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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성 == 혁명파 사대부들은 썩을대로 썩은 고려를 엎고 세운 나라이므로, 그 자체로서 조선의 건국이 정통성을 가진다고 보았지만, 사실 이는 혁명파 사대부 일부를 뺀 나머지 세력에게는 한낱 개소리일 뿐이었다.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해보아도 조선의 건국은 정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근데 사실 조선 양반들은 대체로 죄다 고려 중앙 귀족 출신이라 그게 그거였다.(물론 지들한테 대항하는 귀족들은 다 조짐.) 따라서 조선은 건국 초에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고려 왕족의 잔당들을 탄압했고, 고려왕조 내내 지방에서 그 세를 유지하던 호족(향리)세력을 철저히 억압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국하자마자 역사의 흐름속에서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세우고자 <고려국사>, <고려사>, <고려사절요>, <삼국사절요> 등을 저술하였다. 잠시만,생각을 해보자 왜 한 정권 또는 체제를 논할때 민생이 아니라 민족적 대의명분이나 자존심 등이 훨씬 더 우선순위에 놓이는거지? 이게 신자유주의자들이나 국뽕과 무엇이 다르지? 우선 조선은 이성계가 유혈정변을 통해 세운 체제(regime)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선의 정통성이 송두리째 부정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유혈정변 수준이 아니라 레알 [[왕씨 대학살|고려 왕씨들이 흘린 피의 대축제]]로 세워진 폭압적인 나라다. 그러나 헬고려 귀족들에겐 비귀족 천것들은 파리 목숨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몽골군에 맞서던 백성들을 송길유와 같은 고려 귀족들은 세금을 바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살강간파티를 벌였으며 심지어 너무 무자비하게 끌고 간 나머지 가다 9할이 죽기도 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렇게 생성되었다. 오히려 여말선초의 경우는 피를 많이 흘리지 않은 축에 속한다 60년간 왕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강제 탈조선 행이었는데 이게 피를 적게 흘린거라고? 심심하면 통수치고 선양했던 중국 역사에서도 이정도로 전 왕가에 대한 학살을 해댄 적은 많이 없다. 5호 16국이나 남북조 시대 처럼 씹창 난 케이스 보단 나았다고 하면 할말은 없네 중요한건 인명살상이 아니라 그 인명살상을 통해 무엇을 이뤘느냐이다. 토지제도 정비를 위해 왕족들과 권문세족 일부를 살해 숙청한 것은 그 인명의 가치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한 행위였다. 전형적인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정당화 된다는 논리다. 이런 생각 진짜 존나 위험함. 당장 나치새끼들이 이런 생각 가지고 있었지 그럼 민생개선은 어떻게 함?? 꼭 피를 흘려야만 가능하냐? 이새끼들은 지금 우리가 21세기 국가 말하고있는거로 보이냐? 전근대국가에선 당연한걸 가지고 씹선비 마냥 걸고넘어지네 꼭 이런 학살류 쉴드치는 병신새끼들이 전근대국가에선 당연한 거라능~ 이지랄 하면서 쉴드치는데 전근대 국가에서도 이런 학살짓은 욕개처먹었다 무슨 옛날 국가들은 법도 윤리도 없는 개막장 국가인줄 아네 미친놈이 애초에 한국사 내내 국체가 교체될 때 전 정권 왕족에 대한 학살을 저질렀던 나라는 오직 조선 뿐이었다. 고조선 시기 위만이 준왕을 몰아낼 때 학살을 했단 기록이 없고 태봉에서 고려로 바톤 체인지 할 때 조차 왕건이가 궁예 가족을 건드리지 않았다. 국체 교체로 어쩔 수없단 말과 '시대 한계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구욧!~빼애애액!' 이딴 말은 부흥카페에서 흔히 보이는 대깨조(선)식 쉴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시대적 한계 운운하는거면 그 전 시대에 그러지 않았단 건 어찌 설명할텐데? 기록이 부족해서 학살은 했는데 사서가 남아있지 않은 거라고? 개솔ㄴㄴ 애초에 고려사가 중국사서들과도 비교해도 분량면에서 꿀리는게 전혀 없는데 기록이 없다는건 걍 안했다고 봐야함 조선은 토지제도의 개혁(말이 개혁이지 거의 혁명수준 토지의 사유권을 대폭 건드렸다)으로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를 자영농의 위치에 놓고 출발하였다.중앙집권을 강화하고 사병을 혁파해 토지와 군대가 기본적으로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기 시작했고 민생의 개선과 안정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졌다. 흔히 비판하는 사대 역시 신생국가 조선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매우 큰 기여를 했다 여진의 벼슬을 하고 있다가 고려로 돌아온 [[이성계]]가 쿠데타로 왕의 자리에 올랐다. 나라이름은 조선(명 황제가 정해준 국명이다), 서울은 한양으로 정하고, 쿠데타로 세운 새 정권 답게 나라를 새로 바꿨다. 정통성이 없는 데다가 항상 물질욕에 굶주린 나라라서 그런지 명나라한테 죽어라고 조공했다. 조공을 보내면 하사품을 의례 받았는데, 하사품의 양이 조공한 것 보다 많아야 했다. 중국으로서는 하사품을 조금만 주면 '''대국적이지 못 하다고''' 생각해서 하사품의 양을 줄이지는 못 했다. 물론 이건 망상이고 좆목민 새끼들은 지들이 거의 손해를 보지 않았으며 명은 상대적으로 조선에는 적은 물품만 받고 기술이나 서적 등을 제공해서 이익은 맞았지만 망상하는 것만큼 퍼주지는 않았다. 물론 조공 자체보다 의외로 그 시절에 놀랍게도 오랑캐놈 전쟁에 병력과 돈을 존나게 퍼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선은 명 뒤질 때 지들도 힘들다고 전력을 다해서 좆목민들을 공격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애미뒤진 착취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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