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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가 다가올수록 변화 == D - 30 한달만 지나면 입대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다. D - 15 2주만 지나면 입대라는 생각에 점점 떨리기 시작한다. 이때쯤부터 반쯤 맛이 가기 시작한다. D - 7 미쳐간다. 그냥 다리를 분질러볼까 미친척하고 개지랄해서 정신병으로 빠져볼까 고민을 진지하게 다시해본다. [[컨테이너]] 화물선 타고 [[파라과이]]로 도망쳐 볼까도 역시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D - 3 숨쉬는게 고통스럽다. 머릿속은 혼란스럽고 내가 왜 남자로 태어났을까에 대해 후회한다. 하루하루 사회에 시간을 보내는게 아까워져서 최대한 즐겨본다. D - 1 신나게 놀거나 집에서 가만히 시간을 보낸다.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날이다. 낮동안 시간을 보내보지만 그 무엇도 즐겁지않다. 초조하고,재미도 없고,가슴속 어딘가가 불편하기만하다. 이윽고 밤이 찾아와 숙면에 취하기전 "매번보던 이 천장을 이젠 한동안 못보는구나" 라는 사색에 잠긴다. 나를 남자로 낳은 부모가 밉고 한국에서 태어난 자신이 밉고 국가가 밉고 굳건이가 밉지만 그 누구도 탓할수없다. 태어난순간부터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 운명이였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과 함께 잠에 든다. D DAY 다시 태양이 뜨고 입대날이 되었다. 오늘부터 복무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구나 라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오면서 군돌이에 0%라 써진 수치에 절망감이 가득차진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훈련소로 들어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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