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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계급 == 유교탈레반 미만 잡 사극에서 양반이 평민 잡아다 주리틀고 이러는 거만 보여줘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건 양반중에서도 방귀 좀 뀌는애들 얘기고 대부분의 양반은 오늘날 앤수생마냥 공부 코스프레하다 늙어 뒤지곤 했다. 실질적으로 이런애들은 양반 대우 크게 못받음. 의외로 양반 - 양민 계층이동은 '나름 쉬웠다' 그 전 고려시대에 비해 그렇다는 얘기지 :물론 현실은 양반들 출신이 죄다 고려 귀족 출신이라 존나게 어려웠다. 단지 과거라는 길이 있긴 있었다. 문관 무관으로 나눠 정종 9품으로 이루어졌다. [[정도전]]이 계획했던 조선의 정치 주도세력은 자신같은 유학자 사대부 세력이었다. 지방분권 호족정치는 고려시대에 볼꼴 못볼꼴 다봤으니 학을 뗐고 왕에게 모든 권력이 다 가는것도 유학자들이 씹극혐하던 중국의 환관정치같은 폐단이 생길 수 있으니 능력이 검증된 엘리트 관학파들의 중앙집권 정부로 국가를 이끌어가는게 옳다는 나름 합리적인 생각이었다. 문제는 정도전이 개씹 경제알못 유교탈레반이었다는것이다. 유교탈레반답게 현실을 전혀 고려 안하고 '덕과 인으로 왕도정치를 펼쳐야지' 하는 씹멍청한 생각때문에 관료들에게 자원봉사에 가까운 녹봉체계를 강요했다. 이것때문에 관료들은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생계형 비리를 저지르면서 도덕적 명분에 흠집이 나기 시작한것이다. 정도전도 마냥 개병신은 아니기에 사헌부같은 감사체계를 도입했지만 월급도 쥐똥만큼 주면서 돈많고 권력있는 공무원들 찔러대라고 하면 참 잘도 그러겠다. 이렇게 비리질로 민심을 잃은데다 [[세조]]씨발의 찬탈질로 사육신과 생육신으로 대표되는 관학파 엘리트 갈갈+찬탈질에 동조하면서 유학 이데올로기 상실+세좆씨발의 공신놀음으로 [[한명회]]같은 훈구권신들이 등장하면서 정도전보다 더 심한 유교탈레반 유교 IS 사림들이 집권하게 된다. 훈구세력은 사화질로 사림들을 정치권에서 몰아내려 했지만 명분 강조하면서 지방 거점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은 사림에게 정권을 넘겨줄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사림새끼들은 심각한 이상주의자 극 유교탈레반들이었다는게 문제. 어디서 주자학같은거나 줏어들어와서 현실을 중시하라는 공자의 가르침은 어디가고 이기이기 헛소리 지랄하면서 붕당질을 일삼는 병신집단으로 퇴화하고 만다. 여기서 제일 덕본 사람은 당연히 왕이다. 지들끼리 알아서 편먹고 쟤가 잘못했대요 일름보놀이하는 찐따들 반갈죽시키면서 왕권을 키웠지만 왕이라고 항상 정치력좋고 똑똑할리 없으니 정권 바뀌고 왕이 좀 모자라다 싶으면 어김없이 외척들이 다해처먹는 시스템이 된것이다. 이건 유학자들이 존나 극혐하던 환관정치보다 더 심각한 병신짓이었는데 환관들이란 기본적으로 황제 응딩이 뒤에 숨어서 형님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 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권바뀌면 그대로 대가리도 같이 날아가기 마련이었다. 괜히 조고가 미쳤다고 진시황 유서를 조작했겠는가. 근데 외척들은 정권 바뀌어봤자 나 왕 외할아버지요 장인이요 하면서 꺼드럭거리니 손을 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후대에 더욱 심해져 세도정치라는 애미뒤진 개씨발 정치라고 볼수도 없는 무언가로 진화하고 만다. 후반기 들어서는 중인계급이 열라 성장하면서 방귀 좀 뀔 수준까지 성장했기에 이들이 중근세시대 이탈리아 애들이나 독일계 상인들 나름 권세를 가지고 중앙정치에 태클걸 수준일꺼라 착각하지만 딱딱딱 나눠져있는 계급제도 하에서 돈'만' 많다는 것은 서원 놈들이나 고위 관료들에게는 살아있는 보물고블린 이상도 아니었다 :이건 유럽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그새끼들은 미국과 비교하면 경제보다 정치를 중요시했다. 이런 중인계급들이 주변에 베풀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네 수령한테 불려가 빠따 맞았다는게 무슨 미담마냥 남아있는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재벌기업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온 새끼들이 이사니 상무니 회사에서 내공 쌓인 양반들을 별별 이유를 다대가면서 군기잡는 오늘날 헬조선과 소름끼치도록 일치한다. 실제로도 이렇게 빠따를 쳐맞은 중인새끼들이 정신차리고 기부 좀 하고 베풀었냐 하면 베풀었다. 다만 주변에 부리는 소작인이나 이런애들이 아니라 수령 주머니 속에 베풀었다는게 문제지. 교과서에서는 신분계급의 붕괴니 뭐니 하지만 실질적으로 권력계층까지 진출한 중인계급은 없다시피하다는게 현실이다. 좆고려귀족들이기 때문이다. 걍 양반 하위계급과 중인 최상위계급간의 경계가 흐릿해졌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조선시대 원탑급 거상인 임상옥이 씨발 집 좀 크게 지었다는 이유로 귀양가서 위리안치당했는데 말하자면 존나 돈 많아도 결국은 권력자 후장써킹하는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 가카시대 국제그룹이 진상금이 약간 적었다는 이유로 공중분해 당했는데 그당시에는 그게 매우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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