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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이전에 끝내려고 했다? == 원래 짧게 끝내려던 원피스를 길게 늘린게 문제라고 한다 그 증거로 골 D 로져가 찬 나무 수갑을 보면 알수있다. 이때는 해루석 개념이 없었기에 나무로 나온거다 그게 아니라면 골 D 로져는 비능력자라고 밖에 설명이 안됀다 아마 출판사과 작가의 뭔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높은 순위권에서 장기적으로 연재하는건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금을 낳는 거위라서 작가의 의도보다 더 길게 늘리는 일이 몇 번 있었다. 유유백서라던가 문체부 차관이 왔다던 드래곤볼처럼. [[데스노트]]처럼. 물론 그래서 내용이 산으로 간 적이 많지만... 당장 22~23권의 크로커다일 vs 루피 격투씬만 봐도 ㄹㅇ 띵작인데 드레스노자? 도플라밍고 vs 루피의 싸움을 보면..... 차라리 빨리 끝내고 후속작 혹은 번외작을 만들었던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사보를 주인공으로 혁명군 시점에서 본다던가. 코비 입장에서 해군입장에서 본다던가. 이러면 똑같은 내용으로 3개의 작품을 만드는 셈이고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근데 그렇게 안했잖아? ㅅㄱㅇ 당장에 애들 기술만 보더라도 예전엔 소소한 기술, 생각지도 못한 기술로 적을 무찌르는 약간의 개그+배틀물이였는데 지금은... 이고꺵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다. 더 황당한 사실도 말했는데 니코 로빈, 프랑키, 나미는 원래 예정에 없었단다. 원래 루피, 조로, 상디가 있고 거대한 의사양반과 식물에 미쳐 사는 놈과 키가 큰 음악가와 저격수이자 부선장과 양손 무기를 다루는 항해사 소녀와 망치 든 난쟁이 이렇게 여섯이 더 있었다. 거대한 의사양반은 쵸파로 바뀌고 식물에 미쳐사는 놈은 니코 로빈으로 바뀌고 망치 든 난쟁이는 프랑키로 양손 무기를 다루는 항해사 소녀는 나미로 저격수이자 부선장은 우솝으로 키가 큰 음악가는 브룩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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