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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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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생활''' == {{재평가}} {{영웅}} 이만수 V2!! 갓동님의 지도자 생활은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선수로써는 명예를, 감독으로써는 불명예를.''' '''세이콘의 불똥을 치우느라 욕이란 욕은 다 쳐먹은 감독''' ===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 [[파일:시삭스.jpg]] '''한국인 최초 메이자리그 불펜 캐쳐, 시삭스의 우승 멤버''' 이후 야구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던 갓동님께서는 자비를 털어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불펜 캐쳐로 7년간 활약, 2005년엔 '''88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으셨다. [[파일:시삭스2.jpg|400픽셀]] '''좌측 하단에 갓동님의 존안이 보인다''' [[파일:시삭스3.jpg|400픽셀]] '''메이쟈에서도 팬들과 호흡하는 갓동님''' [[파일:퍼레이드갓동.jpg]] '''우승 퍼레이드. 이런 차가 5대가 있었는데 갓동님은 첫 차의, 그것도 가장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심지어 바로 옆은 당시 2005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저메인 다이이다.''' 그리고 이후 [[SK 와이번스]]의 강력한 간청을 받아 한국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수석코치의 자리를 허하신다. 한국으로 귀국하려 할 때 선수진과 프론트가 앞으로도 함께 해 달라며 간곡히 요청했으나, 갓동님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셨다. 모두가 높은 곳을 바라볼때, 나는 다시 한 번 낮은 곳을 쳐다본다.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곳이 그 곳에 있기 때문이다. === [[SK 와이번스]] 1기 === [[파일:성근만수.jpg]] '''[[김성근]]과 갓동님''' '''빛과 어둠''' 2007년 [[SK 와이번스]]의 수석코치직으로 [[김성근]]을 보좌했다. 이후 2군 감독과 수석코치를 오가다가, [[김성근]] 경질 이후 SK 와이번스의 감독 대행을 거쳐 이듬해 정식 감독직을 맡게 되셨다. 당시부터 [[김성근]]과는 일련의 마찰이 있으셨다. [[야갤러|만리타]]들은 [[김성근]]의 선수 혹사에 갓동님께서 저항했다고 주장하고, 상당수의 [[SK 와이번스]] 팬들은 2군 감독인 시절 SK 2군을 꼴지로 끌어내린 것을 포함하여 이만수가 무능하다고 주장한다. 진실은 알 길이 없다.<ref>이 문장은 두 집단의 반달 전쟁 끝에 가장 완곡하고 두 집단의 의견을 모두 표명할 수 있는 중립적인 문장으로 바꿔 적은 문장이다.</ref> [[파일:헐크이만수갓동님.jpg]] 수석코치 부임 초기인 2007년, 당시 비인기 구단이던 SK의 흥행을 위해 한 "팬티 세레머니"가 유명하시다. 이런 갓동님의 현안과 희생정신으로 [[SK 와이번스]]는 비로소 [[베이징 뉴비]]와 새로이 야구를 보게 된 신흥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단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 [[SK 와이번스]] 2기 === '''세이콘의 저주로 좆망한 비운의 시절''' [[파일:따봉갓동.jpg]] 이 짤방이 나오게 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짤방은 조롱의 의미로 제작된 것...이라기 보단 세이콘의 저주가 없어지길 바라는 의미로 제작된 것 같다. 야구 그 자체도 세이콘의 저주를 풀진 못했다. 언젠간 풀겠지 그저 머구사람으로 끝날 수도 있던 갓동님의 커리어에서, 상당수의 [[SK 와이번스]] 팬들을 제외한 야구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살아있는 성인으로 거듭난것은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이다. * [[이명기]], [[한동민]], [[박계현]], [[김성현(SK)|김성현]], [[박희수]], [[윤희상]] 등 김성근의 유산을 마치 자신이 키운것 냥 언플했다. ㄴ노리타냐? 그래 땅기는 모르겠다 치자 근데 한동민은 세이콘 이후에 입단했고 바키는 세이콘이 틀드카드로 쓰려했는데 뭔 세이콘의 유산 ㅋㅋ ㄴ한동민은 갓동이 처음으로 1군 올려서 14홈런정도 치고 땅기가 잘치기 시작한건 2013때 부터다 그리고 위에 말했듯 암종윤과 틀드할뻔함. 전형적인 노리타 새끼 * [[최정]]이 갓동님 덕에 홈런에 눈을 떴다고 한다. 이문서 반달당했냐? * 믿음의 야구 대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송은범]], [[정대현]], [[이승호]] 같은 선수들을 [[KIA 타이거즈|다른]] [[롯데 자이언츠|팀]]에게 넘겼다. ㄴ 근데 그 셋은 다른팀 가서 나란히 망했다지?? * 용병 투수 [[마리오]]가 부상을 당하자 '용병은 용병일뿐' 이라고 말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또한 루크 스캇과 말싸움을 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ㅆ다. *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신 2011년 한국시리즈와 정식 감독이 되신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자신의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에게 호구를 잡혀 주시며 [[배영수|팀빨로 승수쌓고 나중에는 입털며 떠난 어떤 배팅볼 투수]]와는 달리 '''진정한 삼성맨이자 푸른 피의 사나이'''라는걸 알렸다. [[파일:가자 솩충이들아!.jpg]] :{| class="wikitable" border="1" table align=left |- |연도||11||12||13||14 |- |순위||'''2'''<ref>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최종순위 2위</ref>||'''2'''||6||5 |} 이 성적표에서 볼 수 있듯, 2번의 최종 준우승을 거머쥔 명장이다. 하지만 이후 2년은 세이콘의 저주에 못이겨 갓동님 마저 세이콘의 칠흑같은 저주에 빨려들어 2년동안 5,6위 싸움했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이게 기적이고, '미라클'이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뒤는 생각하지 않겠다. SK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됐으면 좋겠다.''' '''내가 없더라도, 다른 감독이 오시더라도 그 트렌드는 정착됐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이만수 갓동님'', 14년 10월 17일. 넥센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에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은 갓동님께서 류중일의 후임으로 삼성에 부임해 이러한 기적들을 다시 한 번 이뤄주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용희|후임감독]]의 개삽질에 힘입어 2014년 당시 없다시피한 용병과 부상지옥을 겪으면서도 마지막까지 4위 경쟁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이만수가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 ㄴ === 그 이후 ===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이만수는 '''야구로 받은 사랑을 야구로 돌려주자'''는 일념 하에 야구 재능 기부를 시작하셨다. [[파일:문경글로벌선진학교야구.jpg]] 2015년 1월 5일부터는 문경 글로벌 선진학교 야구부를 코칭하기도 했다. 문경 글로벌 선진학교는 운동만 시키는 한국 엘리트 체육의 병폐를 답습하는 학교가 아니라, 공부와 체육을 병행하는 진정한 문무 겸비의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는 학교로서, 갓동님의 스타일과 딱 맞는다고 할 수 있겠다.(이후 감독은 최향남으로 교체.) [[파일:라오브라더.jpg]] 이후 라오스 최초의 야구단, 라오 브라더스를 아낌없이 후원하고 지도하며 척박한 땅에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고 있으시다. 모든게 쉽지 않았다.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뎅기열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선수들이 잘 웃지 않았다. 일일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잘 하는 선수는 안아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거북해 했지만, 점점 분위기가 좋아졌다. -라오스에서 귀국 후 인터뷰에서. ''라오스 리'' [[파일:선긋는갓동.jpg]] '''이만수 전 감독은 구장에 선을 긋는 일부터 시작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지시가 아닌 스스로가 몸을 움직여 실천하고 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302 출처] 저는 평생 야구로 인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제가 감독을 그만두고 쉬는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한테 약속한 대로 정말 제가 가지고 있는 야구를 후배들한테 재능 기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섬이든 산골짜기든 어떤 외진 곳이든, 부르면 달려가서 제가 갖고 있는 재능을 다 가르쳐 줄 생각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352981 출처] [[파일:갓동님과라오브라더스.jpg]] '''시포를 한 이만수 라오J 브라더스 구단주가 시구 시타를 마친 선수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퇴장하고 있다.''' [[파일:가르치는갓동님.jpg]] '''레전드와 함께하는 2016 KBO 야구캠프에 참석하여 [[각동님]]과 [[야왕]]과 함께 재능기부를 펼치시면서 대한민국 야구의 꿈나무들을 무럭무럭 키워내고 계신다.''' [[파일:AKR20170911025000007 01 i 20170911081442900.jpg]] '''대구 소년원까지 친히 찾아가셔서 포기하지 말라는 강연을 펼친 이만수 갓동님.''' [[파일:갓동님의 재능기부.jpg]] '''야구계에 희망을 불어넣는 이만수 갓동님은 폭력사태가 터졌던 화순초 야구부를 직접 찾아가서 재능기부를 펼치셨다.''' 2017년 12월에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해 포수 기근 현상을 개선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셨다. === 종합적인 평가 === '''선수육성에는 일가견이 있으나 팀 케미스트리 관리와 경기운영 능력과 팀 운영 능력이 좋지 않은 감독''' 체계적인 시스템 위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하도록 해주는데 일가견이 있는 류중일감독의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 쉽게 말하면 류중일이 잘하는걸 다 못한다. 뽑아낸 유망주는 갓동님이 좀 더 많긴하다. 김경문 감독의 하위호환급 존재. 김성근이 퇴임한 이후로 SK는 줄곧 선수전력은 우승권에 분류됐지만 성적을 못낸다. 포지션별로 ㅅㅌㅊ 선수들이 많지만 뭔가 아귀가 않맞는다. 투수진이 잘하면 타자진이 죽쑤고 국내선수가 잘하면 용병이 병신이 되고 조건이 갖춰지면 주축선수가 부상당하는 등 뭔가 핀트가 자꾸 않맞는다. 한두번 그러면 우연이지만 계속 그러면 감독의 능력을 의심해봐야한다. 첫 두해 2등한건 색깔이 강했던 김성근식 야구의 향이 아직 채 가시기 전에 올린 성적이고 그 이후 주축으로 클 만한 유망주는 자꾸 나오는데 팀으로써 뭉쳐지질 못한다. 자기 색깔을 못입힌다. 경기 운영능력도 좋지 않다. 작전 성공률은 바닥을 기고 경기 운영에 비전이나 색깔이 없다. 일명 '''영혼 없는 야구'''. 특히나 한국 역사상 색깔이 가장 독특했던 팀중 하나인 SK왕조의 바로 뒤 후발주자라 이런 단점이 더욱 부각된 면도 있다. 갓동님이 떠나신 후로도 SK의 문제점은 선수가 없는게 아니라 팀을 조율할 감동님들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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