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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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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영국]]의 [[왕]]으로서 원래는 노르망디 공작이었지만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 [[왕]] 처바르고 [[잉글랜드]]를 처묵한 다음 노르만 왕조를 개창하며 왕이 됐다. 둠즈데이 북으로 유명하다. 역사적으로는 당시 유럽 본토와는 단절된 역사를 이어져오던 영국이 다시 유럽 대륙과 연결된 한 편, 기존의 영국의 앵글로색슨 문화가 끝장나고 노르만 및 프랑스 문화가 들어오면서 이런저런 영향을 많이 끼쳤다. 정복자 윌리엄(William the conquerer) 및 사생아 윌리엄(William the bastard)이라는 별명이 있다. 현대 [[영어]]에서 bastard라고 쓰면 [[개새끼]]라는 뜻이지만 원래는 사생아라는 뜻이었다. 실제로 윌리엄 1세의 모친은 정식 [[부인]]이 아닌 평민 출신의 정부였으며 그녀의 부친은 중세시대에 대단히 천대받는 직업인 무두장이였다. 아버지인 노르망디 공작 로베르 1세에겐 후계자라곤 사생아이지만 윌리엄뿐이라서 생전에 미리 정식 후계자로 지명해놓고 봉신들에게 충성서약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로베르 1세가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를 갔다가 귀환 길에 사망하면서 '''7살'''에 작위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어린데다가 사생아라는 출신의 약점 때문에 충성서약을 한 봉신들이 입을 싹 씻고 공작 자리를 먹으려 들었기 때문에 윌리엄의 지위는 매우 불안정했다. 이후 15살이 되어서 기사 작위를 받은 후에 조금 기반이 잡혔고 20살이 넘자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고 적당한 신붓감을 찾다가 플란데런 공작의 딸인 마틸다에게 대리인을 보내 청혼을 했는데, 마틸다가 사생아라는 윌리엄의 역린을 건드리며 거절하자 여기에 개빡친 윌리엄 본인이 혼자 말을 타고 플란데런까지 달려가서 마틸다의 머리채를 붙잡고 땅에 패대기 친 후 두들겨팼다. 이걸 본 그녀의 아버지 보두앵 1세가 열받아서 칼을 뽑으려 했지만 웬걸, 마틸다는 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하겠다고 아버지 입장에선 어이가 가출하는 발언을 하며 아버지를 말렸다. 그리고 4년 후에 정식으로 혼인하게 된다. 마틸다가 윌리엄을 남편으로 낙점한 것은 사생아라는 말에 빡쳐서 서울~부산 거리를 넘는 노르망디에서 플란데런까지 혼자 말 타고 달려와서,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상관없이 자신을 팼다는 걸 생각하면 정부를 두거나 사생아를 만들지 않으리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윌리엄은 죽을 때까지 추문도 없었고 사생아도 만들지 않았으며 부부간의 금슬도 좋아서 아들만 4명에 딸 여럿을 두었다. 그리고 마틸다는 잉글랜드 원정을 떠나는 남편에게 사비를 털어 모라라고 이름을 지은 배를 선물해주었는데 이 배는 잉글랜드 정복 때 윌리엄의 기함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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