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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소설 2 == {{괴담}} {{어둠}} {{북괴}} 오늘은 2080년 12월 25일이다 2004년생인 할아버지께선 눈이 내리는 창밖을 내다보시며 갈라진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캐롤"이라고 불리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계신다. 나는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한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적에 할아버지는 북한의 지도자였던 사람을 조용히 헐뜯고 계시곤 했다. 그리고 내가 20살이 되던 해에 할아버지께선 젊었을적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할아버지께서 내 또래 나이였던 2022년과 2023년에 응시했던 수능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지 않을수없었다. 누구나 시험 한방으로 신분상승을 할 수있었던것이 였다. 그 보다 놀라운건 24학번이신 할아버지의 대학생활을 모두 믿기에는 내가 처한 환경에서 도무지 상상 조차 할수없는 이야기들이다. 그냥 모두 부정하고 싶었다. 듣기에는 너무나도 꽃밭과도 같은 이야기들인것같다. 때는 2020년대 과열화 된 경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현실로부터 도피하려 점차 쾌락주의에 빠져서 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유흥에 돈을 소비했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 당시에 청년 기본 소득제 같은 달콤한 정책을 주장하며 등장한 신흥 정당이 있었는데 점차 주류 진보세력과 결탁하면서 세력을 넓히던 정당이 결국 집권했는데, 그때는 모두가 환호하면서 평화를 외쳤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점차 본색을 드러내면서, 평화와 환경파괴를 명목으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켰다고 그리고 연방제 통일로 통일을 했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는 이때가 생생히 기억난다고 하신다. 통일은 판문점에서 커팅식을 하는걸로 진행됐는데 뉴스를 보고 환호하셨다고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 시절을 철 없던 시절의 과오로 회상하시곤 한다. 나는 할아버지가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간다 우리 집안은 이렇게 잘 사는데....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크나큰 울분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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