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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직접 선택 여부 === 박정희는 쿠데타 이후에도 국민이 직접 선택하여 대통령에 다시 올렸지만, 전두환은 엄밀히 말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적이 없다. 쿠데타 당시의 대한민국 상황이 개좆노답그지깽깽이난장판 vs 굳이 군부쿠데타가 필요없을정도로 인프라 깔리고 배좀 부르고 난장판은 아니었던 상태 의 차이가 있었고 당시 국민이 어찌되었건 국가유지가 안될 양극단 정치충 시위를 억누르며 혼란을 진정시키고, 새마을 운동이니 하며 인프라 깔고 극빈을 해결한 박정희에게는 쿠데타 이후의 대통령 국민선거에서도 표를 주었고 거듭 당선이 되었다. 이 부분은 쿠데타 정권으로서의 박정희가 가진 결정적인 컴플렉스와 절차상 문제점을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주면서 손을 든 행동이고,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개발 과정에서의 도덕적 힘과 지속성을 제공해 주었다. 왕조정권 시절에는 국왕의 자녀라는 것이 누가 대표자를 이어받을 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주는 중요한 기준점과 정당성이 되는 것이고 (따라서 세조나 인조의 그것을 반정이라고 부르는 것) 미국에 의해 민주주의 정부를 성립한 대한민국 체제 안에서 '국민의 직접선거 선택에 의한 당선 경험 유무'라는 이 부분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반면 전두환의 신군부의 경우 국민이 납득할만한 구군부 수준의 업적을 군정기간동안 쌓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였고, 구군부보다도 강한 힘에 의한 억압통치를 펼친 전두환임에도 불구하고 반대시위가 특정 정치성향 소수의 사람이 난동부린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격렬하게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따라서 본인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직접선거에 출마한 적이 없고 국민은 직접투표로서 전두환을 선택한 적이 없다. 전두환 밑에서 꼬붕, 쩌리 취급받으며 놀림받아도 대응하지않아 전국민에게 요즘으로치면 '호구' 느낌의 '물태우'라 놀림받던 노태우의 경우에도 (실권이 있건없건 얼굴마담 바지임원 이었건간에 상관없이)신군부 출신임에도 어찌되었건 국민의 요구에 의해 치뤄진 직접선거에서 군부내 온건파 이미지로서 당선이 되었고, 이 점은 노태우가 상왕정치를 하려던 전두환을 정치적으로 실각시키고 그 관련 군부세력의 쿠데타등 시도 혹은 반대편 극좌진보세력의 체제전복 선동 시도 같은 구세력과 재야 양 극단의 시도등을 억누르고 안정적으로 정권을 이어나가는데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좌우 정치선동 전문가들은 종종 무시한다. 신군부 세력 대장인 전두환이 자신의 통치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하는데도 반대로 세력 내부 역성혁명 수준으로 갈아엎고, 친전두환 잔존 세력을 상당수 흡수하여 선거에 의한 민주정 이양 과정을 국민이 선택했다는 정통성에 따른 정당한 권위로서 강제적으로 납득하게 하였으며, 조폭척결이나 외교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빠르고 강하게 펼치고 유지하는데 전국민이 참여한 선거에서 선택하였다는 '정당성'이 준 힘이 없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대통령 투표 시스템대로 5년간 집권한 노태우 보다 긴 7년간이나 절대적인 권력을 쥐고 폭압적 전제정치까지 펼쳤음에도 현재에도 보수세력을 극혐하는 진보계 인사 뿐 아니라 보수인사, 혹은 정치언급을 잘 안하려는 일반적인 대중들 사이에서도 박정희는 업적과 과정을 인정하지만 전두환은 대통령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국민이 뽑은 적 없지 않느냐? 대통령이 아니라 집권자 혹은 권력자 등으로 불러야 된다 라는 목소리조차 종종 나오게 된 것이다. 때문에, 친 전두환 계열 정치파벌로 인식되고있는 전두환-이명박-김무성 계열 정치권 계열 인사들은 애써 못본척 피하는 사실이지만, 구군부와 신군부를 비교할 때 1 당시의 상황이 군부쿠데타를 유발시키거나 그에 의한 힘에 의한 통치가 유익하게 느껴질 정도의 상황이었는가. 2 양자의 업적의 차이 수준 3 국민이에 의한 직접투표 당선 : 쿠데타를 하였고 자신의 의사에 의한 강한정책을 펼쳤음에도 국민이 그 과정의 정당성이나 업적을 인정하고 직접적으로 선택을 해 주어 손을 들어준 적이 있는가 이러한 부분을 비교하는 인식이 대중간에 크게 깔려있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역사에 남은 사실은, 이승만부터 박정희의 구군부, 지금의 대통령들까지 쿠데타나 탄핵 하야 여부를 떠나서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적이 있지만, (특수상황에 따른 권한대행을 제외하고) 집정자 중 전두환만은 그리하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정통성이 없는 세력이라는 것. 때문에 잘못한 사실 뿐 아니라 잘한 부분에서도 계속 시비털리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정통성과 그에 따른 정당성 부여가 되었는가 현대사회에도 이정도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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