를 실현하기로 한 것이다. 이런 성인께서 친히 움직이게 만든 닌자 세계의 좆같은 점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다. 결국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는 친히 썩을 대로 썩어 빠진 닌자세계에 구원을 위해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하셨다. 하지만 대다수 닌자 새끼들은 그런 부패한 세계에 찌들어선 마다라님한테 깝치다가 천애진성 운석 맞고 뒈짓했다. 유희왕 시리즈의 [[다츠]]와 비견되기도 하는데 사실 이 둘의 지향점은 큰 차이가 있다. 둘 다 현세의 인간들에게 실망하여 세상을 바꾸기 위해 행동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다츠는 현세의 인류를 진화시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려 했다면 마다라는 진화를 포기하고 각자만의 행복한 세상에서 살게 하려고 했다는 차이가 있다. 즉 다츠는 현세를 진화시키려 한 반면에 마다라는 현세에서 벗어나려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다츠가 현실주의자라면 마다라는 이상주의자로 볼 수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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