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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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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된 공약 실천 == {{발암}} 이 새끼가 지킨 제대로 된 공약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특히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이미 MB의 대통령 시절에 쓴 공약으로, 대통령 되고 나면 실천하려고 했으나 알고 보니 실제로는 거의 일어나지도 않고 2MB의 지지율을 올리려는 일종의 편법으로 작용한 것이다. 근데 윤 정부가 다시 들고 와서 MB 때랑 똑같이 반복하는 거 보면... ㄴ 최소한 명바이는 축소라도 시켰지, 얘는 말로는 폐지한다고 하는데 여태 소식이 없다. 예산 증액시키는 거 보면 절대 안 할 거 같다. ㄴ 실제로 윤석열은 2023년 상반기에 여가부 폐지하려고 했는데 민주당이 반대해서 폐지하지 못한 거다. 지지율이 나락 가서 여가부 폐지하려고 했는데 이 때문에 다수 정당인 민주당과 대치하면서 다시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오르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졌다. 여가부 폐지 말고도 취임 즉시 병장 월급 200만원을 비롯하여 병사들 월급을 인상하겠다고 했지만, 국가 재정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공약을 세웠으며, 대통령직인수위에서 2025년 병장 월급 200만원 예정임을 밝혔다. ㄴ 물론 이건 이거대로 문제다. 병사 월급 인상은 반드시 해야 하기는 한데 직업 군인 월급 관련 얘기는 일절 없다. 병사 월급을 올릴 거였으면 그에 맞게 직업 군인 월급도 올려야 하는데 간부 월급은 동결한 채로 병장 월급을 200만원으로 올리면 초봉 기준 하사, 중사, 소위보다 월급이 많아지고 중위와 비슷해진다. 허경영이나 이재명 공약 보고 자기도 군월급 인상 공약을 만든 건데, 이재명과 달리 허경영 따라서 즉시 인상하겠다고 하다가, 그나마 좀 더 나은 점은 이재명은 2027년에 병장 월급 200만원이라는 것 정도. 이 공약 말고도 아직 지켜지지 않거나, 잊혀진 공약들이 수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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