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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똥애니}} {{극혐}} {{화백}} 사실 애니 방영 초반부터 평이 좋지 않아 졸작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적어도 이스트블루와 알라바스타편의 디렉터인 우다 코노스케가 시리즈를 맡았던 시절은 진도를 맞추기위해 오리지널 편을 넣을 수 밖에 없는 장기 방영 애니치고는 평작은 가는 편이었다. 비록 이스트 블루 편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연출을 모두 생략했기에 결코 명작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이후에 비하면 표지연재분도 애니화시켜주는 등 원작재현은 아주 충실했다. 단순히 추억보정이 아니라 초기 이스트 블루 편이나 알라바스타 편을 대충 봐도 뒤에 같은 내용을 리메이크한 극장판이나 스페셜 에피소드들이 연출에서 수준을 못따라오는것만 봐도 알수있다. 기본이 되는 원작 자체도 호평을 많이 받고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으니 당시 애니도 확실히 힘주면서 만들었다는 말이다. 단, 이스트 블루 편의 중후반부(9화~47화)가 늘어져서 지루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이 정도면 이후와 비교하자면 꽤 빠른 편이다. 1999년 10월 20일 첫 방영 당시 발매된 단행본은 10권이었고, 단 8화만으로 1~3권 내용을 끝냈는데 이정도면 원피스 애니 중에서 유일하게 엄청난 속도의 전개를 보인 시기다. 이후에는 그 어떤 편도 1~3권 분량을 8화 이내로 끝내지는 못했다. 약간 성급하게 애니화가 되었으니(원작 나오고 약 2년만에 애니화가 되었다. 이정도면 굉장히 빠르다.) 당연히 진도를 맞추려고 오리지널편들이 삽입됐는데 적어도 스릴러 바크편부터 보이고 있는 애니화에서 넘쳐나는 리메이크 에피소드나 극장판 스페셜, 이상한 오리지널 편들에 비하면 CP9편까지는 퀼리티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원작에 비해 더 길게 그려졌던 알라바스타의 에이스 편, 나바론 편은 다들 기억할 것이다. 특히 천년용편은 로그 타운 직후의 설정구멍을 메꿨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잘 만든편이다. 그런데 에니에스 로비 편 중간에 과거회상만으로 6~7주를 날린 것은 그 어떤 반박도 없다. 마침 우다 코노스케 감독이 278화를 끝으로 그만두었는데 이때가 CP9 편 중반부에 들어간 시점이었다. 실제로 하늘섬 중반부부 이후부터 에피가 끝날때마다 밀짚모자 일당의 과거회상으로 몇편씩 날려서 쌍욕을 먹고 있다. 사실 표지연재분을 애니화시키면 과거회상 전개는 안해도 될텐데 일부러 표지연재분을 애니화를 하지않고 과거회상만으로 때운다. 더군다나 279화부터는 성의가 없어진 캐릭터 작화가 발생함과 동시에 엔딩도 사라지면서 사실상 오프닝 제외하면 18분 가량의 분량이 되면서 온갖 쌍욕을 먹는중이다. 이정도면 그냥 만들기 싫다는 뜻이다. 사실 작화 문제는 하늘섬편부터 욕을 먹기 시작했다. 장편 애니다보니 매화 작화 관리를 제대로 하는게 어렵긴해도 2부에서 퀄 낙하가 심해진 느낌. 다만 샤봉디 편이나 9기 극장판의 경우는 디테일을 희생해 움직임을 살리는 애니메이터의 스타일이거나 정상결전 편은 기본적으로 그려야 할 엑스트라 수가 많아 애니화 난이도가 쉽지 않음에도 프레임 단위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작붕이 엄청나게 많아서 작붕 짤로 돌아 까이는 경우가 많다. 작화질만 안좋은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특히 정상결전 후반부때 루피가 에이스 죽었냐며 울때 발생한 [[카오게이]]는 원작자도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솔직히 매우 혐오스러운 표정이었다"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너무 못그렸었다. 이 장면은 원작에서도 나오지만 거기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울부짓고 있는 장면이었다. 그래서인지 2010년~2011년 당시 정상결전이 한창 방영될때마다 온갖 욕설, 드립, 제작사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찼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토에이가 옛날부터 디지털 애니에 촬영 기술에 신경을 쓰지않아 색감이나 이펙트가 다른 제작사에 비해 심하게 구려 작화는 나쁘지 않은 순간에도 다른 애니에 비해 뭔가 심심하고 시각적으로 유치하고 질이 떨어져 보이는것. 이건 드래곤볼 슈퍼의 초중반까지와 비슷한 상황이다. 문제는 당시의 다른 토에이 애니와 비교해도 촬영 기술이 구렸었다. 사실 원피스 애니가 욕을 먹는 이유는 날이갈수록 연출력과 각본의 질이 심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니에서 반복 컷을 쓰거나 정지화면을 사용하는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원피스 정도면 그나마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1부는 비교적 그런 예산 절감 연출을 잘 활용했다면 2부는 그것도 제대로 못한다. 이는 와노쿠니에 와서도 가끔 보이는 특징으로 현재진행형이다. 더군다나 표지연재분의 애니화가 생략되면서 원작 만화책이나 심지어 원피스 게임 시리즈보다도 못한 설정을 연발하는 중이다. 정지화면이나 반복 컷도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그런지가 벌써 20년가까이 되었으니 팬들은 오래전에 개선의 희망을 접어버린 상태다. 커뮤니티에서 나도는 드레스로사나 토트랜드 편에서 따온 저퀄리티 움짤들을 잘보면 단순히 인물을 디테일하게 못그려서라기 보단 움직임, 구도, 연출(스토리보드의 질)이 제대로 안되어있다. 원작 2부부터가 작가가 육다로 바뀌었냐고 욕을 먹는데 거기에 애니 1화당 담아내는 원작의 내용이 1부에 비해 줄어들었다. 즉 질질끌기가 더 심해졌다. 질질끌기가 심하다보니 말도 느리게 하고 대사의 텀도 길어지는데다 쓸데없는 대사와 개그로 채워지다보니 도저히 보는 재미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것. 전투신도 늘어지기만 할뿐 퀄리티도 구려진다 이건 정도의 차이일뿐 1부에서도 오랫동안 지적되오던 문제다. 게다가 각본이 늘어지다보니 원작과 충돌되는 설정오류가 빈번하게 생기다보니 이것때문에 애니를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정상결전 최후반부에 흰수염 VS 아카이누 전은 대표적으로 연출이 잘못됐다고 팬들에게 욕을 먹는 사례. 정작 표지연재분같은 중요한 내용은 모조리 잘라버린 주제에 황당하게도 정지화면이나 반복 컷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있으니 팬들은 애니를 가리켜 "만들어서는 안되었을 애니메이션", "원작의 명성에 흡집을 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원작자인 오다도 이 사실을 알고있는데, 필름 Z 제작 시사회에 갑자기 오다가 등장하더니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보강하여 주고 원작의 판매량을 늘려주는 촉진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원피스 애니메이션과 제가 그리고 있는 원피스는 기본적인 설정만 똑같은 전혀 별개의 세계관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하고는 퇴장한바 있었다. 결국 현재 진행중인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면 표지연재분의 애니화는 필수인데도 불구하고 표지연재분의 애니화가 20년 가까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오다가 했던 말처럼 원작과는 기본적인 틀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다른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 되고 말았다. 이는 중요한 설정이 아닌 자잘한 설정에서 차이가 엄청나게 많다는 뜻으로, 원작과의 차이점을 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결론은 이 문단에서 욕한 대상을 넘어 이 문서에서 욕한 대상은 사실 원피스 "애니메이션"으로 원피스 "원작 만화책"은 해당되지 않는다. 넓게 보자면 그동안 커뮤니티에 올라온 원피스 까는 글들은 전부 "원피스 애니메이션"을 가리켜 욕하고 있었다고 보면 되며 "원피스 원작 만화책"을 가리켜 욕한 글은 아직까지 단 한개도 올라오지 않았던 것이다. 극장판에서 뜬금없이 샹크스 딸을 등장시켰다. 샹크스는 독신으로 남아야 간지폭풍이 유지되는데 왜 갑분딸이야. KBS에서 이걸 수입해서 틀어준적이 있다. 모든 검은 보는것만으로 음란해서 쌀거같은 검은 딜도가 되었고 모든 담배는 빅맘이 좋아할만한 사탕이 되었다.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더빙으로 상영해왔으며 지금도 꾸준히 방영하고 있다. 최근엔 자막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최신 에피소드 자막판을 동시방영해주고 있다. 당연히 더빙판보다 비중이 적다. 1998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점프 페스타에서 비디오테이프로 배포한 OVA판도 있는데 이건 토에이가 아니라 프로덕션 I.G.사가 만든 거다. OVA는 지금의 선라이즈나 본즈가 자랑하는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짧은 파트만 그리긴 했어도 그 나카무라 유타카까지 참여했다)이 많이 참여해 역동적인 작화와 뛰어난 각본을 자랑한다. 애니로 치자면 8화까지의 내용이다. 참고로 OVA의 캐릭터 설정이 본편과는 완전히 다르다. 설정에는 아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미의 팔에는 문신이 없고 해적을 싫어하지도 않으며(루피와의 만남도 표류도중 만났다고 한다. 허리 사이즈가 65로 매우 크며 엉덩이 사이즈와 가슴 사이즈도 본편 2부보다도 큰 99/95로 설정되어 있다. 이 쓰리사이즈 설정은 후일 [[니코 로빈]]이 가져가게 된다.) 칠무해, 버기, 샹크스의 설정도 없으며 조로 역시 딱히 해적만을 노리지 않는 흉악 범죄자만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루피의 설정이 달라서 루피의 대사도 다른데 "나는 할아버지의 뒤를 이은 해적왕이 될 거야"라고 외치고 있고 "내꿈은 그냥 해적왕"이라고는 일절 말하지 않는다. 참고로 1998년 9월 당시 발매 예정인 단행본은 5권이었다. 이 만화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결코 오래된 장수 애니메이션으로 취급받지는 않앗지만 이제 이 만화도 엄연한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1999년]] 10월 20일에 첫 방영했으니 이정도면 22년째 좆본에서 장수하고 있는 아재 애니메이션이다. 그래서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장수 애니메이션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당연히 [[사자에상]](1969년 10월부터 방영중), 2위는 [[도라에몽]](1979년 4월부터 방영중), 3위는 [[날아라 호빵맨]](1988년 10월부터 방영중), 4위는 [[크레용신짱]](1992년 4월부터 방영중), 5위는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1993년 12월부터 방영중), 6위는 [[마루코는 아홉살]](원래 1990년 1월부터 방영했으나 1992년 9월에 갑자기 중도종영. 이후 1995년부터 다시 방영중. 우리가 어렸을때 시청한 마루코는 아홉살은 1995년 1월부터 방영중인 시리즈를 말한다.), 7위가 [[닌자보이 란타로]](원래 1993년 4월부터 방영했으나 방영한지 1년만인 1994년 3월에 갑자기 중도종영. 중도종영으로부터 반년후인 1994년 10월부터 다시 방영중). 8위는 [[명탐정 코난]](1996년 1월부터 방영중), 9위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1997년 4월부터 방영중), 10위는 "오자루마루"(1998년 10월부터 방영중), 11위가 바로 "원피스"다.(1999년 10월부터 방영중) {{갓작화}} 와노쿠니 편에서는 아예 제작사가 바뀌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오프닝 연출, 아이캐치, 음악, 색감, 작화, 전투신 연출 모든게 환골탈태했다. 시리즈 디렉터는 필름 제트, 브로리 신극장판으로 토에이에서 실력 인증을 한 나가미네 타츠야. 다만 각본이 늘어지다보니 퀄이 좋음에도 심하게 루즈한건 어쩔수없다... 1015화는 진짜 그냥 개미쳤다. 이시타니 메구미 그녀는 신이야... 진짜 꼭 봐라. 지금까지의 모든 원피스 애니 합쳐서 압도적 원탑이다. 극장판도 씹어먹는다. 아니 진격거 귀멸도 바른다. 그냥 개미쳤다. 니카 애니화는 예상대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잘 뽑히긴 했는데 1015 급은 아니라서 좀 아쉬웠다. === 주제가 === {{소리나는 문서}} {{갓음악}} {{추억}} {{유튜브|QbI_N4M5GFc}} 2000년대 초중반을 초딩으로 보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기억할 띵곡. 학교 갔다와서 KBS 틀어서 원피스 봤던 기억이 날 것 이다. 나루토 활주, 쾌걸근육맨 질풍가도와 함께 애니송 3대장이었다.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좋은 개띵곡. {{유튜브|dM7x1PNZDo0}} 본토와 다른 나라에서는 We Are! 우리의 꿈을 대신하고 있다. 원피스를 상징하는 개띵곡. 1000화 기념으로 다시 만들어졌는데 감회가 새롭다 ㅠㅠ We Are 말고도 CP9시절 나온 Brand New World와 동방신기가 부른 Share The World, We Go! 등이 명곡으로 꼽힌다. 신지가 부른 KBS 시절 엔딩곡도 엄청 좋다. 특이하게도 엔딩곡이 없다. 사실 원피스 초창기~CP9편까지는 엔딩이 존재했었으나 278화를 마지막으로 없어졌다.(정확히는 1999년 10월 20일 첫화부터 2006년 9월 24일 278화까지 쓰였다.) 그래서인지 현재 원피스는 1분짜리 오프닝곡만 나오고 끝이다. 사실 엔딩곡 문서는 없지만 오히려 오프닝보다도 엔딩곡이 훨씬 더 유명하다. 그리고 엔딩곡들의 작화가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했다. 그야말로 추억 그 자체를 상징하는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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