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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레기가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2차 세계 대전에서 써야하는 비행기인데 설계 자체는 1차 세계대전에 맞춰져 있다는 데서 기인한다. 이건 전투기뿐만 아니라 전차도 마찬가지다. 2차 세계대전 때의 기본적인 항공 전술은 붐앤줌(Boom and Zoom)이라고 해서 충분한 고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비행하다가 적 기체가 발견되면 급강하를 하면서 공격을 퍼부은 후, 급강하의 반동으로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적 기체의 무장 사거리에서 재빨리 이탈하는 치고 빠지기 전술이었다. 이 전술은 1차 세계대전 때 처음 등장헀지만 당시 전투기들의 한계(엔진 출력이 작아서 급강하 후 고도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렸다)로 인해 저고도 선회전이 중시되었던 탓에 기술이 발전한 2차 세계대전 때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붉은 남작'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1차 세계대전의 독일군 에이스인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은 이 전술을 즐겨써서 저고도 선회전에 특화된 포커 삼역기보다 더 빠른 알바트로스를 더 선호했다고 한다) 문제는 제로센은 저고도 선회전만을 중심으로 제작되어서 엔진의 출력이 낮고 기체 내구성이 좋지 못해 붐앤줌 전술을 쓸 수가 없었다. 처음에 제로센이 나왔을 때만 해도 일본인들은 제로센이 세계 최고의 전투기라고 믿고 있었고, 그 당시에도 빠른 속력과 선회력을 보여줘서 세계 전투기 랭크 상위권에 속하였다. ㄴ하지만 제로센이 활약한 2차 대전기간 중 동시기 전투기들과 비교하면 실제론 씹구라였다. bf109, 스핏파이어, p-40보다도 느려 터졌으며 유일하게 앞선건 와일드캣인데, 그조차도 시속 18키로 차이다. 그렇게 일본이 부심부리는 전투기빨이 1941년 진주만 공습을 할 삘을 주는 데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 그래서 1942년까지는 제로센은 미군에겐 공포의 대상이었고, F2버팔로나 F4F 와일드캣 같은 속력이 느린 함재기들은 제로센한테 많이 따먹혔었다. ㄴ 많이 따먹히기는 지랄 와일드캣이랑 제로센 교환비율이 1:1.2 즈음 되었다. 즉 와일드캣 하나 떨어질 때 제로센이 더 많이 떨어지거나 잘해봐야 쌤쌤이였단 소리다. 심지어 와일드캣의 스펙이나 조종사의 경험치가 일본보다도 밀리던 시절부터 미군한테 발렸단 소리. 애초에 버팔로는 복엽기나 처만들던 때 물건이라 그거랑 비교하면 안 우수한게 더 이상하고. 심지어 전쟁 초기에는 제로센이 미군에 의해 처음 격추되었을 때 하나 격추했다고 신문에 뜸..;; 그런데 F4F와일드캣을 몰던 한 조종사가 있었으나 그의 이름은 '존 태치' 였다. 군 내에서 고참 파일럿이었던 그는 제로센을 따돌리기 위해 작전을 새로 만들게 된다. [[파일:태치 위브.gif|300px]] 옛날 전투기 파일럿들은 적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공격해야 했고, 두 개의 적을 동시에 한꺼번에 집중해서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한 적만 보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전투기 조종사들이 그랬듯이 표적을 발견하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 점을 이용해서 위의 사진처럼 두 대의 항공기가 이중나선형으로 구동하면서 미끼인 하나와 공격자인 하나로 나뉘고, 제로센이 미끼에 정신이 팔린 동안 공격자는 이 때를 노려 제로센을 측후면에서 공격한다. 이 방법이 매우 폭넓게 활용되어서 미군은 한동안 속도가 느려도 제로센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격추된 제로센을 뜯어본 결과, 제로센은 연료통 공격에 대해 대비가 부족했다. 그때는 미군항공기가 연료통에 작은 구경의 총알이 박히면 연료통의 고무 층 때문에 총알이 박힌 상태로 있고, 연료는 세지 않는다. 그러나 제로센은 그런 기능이 없는 데다가 방어체제 대신 속도와 기동성만 선택한지라 공격에 약하다는 약점이 잡혔다. 그후 미군의 좋은 전투기들이 많이 양산되고, 일본의 에이스 파일럿들이 많이 죽거나 부상당해서 신병들과 징병자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미군은 좋은 좆투기들 가지고 제로센들을 하나둘씩 따먹기 시작했다. 결국 일본측에선 제로센에 장갑과 방어체계를 갖췄지만, 그 대신 제로센의 장점인 선회력과 속력이 크게 감소되었다. 결국 예산,물자부족과 연달아 이은 패전소식에 시달린 일본은 제로센을 아주 병신같은데다 써먹는다. 그것이 바로 신풍, 가미카제 특공대이다. 정말로 그 짓으로 발악을 하다가 정말 신의 폭풍처럼 폭망했다. 필자가 일본여행가서 드라마봤는데 거기선 씨발 소일전쟁에서 제로센을 소련 지상군에다 꼬라박는다 ㅋㅋㅋㅋㅋ ㄴ 그거 중국애들이 만든 드라마 아니냐? 중국드라마 중에 슈류탄으로 제로센 격추시키는 드라마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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