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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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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보다가 중간에 웃겨 뒤질 뻔했다. 중반 트럭 액션씬에서 이정재가 중기관총으로 지프를 쏘는데 신소재 방탄 지프도 아니고 미동도 하나 없이 팅팅팅 거리면서 유리를 뚫지도 못한다. 그리고 사랑이 애비는 이정재에게 격투술로 발렸다. 사실상 출연이 굴욕 수준. 도대체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 설득할 때 [[BL]]도 아니고 뜬금없이 16세 소년병 이야기가 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 존나 명장군답게 합리적이고 빈틈없는 설명으로 아닥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리암 횽의 쩌는 카리스마로 눌러버릴 줄로 알았는데 시발 난데없이 애미뒤진 감성팔이를 하고 자빠졌다. 게다가 말도 안 되는 명언을 쓸데없이 마구잡이로 내뱉어내는 감성팔이충 꼰대로 전락했다. 사실상 맥아더 장군에 대한 모독이다. 이딴 영화에 감동과 재미 먹었다는 놈들은 네놈들 수준이 딱 그거라는 거다. 가족에게 보러 가기 싫다고 말했다가 꼬북이 소리 들음 ^오^ 제2의 7광구다. 배우 보고 영화 본다는 새끼들은 이참에 7광구도 봐라^^ CG도 딱히 좋은 게 아니다. 특히 맥아더 장군 방문하러 온 대사들 등장할 때 나온 길거리는 티가 난다. 전체 제작비가 160억인데 [[리암 니슨]]의 출연료가 20억, 마케팅비가 60억이며 순제작비는 80억이다. 이 영화처럼 순 제작비가 80억, 전체 제작비 100억이었던 [[7년의 밤]] 손익분기점이 290만이었음을 생각하면 돈을 존나 많이 쓴 영화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인 영화를 단 3개월 만에 졸속으로 찍었으니 제대로 영화가 나온다는 게 기적이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05423] 이거 보고 싶다는 배우 + CG빠돌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똥영화를 사랑하면서 싫다고 부정할까? 솔직히 《[[고지전]]》, 《[[포화 속으로]]》처럼 [[북한군]]에게도 인간미를 부여하거나 《[[태극기 휘날리며]]》, 《돌아오지 않는 해병》, 《아벤고 공수군단》처럼 인간이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전쟁의 잔인함을 보여주면 나았을 텐데 이 영화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다. 차라리 [[스티븐 시걸|시걸물]]처럼 주인공이 그냥 빨갱이새끼 관절 꺾고 뚝배기 팡팡 터뜨리는 김치판 시걸물을 만드는 게 훨씬 더 나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 영화가 반공을 위해 북괴군을 존나 잔인하게 그려보려고 노오오오력을 했지만 너무 작위적이고 이범수가 연기한 림계진은 공산 조커 같다. 북괴군의 악행은 상영 당시 애국보수들이 친북이라며 지랄한 《[[태극기 휘날리며]]》가 압도적이다.<ref>도망치면서 이북 양민 학살, 살려 달라고 해서 살려줬더니 뒤통수 맛깔나게 후리는 학도병 새끼 등.</ref> 사실 《포화 속으로》도 말이 많긴 하지만 이거에 비교하면 미안할 정도다. 근데 감독이 같다고 하는데 이러면 이 감독은 발전은커녕 퇴보한 것이다. 누구는 "[[이승복|나는 공산당이 싫어요!]]"가 생각난다고. 이거 좋아하는 벼엉신들은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고지전》 보면서 좆잡고 반성해라. 진짜 재밌다는 년들은 다른 갓-영화나 좀 베스트셀러 소설 좀 읽어라. 하다못해 갓겜 스토리를 좀 보든지. 머가리에 든 게 없으니 6~70년대 반공영화가 잘도 먹히는 거다 병신아. 오죽하면 취존은 다해주는데 이것만큼은 이해가 안 간다는 사람들이 많을까. 같은 보수 단체에서도 조온나 극딜한 영화다. 아니, 이게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존나 중요한 방어 기지라서 중요한 곳인데 방어도 철저하게 해놓았을 곳을 영화에서 묘사한 건 첩보병 몇 놈에게 다 털리냐? 이게 말이야 방구야? ㄴ 실제로도 방어 병력은 좆도 없었다. 원래는 2~3개 사단쯤 있었는데 김일성이가 낙동강 뚫는다고 여기 있던 병력까지 낙동강에 들이붓는 바람에 거의 공백 상태였다. 작전 당일엔 방어 병력이 2개 대대 정도가 전부였을 거다. 솔직히 맥아더 참모들도 아무리 김돼지가 병신이라도 설마 이렇게 중요한 요충지 병력까지 빼서 낙동강에 꼴아박을까 생각해서 맥아더를 만류했지만 그들 짐작과는 달리 김 돼지는 그들의 예상마저 뛰어넘는 병신이었고 그래서 맥아더의 도박에 가까운 작전이 성공했던 것이다. 김혹부리 개씹좆병신 덕분에 비밀 유지를 위해 자결하신 임병래 중위, 홍시욱 하사를 빼면 모두 살아남고 조용히 돌아왔다. 방금 보고 왔다. 진지하게 이거 본 사람들은 최대한 빨리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눈 정화를 하도록 하자 ㄴ 얘 말이 맞는 말이다. 시발 왜 6.25 관련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말고 제대로 된 게 없냐? 자주포 몇 발로 함선 2척이 파괴되었단다. 소파, 중파, 대파도 아니다. '디스트로이' 파괴됐다. 캬 좆본 전함도 못 잡던 걸 이걸로 때려잡네. 공산군 머단하다. 밀뜨억 얘기를 조금 하면 영화에선 아이오와급, 사우스 다코타급 전함들이 몰려들고 항모전단을 쏟아부어 몰락 작전하듯이 상륙작전 한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중순양함 4척과 구축함 30여 척이었다. 영화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언급되는데 그거 의식한 티가 좀 난다. 아, 그리고 등대 전투 장면도 구라가 심한데 실제로 지키는 병력도 없어서 총격전도 없었고 조용히 칼로 처리하고 불켰다. ㄴ 시발 이와오와급 몰려들고 항모전단 쏟아부었으면 화력지원만으로도 중공군까지 밀었겠네 여자 주인공이라고 나온 KLO부대원 조카년도 정박아인지 캐릭터성이 개또라이다. 방금 전까지 삼촌을 괴뢰군에 속는 거라고 하다가 삼촌끄악 아아앜 거리더만 바로 반공주의자로 연합군에 가담함. 뭐 아무리 스파이라 죽였어도 자기 삼촌이니까 반공적으론 될 수 있는데 거기서 왜 장학수를 좋아하게 됩니까 시발. 심지어 무슨 김일성의 백두혈통처럼 부모님이 일제시대 독립군이었고 인천에 아지트까지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딱 봐도 이념 전향하는 캐릭터가 필요해서 그냥 겸사겸사 넣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비중도 적고 하는 일이라고는 마지막에 주인공 시체 확인해주는 거 외엔 크게 없다. 이것 외에도 등장인물들이 심하게 시망이다. 영화 감독이 《포화 속으로》 감독이라는데 《포화 속으로》보다 캐릭터들 설명과 컨셉이 부족하다. 하긴, 3개월 만에 만들었으니 저게 똑바로 될 리가 없지. 적어도 포화 속으로는 학도병들이 어떤 캐릭터인가 주연들에게 설명할 비중을 주지만 이 영화는 밑도 끝도 없다. 주인공은 처음엔 누구인지 알 수도 없다가 빨갱이 캐릭터와 엮이면서 뭐하는 놈인가 싶다가 알고 보니 주인공도 예전에 빨갱이라서 자기 부르주아 아버지를 죽인 친구 빨갱이들을 보고 빡쳐서 자유대한의 남아가 되었는데 또 알고 보니 어머니가 인천에서 국밥집을 한다고 한다. 중간에 보여주지도 않고 감독 입장에선 나름의 반전이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오히려 헷갈리게 만든다. 다른 캐릭터들도 빈약한 느낌이 강하고 뭣보다 영화 마지막에 좋게 말하면 《진짜 사나이》 인터뷰, 나쁘게 말하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시작할 때 할아버지들 인터뷰하는 장면을 베낀 듯한 장면에 가서 대체 이게 뭐하는 사람들이었는지 알 수 있다. 오히려 주인공들에게 빨갱이들이 득실한데 거처 마련하고 탈출로 만들어주고 첩보까지 다한 KLO 부대 조연들이 더 나아 보일 지경. 이 영화의 주제는 빨갱이: 평등하게 잘 먹고 잘살자는 게 나쁜 거냐? 우좀: 응 아니야~ 우리 가족과 이웃을 죽인 공산주의 나빠욧! 빠애애액 이러니까 어이가 없다. 70년대면 몰라도 2016년까지 와서 이러는 건... 에휴 ㅉㅉ 그리고 빨갱이 돼지 새끼가 관심법 써서 지들끼리 자멸 했을 것 같은 찌질함은 덤이다. 그런데 이런 영화가 600만이다. 과거에도 평가가 좋지 못함에도 애국 강조만으로 흥한 영화가 있었다. 그렇기에 결론은 애국 영화 만들었는데 흥하지 못하면 그 감독은 진짜 병신이다. 물론 이거 만든 감독이 병신이 아니라는 건 아니다. 발전 없는 병신이다. 이러한 문제를 영화를 시작할 때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한마디로 묻어버리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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