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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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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위기 == 동서고금 모든 국가의 정권의 지지율이 나락에 처박힐 때 가장 빠르고 중요한 건 바로 민생이 좆망하는 순간이다. 식량 위기와 보호무역, 코로나 등의 여러 이유로 전세계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미국 연준놈들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며 악재만 발생하는 상황이다. 덕분에 2023년 6월, 7월 동안 물가 상승률이 2달 연속으로 6%를 찍는 미친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8월 17일 윤석열은 집값 잡았다며 자화자찬을 했지만 이건 물가가 불안정해서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가격이 내려간 거다. 물가를 잡은 덕분에 부동산 값이 잡힌 게 아니라, 민생이 좆망하니까 부동산도 내려갔다는 뜻이다. 이 정부는 놀랍게도 뉴스만 틀면 이준석을 비롯한 여당 집안 싸움 이야기, 민주당과 친일 갈등으로 싸우는 이야기만 계속해서 생산하며 덕분에 민생은 뒷전이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만들어주셨다. 대깨윤들은 고금리 시대, 문재인 정권의 실책, 코로나 이후에 혼란이 찾아오기도 했고 러-우 전쟁의 영향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전세계가 불안정한데 윤석열이 뭘 어떻게 하냐 구시렁거리겠지만 애초에 그런 악조건 상황에서 최대한 나라 잘 이끌어보라고 대통령 뽑아서 그 자리에 앉혀둔 거다. 차라리 그런 조건에서도 밟힌 지렁이 꿈틀대는 것처럼 노력이라도 하고 있다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지금보다는 덜 욕먹었을 거다. 정황이야 어찌 됐든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안 싸움 등의 소식만 들려오니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 여기에 펠로시 패싱이나 '바이든 이 새끼' 같은 외교 논란까지 끼얹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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