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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초기 ==== 임신해보니까 6주차부터 속이 더부룩해진다. 더부룩해지고 다음날되면 입덧 시작임. 50일째 생리를 안했지만 원래 내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신인 줄 모르고 주말에 고기파티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일어나보니 어제 술도 안 마셨는데에도 과음한 기분이 들었음. 막 울렁거렸는데 남편 얼굴보고 전날먹은 음식물 게워냄 (몹시 미안함) 내가 암걸렸나 싶고 몸이 종나 이상해서 병원 가니까 축하합니다 임신 6주 1일 입니다.라고 하더라 애 심장소리 들으러 1주일 뒤에 오라고 함. 심장소리 듣기 전까진 착상 잘못된건 아닌가 하고 두려움과 긴장감 속에 걱정하다 막상 심장소리 들으면 울게 된다. 내 남편도 같이 울더라.. 화면에 하얀 점이 깜빡이는데 그게 애 심장이라는 거. 와..나도 감동먹음 심장소리 들으면 임신확인서 발급이 가능한데 이걸 들고 보건소 가면 임신축하선물하고 엽산제를 준다. 우리동네 자칭 태교도시 용x보건소는 선물이 수세미 하나랑 모두 다 주는 엽산제 3개월치랑 산전검사 피 뽑고 가는 거 해주더라. 입덧 때문에 음식물 제대로 못 보는데 수세미는 어디에 쓰라는 걸까? 입덧은 개인차가 있는데 어오 난 엿같은 토덧(토하는입덧) 걸려서 뭐 냄새만 맡아도 토한다. 이게 점점 심해진다 생각하면 된다. 8주 정도 되면 절정인데 입덧이 토하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니들 뱃멀미할때 느끼는 그거ㅇㅇ 머리아프고 울렁거리고 눈앞노랗고 오만가지 증상다있다. 아파도 태아 때문에 약을 먹을 수가 없다. 뒤질 것 같애도 그냥 참고 또 참는 수밖에 없다. 딱 하나 타이레놀만 복용 가능 여기에 또 골때리는게 땡기는 음식이다. 어떻게 땡기냐면 자고 일어나거나 가만히 있는데 신의 계시가 내리듯 떠오르는 방식 현실적으로 구할 수 있는 음식일 경우 남편이 가져다주면 폭풍감동하게 됨 근데 나같은 경우는 대부분 지금 구하기 어려운 음식만 골라 땡기더라고. 가령 10년 전에 폐업한 분식집 떡꼬치같은 거 땡기는 음식 안 먹지? 그럼 뱃속의 애기가 토해버려랏 하고 화답해준다. 비슷한 것도 안 되고 무조건 그 맛이어야 함<ref>아삭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복숭아 통조림이나 유사 복숭아맛 젤리같은 거 먹으면 다 토하고 두통과 어지럼증 더 심해</ref> 여기에 애기가 자궁과 함께 커지니까 방광이 점점 눌려서 소변 자주 보러가게되는데 밤에 3시간마다 소변보러가게 됨.. 만약 니들 초음파검사되면 찍기전 소변보고 봐라<br> 11주중반 12주쯤되면 1차기형아검사를 하고 상급병원에선 3D입체 초음파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소변안보면 방광소변이 자궁옆에 나란히 나와 간호사나 산부인과의사가 찍으면서 어머 쌍둥이? 아니 산모님 소변이네요 이런소리 들으니 꼭 소변 보고 초음파찍어라 12주5일째 되니까 냄새맡는건 가능해짐..<br> 근데 입덧으로 체중이 한달사이 9 kg 빠져서 병원 입원함 지금 41kg다 거울보면 이티가 인사한다<br> 13주되니까 자궁이올라온다더니 배가 갑자기 나왔음 이때부터 변비도 심해짐<br> 거기에 무릎관절쑤신다. 출산할때 골반벌어지라고 호르몬 나오는거 때문이라는데 어오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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