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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시즌 == {{마다라}} {{동네바보}} {{사기캐}} {{야잘알}} {{신의한수}} {{2018 한화 이글스 항암 물질}} 좌익수/지타/1루수를 번갈아 가며 나올 듯 하다. 수비는 애초에 기대할 수 없으니까... 조상우가 종아리 족쳐놔서 4주재활 ㅠㅠ 복수할거야 하지만 4월 8일 출장했다. 와서 홈런 포함 5타점을 내고 팀 역전승에 1등공신이 됐다. 주전 클린업 가즈아~! 최근에 안경을 끼고 있다 앵? 이거 양은성 아니냐? 나중에 밝히기로는, [[박용택]]이 추천해준 안경점에서 맞춘 건데 올 시즌 난시도 극복하고 잘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함. 추천택 ㄷㄷ "그 사람"을 뺀 거의 모든 한화 감독을 상대로 호머깔때마다 1번씩 흉부를 치고 있다. 설마 그래서 "그 사람" 시절에 부진한거냐... 4.11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타율이 딱 5할이다. 4.18 최재훈 부상으로 1748일만에 포수를 봤다 한다 에잉 이거완전...무관심도루도 추가했지만 졌다. 4.25 9회초 대타로 나와 팀의 5연패를 끊는 결승타 작렬. 성렬리, 당신은 대체... 4.26 9회초 1사 만루에서 다행스럽게도 희생삼진으로 지성준의 2타점 적시타를 도왔다. 낼은 잘합시다 ㅠㅠ 4월 후반들어 이상한 타이밍에 주루사와 도루자, 카리부리 샨신이 늘어난 모습이다. 그러나 5월 2일 뽕열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ㅅㅅ 5월 4일 1루수로선 부족한 수비력으로 용덕한의 주름살을 하나더 늘렸다. 이거 원 김별명 또 박을수도 없고... 그래도 솔로포 하나 깠다. 가슴... 가슴을 보자. 5월 8일 모처럼 4안타를 깠다. 특히 마지막 안타는 팀의 승리를 확정시킨 역전 적시타. 5월 16일 대국적인 역전 스리런을 날려 팀을 역전승 공동 1위에 등극시켰다. 이런 드라마 같은 남자... 5.18일 투런포에 결승타까지 깠다. 점수 혼자 다 냈다. 6.8 2뽕열포(연타석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울러 시즌 두자릿수 홈런 돌파. 오늘도 용왕의 갈비뼈는 남아나질 않습니다... 6.12 선취점 적시타하고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초대형 돔런(비거리 135m)을 때려냈다. 오늘은 칸동님 갈비뼈 진짜 쎄게 맞은 것 같던데. 6.14 쐐기박는 투런 때리셨다. 호잉하고 뽕열 둘이 낸 점수 덕에 9회 마무리 핵폭발에도 불구하고 겨우 승리 지킬 수 있었음. {{클라스}} 6.20 몸살 걸려 링겔맞고 왔는데도 임찬규 상대로 국가대항전 대비 쓰라린 멘탈교육에 앞장서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21 몸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선발로 못나오고 덕아웃에 앉아있다가 팀이 2점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나와 동점을 만드는 투런을 때려냈다. 아니 잠만, 야구만화도 이렇게 그리면 욕쳐먹을텐데 어떻게 현실에서... 음 "그 주장"도 링겔맞고 오면 클러치 히터로 다시 태어나는 건가. (물론 무리겠지만 혹시나...) 아무튼 무리하셧는데 오늘밤은 푹 쉬소. 6.26 팀 핏챠들이 남의 팀 배팅볼 훈련해주는동안 혼자 2타점을 깠다. {{불쌍}} 올스타전 지명타자 부문에서 팬투표는 이겼는데 선수단 투표에서 밀려서 떨어졌다. 7.5 감독추천에서도 밀리자 성질이 뻗쳤는지 8회 8대 2로 런하는 쓰리런을 올스타팀 감독 앞에서 뽑아냈다. 내년엔 꼭 가봅시다 ㅜㅜ {{통수}} 7.7 6회 공수교대할 때, 강경학이 던진 공을 뒷통수에 맞고 쓰러져 급하게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네. 7.10 1대 1 팽팽하게 진행되던 8회에 3루에 있던 호잉을 불러들이는 결승타를 쳤다. 7.12 선취 혼밥런을 때렸다. 이게 오늘 결승타로 기록. 금일 기록은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이제 홈런 2개만 더 치면 '한화 최초 토종 좌타자 20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후반기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후반기 시작하니 어째 페이스가 주춤하다. 거기에다 19일 경기에서 오심 2개로 엄한 아웃카운트 2개 쳐먹는 등 신판들의 견제까지... 7.21 동점 투런을 깠지만 팀은 끝내기 안타로 지고 말았다. 19호 홈런을 쳤는데 왜 이기질 못해... {{정의구현}} 7.24 헥터* 상대로 드디어 20호 솔로포를 치셨다ㅜㅜ 7.31 무사만루에서 선풍기질로 팀을 패배의 길로 몰아넣었지만 다음날 "그 유격수"와는 다른 기습번트 안타와 결승투런으로 만회했다. 근데 8월 들어 선구안이 나빠졌는지 삼진수가 다시 급증해서 올시즌 삼진 3위다;; 형님마저 무너지면 호잉이 더 힘들어지니 부디 좀만 더 진중해지시길... {{의외}} {{클라스}} 8.12 kt 고영표를 상대로 5년만에 만루홈런을 쳐냈다. (공교롭게도 5년 전 만리런은 칰태양한테 기록했다.) 다른 빠따들이 다 태업도 넘어서 파업하느라 이게 팀의 유일한 득점이 될 뻔 했다. (연장전 때 흐엌이가 때린 끝내기는 논외로 하고.) 9.5 김태균 복귀 때문에 평소 잘 안 뛰던 좌익수 포지션으로 밀려났다가 거하게 만세를 불러 선취 실점의 빌미를 주었다. 그래도 그 뒤 쓰라린 속죄포로 만회. 9.11 3점차로 지고 있을 때 귀중한 동점 쓰라린을 깠다. 9.15 27호포를 쏘아올렸지만, 팀은 투수들이 하나같이 폭발하면서 대패했다. 3개만 더 치면 30호다. 9.19 NC전 호잉이 투수앞땅볼을 치고도 전력질주하여 무사 12루를 만들어줬음에도 번트헛스윙후 병살타를 쳤다. 누가 번트를 시킨건지 뭔가 안풀려서 대본건지는 알 길이 없지만, 그렇게 댈거면 그냥 시원하게 휘둘려주시길. 9.25 삼성전 팀의 유일한 타점이 되는 솔로포를 쳤다. 홈런이랑 도루 하나씩만 더해서 30-10 가봅시다. 9.26 드디어 30호쳤다. 다른타자들도 잘쳐서 홈런만 5방나옴ㄷㄷ 기사보니까 한화 토종 좌타 중에서 최초로 30홈런쳤다더라 킹뽕열! 삼진이 뒤지게 많아서 돡시절 삼진 기록 넘게 생겼다 그래도 뭐.. 어때? 삼진1위 그래서 40홈런 쳤나? 어차피 모 아니면 도인 스타일, 애써 교정하다 이도저도 아니게 망가지는 것보단 낫다. 9.29 KIA 전에서 9회 추격의 쓰라린을 때려냈으나, 후속 타선들이 죄다 곶아가 되어서 팀은 졌다. 10.3 팀이 샘슨의 불장난으로 인해 다 지고 있을 때 [[1사만루]] 찬스에서 추격의 2타점 적시타를 까, 바로 뒤에 삼진행이 모처럼 역전 쓰라린을 깔 수 있도록 롯데 투수들 멘탈을 흔들었다. 10.9 kt전 점수차 더 벌리는 투런으로 생애 첫 30홈런 - 100타점 달성. 10.10 팀의 유일한 타점을 혼밥런으로 까며 똥같은 경기력으로 분노에 찬 광주의 칰저씨들을 위로해주었다. {{빠름}} 10.22 준플 3차전 9회초 2번트파울 후 선행주자를 죽이고 2사 1루를 만들어 역적이 되나 싶었지만 머균의 초구 2루타에 3베이스를 내달려 결승득점 주자가 됐다. 킹성렬ㅜㅜ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어주긴 했지만 언제든 노쇠화가 올 시기라 퐈 2차 대박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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