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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구역 == 본래 영월군의 주천면, 횡성군의 고모곡면, 홍천군의 면 2개, 여주시 동부 끝자락까지 먹던 곳이었는데, [[부군면 통폐합]]하고나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파일:cts230 map2.png]] ===읍=== * 문막읍 가끔 문막에서 원주 시내권으로 통학하는 애들 촌놈이라고 놀려대는 인싸들 있는데 솔직히 문막사는 애들 대부분 문막을 원주에 형식상으로 속해있다고 생각하지 실질적으로 속해있다고 생각 안 함. 원주 애들도 그렇고 문막에서 원주 시내 갈 때 문막 애들은 원주 놀러 간다고 대부분 말 함. 발전 시기에 흡수된 읍중 하나이다. 원주시 내부와는 다르게 촌, 밭이 펼쳐져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원주시민들은 문막읍을 원주시에 속한다고 취급 안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지 문막에서 온 촌놈들을 놀리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가 소재해있다. 산위에 떡하니 지어진 캠퍼스는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부럽지 않은 입지를 자랑한다. 아무튼 원주아닌듯 원주같은 원주인 곳.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시내에 가지도 않고 시내에서 오지도 않는데다가 문막 톨게이트까지 있어서 시외로 나갈때도 거기로 나가고 만다. 인구도 적잖고 산업단지까지 조성되어서 그냥 그러마고 한다... ===면=== * 귀래면 촌이다. 여기에 뭐가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산은 많고 도로는 나있어서 생각없이 드라이브하긴 좋은듯. 기름값은 책임 안진다 가다가 정신차려서 원주시내로 돌아오는 길 네비에 쳐보면 40분걸린다고 뜨는 깡촌이거든. 양계장이 있어서 인근 지역 마트나 슈퍼에 가면 이곳에서 생산된 달걀들을 볼 수 있다. 충주로 넘어가는 구 길목에 이니셜D에 나오는 아끼나 고개와 비슷한 고갯길에 있다. 귀래 지명의 유래가 [[고려]]시대 왕들이 말년을 여기서 보냈다고 귀할 귀에 올 래 써서 귀래라고 한다. * 부론면 촌이다. 귀래면과 더불어 아마 원주사람들 마저도 여기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 분명히 있을 거다. 뭐 하나 내세울게 없다. 충주시와 여주시를 동시에 접한다. 흥원창이라고 조선시대에 남한강을 통해 조운선들이 드나들던 곳을 기념하는 비석이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두 개의 지류가 합쳐지나면서 동시에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의 경계를 겸한다. 덕분에 한눈에 세개 도를 볼 수 있다. * 소초면 촌! 구룡사 가는 길에 지나치는 곳이다. 쓸데없이 커서 영월군과 평창군, 횡성군을 맞대고 있다. 원주시의 군부대 두 곳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36사단과 제8비행단. 물론 대부분의 부대가 교통은 잘 닦여 있는 편이다. 공군지원하려는 디키러들은 8비지원해라. 종점이랑 가까워서 버스도 많고 서울이랑 원주랑 가까워서 다니기 좋다. 횡성군 영향을 받아 소농장이 많다. 분뇨처리장까지 있어서 도로에는 흙인지 똥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떨어져있다. 그 와중 왜 인지 차는 많아서 피하지도 못하고 밟아야하는 운전자들에게 애도. 흙받이에 똥묻어있으면 오늘 저녁은 소고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신림면 원주시의 휴양지를 담당하는 곳. 존나 깊은 산골이다. 중앙고속도로 타보면 여기가 강원도 최대도시 맞나 싶게 험한 동네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이 이곳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계곡이 많아 여름에 꽤 많은 사람들이 펜션빌려서 놀러온다. 대부분의 지형이 산이고 좀 기운이 세서 숲이 상당히 빽빽하다. 덕분에 낮에도 숲 안쪽이 하나도 안 들여다보일정도. 그래서 겨울에는 시내보다 많이 춥다. 넓기는 더럽게 넓다. 영월군과 제천시 사이에 끼어있다. * 지정면 여기도 휴양지다. 오크밸리가 위치해 스키타러 사람들이 좀 간다. 간현유원지라고 좀 규모있는 유원지도 있는데 거기서 놀아본건 어렸을때 이후론 없는듯. 요즘도 누가 계속 가긴 가는지 드라이브삼아 지나가보면 차들이 쫌 있다. 쫌. 아마 소금산 출렁다리라는 곳이 유명해지면서 그런 것 같다. 기업도시 생기고나서 인구가 떡상했다. 웬만한 동 쌈 싸먹는 수준. 기업도시는 현재 원주시에서 많지 않았던 중상급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혁신도시만큼이나 시에서 신경쓰는 곳으로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이 미흡해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해 원주시내로 드나든다. 중학교도 새로 개교하고 각종 편의시설들이 점점 들어서고 있어 이전의 휑한 모습은 꽤나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는 땅들이 많다. 경관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지 아파트만 넘쳐난다. 원래는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큰 상권이 들어올 예정이였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입점을 접었고 다른 상권도 지지부진하다. * 판부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더 가면 웬 아파트 단지가 촌동네에 불쑥 솟아있는데, 여기말곤 계곡 몇개 끼고 있는 자그마한 면이다. 법정리가 세개밖에 없고 그나마도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존나 웃긴건 면사무소가 면소재지에 없고 관설동에 처박혀있다. 예전에 행정구역 통폐합할때 병신처럼 잘려나가서 그렇다는듯. 충주로 넘어가는 5번 국도가 고속도로 수준으로 뻥~ 뚫려있고 내리막에 속도 단속기가 별로 없어 양아치들이 많이 출몰한다. 덕분에 동네 아재의 포터와 양아치새끼 양카의 드림매치를 자주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단속기 위치를 훤히 꿰고있는 포터가 이긴다는게 학계의 정설 * 호저면 걍 존나 넓은 똥깡촌이다. 횡성과 산을 두고 접해있는데 도로는 예전에 닦인 것 뿐이라 두 곳 빼곤 차로 넘어갈 수가 없다. 예전에 차없던 시절에는 소 끌고 넘어가던 샛길은 몇개 있다고 동네 노인분들이 말해주시더라. 칠봉이라고 계곡이 꽤 괜찮은 곳이 있어서 원주 사람들이 여름에 계곡 자주 놀러간다. 소재지인 만종리에 만종역이 존재하며, 경강선 KTX 정차역이다. 정작 시내의 원주역엔 KTX가 정차 안한다. * 흥업면 촌. 근데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가 위치해있다. 물론 세개 대학교가 참 애매하게 떨어져있어서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대학가 주변 조금만 빼고는 그냥 깡촌이다. 깡촌. 남원주역이 영업시작하면 꽤나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설도 있어 주목받고있는 상황. 연세대 원주캠 앞쪽엔 매지호수라는 나름 크다면 큰 호수가 자리하고있다. 심각할 정도로 노답인 관광업 상황때문인지 벚꽃철, 단풍철이 되면 빼어난 대학 경관을 보러 많은 시민들이 연세대를 찾는다. ===동=== * 개운동 남부시장이 있다. 그외엔 고등학교들이랑 중학교가 소재해 있어 학원들이 대로를 따라 쭉 있다. 원주의료원과 아파트들이 소재해있다. 예전엔 고등학교들이 두개나 더 있어 교육의 중심지였지만 원여고와 대성고가 빠진 이후론 그냥 저냥이다. 복개천 공사를 애미뒤지게 해놔서 그 위쪽 도로가 참 좆같다.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려면 좌회전 후 우회전 해야하는 좆같은 동네 * 단계동 원주 최대의 핫플레이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데다, 강원도 유일의 백화점인 AK플라자가 입점해 있다. 여기에 유흥가랑 영화관까지 함께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장미공원이라는 손바닥 만한 공원이 있고 여기서 매해 장미축제라는거를 벌여 근처 모텔의 매출을 올려준다. 유흥가에 핫플레이스다보니 이미 많은 모텔이 있지만 아직도 더 늘어나고 있다. 암튼 놀곳이 없는 원주시의 대학생부터 중고딩에 동네아재까지 몰려드는 곳이니 원주살게되면 여기 자주 가게 될거다. * 단구동 원주시 머릿수 1등. 아파트가 많다. 여기에 롯데시네마 주변으로 학원가와 놀곳이 많아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아파트 단지들이 죽 늘어서 있어 상권도 죽 늘어져있다. * 명륜1동 아파트 많은 동네. 중앙동과 붙어 있다. 종합운동장을 필두로 온갖 체육관과 예술관이 있다. 그리고 다들 잘 모르지만 구석탱이에 종각이 있고 그 옆에 민긍호 의병장 묘소와 위령비가 있다. * 명륜2동 여기도 아파트촌이다. 지역 흉물인 도영쇼핑과 맞은편에 영동코아백화점 건물이 사이좋게 부도나서 방치되어있다. 짓기전에 망했으면 몰라도 다 지어놓고 망해서 몇십년째 방치중이다. 특히나 10년가량 더 오래된 도영쇼핑의 비주얼은 높은 울타리를 쳐놨어도 흉흉한게 다 보인다. 왜인진 몰라도 외벽에 큰 구멍이 뚫려있어서 더욱. 철거하려다가 만건지 원... 원주소방서가 이곳에 있다가 반곡관설동으로 옮겨갔다. 남은 소방서 부지는 명륜 119안전센터로 격하되었는데, 덕분에 안전센터 치고 꽤나 큰 편이다. * 무실동 떠오르는 원주의 핫플레이스. 시청이 여기로 옮겨오더니 원주 지방법원도 여기로 옮겨왔다. 그리고 참 효율적이게도 교도소도 가까이에 위치해있다. 물론 교도소는 오래전에 지어놨는데 도시가 확장되면서 시내 한곳을 차지하게 된거지만... 법원 앞에 신 상권이 팽창하고 있다. 롯데시네마가 여기도 생기고 각종 음식점들도 주변 상가들에 입점했다. 물론 상권이 새로 생긴지 몇년 안되는 바람에 빈건물도 그만큼 많다. 새로 생긴 아파트들이 주변에 있기에 성장잠재력이 높아서 지금은 꽤나 발전했다. 주로 놀 곳이 애매했던 대성중고, 삼육중고, 육민관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출몰한다. * 반곡동 관설동이랑 묶여서 반곡관설동이 되었다. 뭐 그냥 논과 아파트가 섞여있는 동네. 물론 면소재지보다 아파트와 주거지 비율이 월등히 높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신설되거나 이주해온데다 혁신도시가 들어서 점점 커질것이 예상되는 동네다. 혁신도시 덕에 어깨 힘좀 들어가는데 여기 공기업들이 상당수 이전해서 원주 외곽주제에 원주에서 제일 높은 빌딩들을 지어놨다. ㄷㄷ 큰 공기업으로는 광산하나 없는 도시에 광물자원공사, 석탄공사가 있고 관광자원 1도없는데 관광공사가 들어와있다. 이외에 건강보건심사평가원이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국과수, 적십자 등등 공단이 참 많다. 공단이 많아진 덕에 신 상권이 생겼지만 아직은 활성화 된지 얼마 안되어 빈 건물도 많다. 특히 공단 직원들이 출퇴근을 서울에서 하는지 저녁에는 사람이 뚝 끊겨 조용한 빌딩숲을 볼 수 있다. 아마 서울시내에 계엄령이 터져 사람이 줄면 이런 모습일까 싶을 정도. 건강보험공단같은 경우는 건보사옥 건너편에 있는 푸른숨 휴브레스를 사택으로 쓰고 있으며 아직 미혼인 직원들, 아이들이 이미 성장해 이사오기 어려운 중년 직원들이 주로 사용한다. 원주에서 결혼하거나 아이들이 아직 어린 경우엔 아예 원주로 이사오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다는 생각이 커서 원주 자체는 주거지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뭐 대다수 직원들이 서울, 인천, 수도권 출신이니 어쩔 수 없긴 하다. 원주 소방서가 반곡중학교 앞으로 확장이전을 했다. 아마 혁신도시가 팽창하면서 119안전센터를 새로 지어야 했는데 마침 부지확장도 할 겸 이쪽에 이전한 것 같다. 기존 시내에 있던 소방서자리는 명륜동 안전센터로 바뀌었다. * 관설동 반곡동과 합쳐져서 반곡관설동됨. 그냥 반곡동으로 이름 퉁치면되지 뭘 반곡관설이야 빡대가리들 홈플러스가 입점해있다. 그리고 아파트들도 좀 있고. 그거외엔 뭐가 있는지 모름. 태장동, 우산동 사람들과 거리감이 장난아니다. 서로가 반대편에 위치해 시 변두리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물론 둘다 시내 외곽 맞다. 사실상 면소재지와 동의 중간 어딘가쯤이다. 단구동 옆에 애매하게 껴있는 좀만한 동이라서 시민들은 단구관설동이라고 부르기도한다 * 봉산동 원주경찰서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시립박물관이 있다. 최규하 대통령 생가도 여기있음. 은근 중앙동 번화가랑 가까우면서도 촌동네다. 원주경찰서 뒷편 산너머 촌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것이다. 태장동, 소초면과 편하게 연결 하려고 도로 뚫는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 우산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던 동네. 상지대학교와 군부대가 소재해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떠나간 이후 상지대학교말곤 상권이 없어(우산공단에서는 외노자들밖에 안나온다.) 이전에 비해서는 쇠락해졌다. 거기에 상지대까지 부실대학 선정되면서 더더욱 암울해졌다. 그나마 군부대가 곧 이전하면서 군부대를 정지뜰이라는 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촌동네와 묶어서 상업지구를 만든다 어쩐다 말이 많다. 그래도 원주시에서 아오안인건 달라지지 않을것 같다만. 우산공단이 위치해있다. 삼양라면 공장이 공단에서 제일 크다. 물론 공단 사이즈는 차타고 시속 40으로 지나가도 3분안에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래도 공단덕에 우산동 소방서에는 동네사이즈에 맞지 않게 무려 화학 소방차가 한대 더 있어 불나도 큰 걱정은 없는듯. 원주시 상수도처리장이랑 하수처리장이 있다. 산위에 상수도, 그 산 아래 좀 떨어져서 하수도. 누가 해놨는지 부랄을 탁 치고가는 배치다. * 가현동 호저면 면소재지다. 동 아니다. 우산동과 붙어있는데 여기 뭐있는지 모름. 하수처리장에서 나온지 얼마안된 뜨끈뜨근한 물들이 지나간다. 왜가리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새들이 발목욕하고 가는걸 자주보는데 왜 조류가 더러운 새끼들인지 알만하다. * 원동 인동과 합쳐져 원인동이다. 예전에는 단연코 원주 제일의 노른자땅이었지만 지금은 빛이 좀 바랬다. 원동성당과 KBS가 소재해있다. 좆만한 동네니 신경쓰지 않아도된다. 재개발 떡밥이 도는데 흔치않은 3대째 원주 토박이인 아버지 말로는 기업도시, 혁신도시 떡밥이 돌기 전부터 돌던 떡밥인데 아직도 삽하나 뜨기는 커녕 시공사도 못 잡는거 보면 썩은 떡밥이라 카신다. * 인동 원동보다 더 좆만한 대한민국 최소의 지번주소를 가진 개씹좆만한동네다. 속한거라고는 좀 큰 병원이랑 기업체빌딩밖에 없는 병신이니 신경쓰지마라. * 일산동 보건소랑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있는 동네. 예전에 비하면 아니지만 나름 노른자땅이다. 중앙동을 필두로 한 구도심의 일부다. 지금은 달동네와 오래된 아파트로 점철된, 말그대로 빛바랜 동네다... * 중앙동 원주시의 심장부였던곳. 지금도 상당한 번화가지만 다른 상권이 생기면서 예전만 못하다. 쌍팔년대 지어진 건물들이 아직도 징글맞게 붙어있는거보면 신물이난다. 보건소 높은층에서보면 뭔 개도국도시마냥 지저분한 건물 옥상들과 중앙시장인지 뭔지 전쟁때 격전지라 다 부서진 땅 위에 대충 지어놓은 헬게이트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나마 차없는 거리다 뭐다 하면서 좀 정리한게 그정도다. B도로와 A도로를 각각 개운동방향 우산동방향으로 일방통행으로 변경시킨 결과 예전보다 차타고 지나가기는 좀 나아진 것같다. 여기는 뭔 행정구역통폐합 이후로 뭐가 뭔지 존나게 복잡하다. 학성동 평원동 중앙동 세개가 족보가 꼬였으니 여기 서술된게 평원동일지 학성동일지 나도 잘 모른다. 아는사람이 가져다가 쳐넣어주길바람. * 평원동 암튼 예전엔 좋았던 동네다. 지금은 그냥 예전만 못하고 근데 여기 없어진거로 아는데 ㅅㅂ * 태장1동 화장장있었던 반촌동네. 아파트단지들 좀 생겼더니 여기도 시내다! 하면서 목에 힘주고들 돌아다니는데 버스노선은 하나밖에 없는 동네다. 엌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태장동이라 부르는 동네는 태장2동이니 이 곳은 신경안써도 된다. 봉산동과함께 은근 촌동네다. 강원 과학고가 위치해있다. 다니거나 다닐만한 놈들은 디시위키 안보겠지만. * 태장2동 원주 번화가랑 뭔가 애매한 거리감이 있는 동네. 아파트들이 은근 많아 인구도 그리 적지는 않다만 변변찮은 번화가가 없다. 예전에 미군부대가 있었고 지금은 다 미국...아니 평택갔다. 예전에는 미군부지 맞은편에 1군사령부가 위치했었지만 지금은 지상작전사령부에 흡수통합되고 남은 부지는 다른 군부대들이 옮겨왔다. 그리고 태장 농공단지란 것도 소재해있다. 원주 IC가 여기에 있어 횡성으로 오고가는 사람들과 시외로 나가려는사람, 출퇴근길 버스와 자가용이 뒤섞여 러시아워에는 사람 빡치게 하는 통행량을 보인다. 대도시 수준은 아니지만 중소도시에서 보기힘든 광경을 볼 수 있다. 미군부대가 옮겨간 부지는 환경정화다 뭐다 하면서 아직 안쓰고있다. 체육공원을 조성한다는데 명륜동에 체육관이랑 종합운동장 두고 태장동사람말곤 누가감 ㅋㅋㅋㅋㅋㅋ 관설동과 함께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다. 관설동과는 시내끝과 끝이므로 뭔가 애매한 거리감이 있다. 사실상 태촌동 * 학성동 여기도 우산동과 비롯해 군부대 이전이 된다면 혜택받을 동네. 그래도 여긴 원래부터 중앙동이랑 붙어있는 동네였다. 원주역이 소재해있고 그 앞에는 사창가가 줄지어있다. 밤늦게 여길 지나다니다보면 정육점 형광등과 함께 헐벗은 여자들이 유리벽안에서 다리꼬고 앉아있으니 성욕에 미친새끼말곤 가지말자. 예전에 원주지방법원이 있었는데 왕복 2차선 도로하나 두고 바로 그 맞은편에 빡촌이 있는 웃기지도 않은 병신동네였다. 그나마도 법원은 무실동으로 빤스런함 ㅅㄱ 가톨릭병원이 소재해있는데 역시 예수님은 창녀들까지 보듬어 주시나보다. 걸어서 5분거리가 빡촌이다. * 행구동 예전엔 있는줄도 모르는 깡촌이었지만 수변공원 생기고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자주간다. 걍 반촌동네다. 강원도 많은 읍내들이 사실 이런 식이다... 치악산 바로 아래 있는 동네다보니 길카페가 많이 보인다. 위치가 위치다보니 가격은 좀 있는 편. 원주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해있다. 교통도 좋지 않은 편이라 학생들이 오도방구타고 시끄럽게 쏘다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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