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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오브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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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쓰레기}} ㄴ최후의 승자다. {{어두움}} {{빌런}} 판타지 세계에서는 여러 카오스 신들이 많이 등장한다. 판타지 세계에서는 아카온이라는 듣보도 못한 잡것이 유명하다 [[악마]]들은 현실 세계에서 뒤져도 본체는 영향이 없어서 현실에서의 죽음은 진짜 죽음이 아니라 그저 [[워프]]로의 후퇴일 뿐이다. 이따금씩 정말로 죽일수 있긴한데 이건 매우매우매우 힘들게 진명을 부르고 거기에 이런저런 의식도 거치고 하면서 별 쌩지랄을 해야 간신히 죽여없애는 정도다. 악마가 아닌 새끼들이라해도 그새끼가 능력있는 새끼면 카오스 신이 이쁘게 봐서 다시 되살려줘서 또 깽판을 치니 어쩌라고 씨발. 거기에 지새끼들 진영 자체가 전염병마냥 카오스로 상대를 오염시켜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상대하는 진영이 카오스에 빠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미쳐버리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설령 잘 무찔렀다해도 그 싸워온 기억만으로도 괴로워하다 나중에 카오스 투신해버리기도 하고. 거기에 거의 대부분 카오스는 제국에 쳐들어가는 공격자의 입장이지 제국에 공격받는 입장이기는 드물다. 판타지에서도 힘 좀 쌓이고 심심하다 싶으면 북쪽 황무지에서 원정 들어와서 안그래도 힘든 제국의 인적 자원, 물적 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그러다 결국 끝에가서 지면 그저 지들 고향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 어차피 제국은 한번도 북쪽 황무지 원정 해본적도 없고 그럴 여력도 없으니깐.... 한마디로 전장은 언제나 제국의 영역에서 이뤄졌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카오스 영역은 손톱만큼의 실질적 피해는 없다 씨발. 이런 입장이다보니 제국에 싸움 건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이미 카오스는 이기고 가는 게임이다. 카오스 새끼들은 '아멘아멘 할렐루야 주 카오스를 믿으라 너와 니 이웃이 구원을 얻으리니' 이지랄만 하고 다녀도 팔랑귀 새끼들이 혹해서 믿고 좆도 없는 똥수저들이 혹해서 믿고 영혼까지 홀라당 다 바치게 된다. 판타지의 경우엔 결국 제국 작살내고 세계도 박살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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