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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측면== {{의학}} {{비현실}} {{펌}} {{나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법 즉 비과학적인 오컬트의 영역에서 좀비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좀비(사망 후 썩어가는 신체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자동차로 치면 끔찍한 교통사고에서 거의 완벽하게 반파된 차가 엔진만 달려있다고 기름없이 저절로 영원히 작동하는 거나 다름없다. 좀비가 인간을 알아보고 인간을 쫓아가서 인간을 무는 행동은 결국 에너지 대사와 신경반응에 바탕을 둔 운동인데, 신경 계통이 다 망가졌을 좀비로서는 외부자극에 반응하거나 근육에 대한 신경조절이 가능할리 없다. 어찌어찌 신경조직을 유지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치더라도 더 큰 문제가 있다. 좀비가 광합성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열역학|열역학 제2법칙]]을 위배하지 않으려면 무언가 섭취해서 계속 에너지 보충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종종 인간이 흔적을 감춘 거리에 좀비떼가 로봇처럼 몇 달이고(심지어 몇 년까지도) 서성이는 설정은 마법 없이는 설명이 안된다. 아무리 좀비 아포칼립스가 정점을 찍어도 몇 주에서 몇 달 숨어지내면 대부분 좀비는 길에 나동그라져야 정상이다. 좀비 병원체가 뭔가 수를 써서 부패가 안 되고 형태는 유지된다 치더라도 뭐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고 음식을 먹기라도 하지 않는 한은 기어다닐 힘조차 남아있을 수가 없다. 산 채로 돌아다니려면 사망 직후 근육 경직이 오기 전에 신체 내 모든 신경을 지배해야 하며, 뇌 역할만 온전히 할 수 있다면 뇌를 제외한 심장 및 주요 기관들을 모조리 되살려서 신체 기능을 온전히 살려야만 한다. 결국 시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산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시체 같은 부패는 있을 수가 없고, 통상 인간처럼 모든 생존활동을 해야만 하며 인간처럼 감기도 걸리고 위염도 걸리고 치질도 걸릴것이며, 상처난 부위엔 딱정이가 질 것이다. 만약 신경계만 마비되서 통증을 못느낀다면 그만큼 생존률이 급감하기에 영화같은 위압감을 느낄 수도 없다. 이미 좀비라고 볼 수 없고, 마법등이 현존해서 이러한 방식으로 좀비를 만든다 치더라도 우리가 통상 아는 좀비와는 모습이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좀비는 인간의 몸을 베이스로 하고 움직이는데 인간의 몸은 호랑이같은 맹수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도 없으며 턱 힘은 소형견보다도 약한데다가 괴력은 차라리 침팬지나 고릴라등이 훨씬 우수하며 크기는 코끼리나 기린정도도 못이기고 달리기는 표범이나 타조보다도 매우 크게 딸린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실 자연계에서는 사실 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그런 연약한 인간의 몸이 중생대 공룡도 이긴다는 장갑차와 공룡중 가장 거대하다는 용각류의 무게와 맞먹는 전차를 이길 확률은 만에하나 바이러스로 몸이 존나 강해졌다 해도 0%에 수렴한다. 애초에 인간의 구강구조와 악력은 누군가를 물어뜯는것에는 취약한 구조이다. 특히 안익힌 생고기에는 말이다. 아주 모범적인 예로 질긴 고기들은 잘 안씹혀지는것을 들 수 있다. 그래서 그냥 두꺼운 패딩 몇 겹 입고 나가고 청바지 몇겹 껴입으면 일단 사람의 구강구조로는 못뚫고 들어간다. 바이러스때문에 악력 등이 증폭되는 효과면 현실성은 있겠으나 그럼 좀비 아포칼립스보다는 [[바이러스 아포칼립스]]에 비교적 더 가까운 편이다. 차라리 개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지는 것이 쉬우나 그럼 20년도 더된 광견병이 설명이 안된다. 광견병이 있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삶을 이어나가는걸 보면 말이다. 시체라면 불가능하다. 만약 이런거 저런거 다 제껴두고 마법이나 주술등의 특이한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 치더라도 [[사후경직]]을 무시할 수가 없다. 사후 경직이라는 것은 사망 후 체내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이 수축하며 발생하는 현상인데, 일단 사후경직은 사후 2시간 이후부터 턱관절과 목관절에서부터 시작되어 10~12시간 내외로 최고조에 달하며, 사후경직이 완전히 풀리려면 48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이미 이 정도 시간이면 시체는 제 기능을 못할만큼 부패가 진행되며(사후경직이 풀리는 것 자체가 근육의 단백질이 파괴 혹은 변질되어버려 수축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미 이 때에는 박테리아가 엄청나게 증식해서 몸이 부풀어 오르는 동시에 내장들은 거의 모조리 다 썩어버리게 된다. 아니 녹아버린다. 미라를 만들거나 생선 몸통을 상품으로 만들 때 괜히 내장을 빼는 게 아니다.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신경계는 물론이고 혈관도 이미 정상이 아니다. 즉, 좀비가 활동 가능한 시간은 사후 5~6시간 정도가 한계. 그마저도 두 시간만 지나면 턱과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어서 자유롭게 물기도 힘들다. 그러고 서서히 주요 관절이 굳어져서 그대로 쓰러져버리면 완전히 끝난다는 소리다. 이미 다시 일어날 수가 없다.마법으로 이 모든 것을 아예 무시해 버릴 수 있다면 모를까. 차라리 이러한 점에서 바이오 하자드4부터의 좀비는 그나마 현실적인 셈이다. 바이러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숙주가 지배하여 신체 환경을 제어하고, 세포를 원하는 대로 증식시켜서 최소한 신체를 산채로 사용하기 때문. ㄴ이쪽은 좀비라기 보다는 그냥 뇌에 기생충이 들어간 사람들이다. 결국 [[28일 후]]의 감염자 마냥 인간의 기능을 유지한 채 그냥 미치는 경우 외에는 과학적 묘사로 접근하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28일 후의 감염자 같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무 것도 안 먹고 계속 파괴행위만 하면 정말 얼마 못 버틴다. 수분 보충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통상의 좀비라면 그냥 불도저나 탱크를 횡대로 세우고 쭉 밀고만 들어가도 몰살시킬수 있다. 아니 그냥 아피트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비상식량과 통조림 그리고 생수를 챙긴 후 디시나 하면서 가끔 밖을 보면서 팝콘씹어도 그냥 저절로 자연사한다. 한국에 국가급 전염병 대처 메뉴얼이 없던 관계로 좀비가 발생하면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고 앗 하는 사이에 망할거란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나타나 최소한 다른 나라들 정도까진 충분히 대처 가능할 수 있게 된 듯하다. 하지만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에서 보여준 늑장 대처 또는 복지부동으로 다시금 앗 하고 죽겠다는 농담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근데 좀비가 죽은것이 다시 살아났다는 개념으로 보면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인간이 통제불능이 된것을 좀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다면 실제로 좀비가 나온다는 건 가능해보인다. 물론 백번 양보해서 좀비같은 사고방식과 감염성을 가지는 인간이 등장하게 된다 하더라도 좀비물처럼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봤자 인간의 몸이기 때문에 총기는 물론이고 단순한 냉병기나 짱돌, 심지어 야생동물따위에도 쉽게 살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집에있는 식칼중 제일 긴걸로 [[귀멸의 칼날|그 만화]]코스프레 하면서 썰어도 좀비들은 아무저항도 못한다. 좀비물처럼 뇌를 파괴해야 죽는다던가 그딴 거 없고, 좀비가 광합성을 하거나 스스로 물과 먹이를 찾아먹기라도 하지 않는 한은 심지어 그 상태로 며칠,길어야 몇 주일 정도만 냅둬도 영양실조나 탈수증으로 알아서 죽게 될 것이다. 게다가 영하의 겨울이거나 폭염이라면? 하루 버티기도 힘들 것이다. 게다가 좀비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점은 무서울지 몰라도 좀비는 공격본능만 존재하는 고깃덩어리 이상도 아니다. 좀비가 질서 있게 계단을 오르다던가 산을 주의해서 올라가는 일은 절대 없으며 쓸리고 베여서 생기는 작은 상처들 조차 조치를 취하는 일은 절대없다.또한 조심성도 없는 좀비들은 배고픈 야생동물들에게 매우 쉬운 먹잇감이 된다. 즉 생존본능이라는 것 부터가 존재하지 않는 좀비의 몸은 하루도 안되서 성치 못할 가능성이 높고 경상일지라도 얼마되지 않아 파리가 꼬일것이다. 즉 이것은 곧 썩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어느정도 지능이 있는 좀비라거나 좀비 바이러스가 공기 감염처럼 대처하기도 전에 급속도로 퍼져버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실 바이러스 자체가 좀비들 마냥 파워후 근척거리며 뛰어다니도록 숙주를 가만히 두는 놈들도 아닌데다, 바이러스의 대표격인 [[감기]]만 생각해도 침상에 누워 골골거리면 모를까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사람 제압할 만한 체력 같은건 남아돌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핵전쟁에도 버틸 수 있는 벙커를 가지고 있는 금수저 성님들은 초창기에 좀비가 되지만 않는다면 흙수저 좀비들을 피떡갈비로 만들고 앙~기모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금수저들이 모여살고 있는 곳들에는 금수저 휘하(자기 가족이나 친인척 등)의 사람들이 집중 배치되어 있고, 주변에 안전한 은신처도 많다.(그리고 솔까 가지고 있는 것들 덕분에 금수저 성님들 자체 전투력도 생각보다 높다. 군경 지휘관급도 많고.) 현실에서 좀비 바이러스와 어느 정도 비슷한 특성을 보이는 것이라면 광견병이 있다. 광견병에 걸린 환자는 이성이 마비되고 다른 사람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을 보이며, 물린 사람도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며칠 이내로 사망하기 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되지는 않는다. 광견병이 아주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질병인데도 아직까지 인류가 멸망하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광견병 바이러스가 변이하여 감염자가 오랜 시간 생존 가능하거나 전염 속도가 더 빠르게 된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지도 모르지만....광견병에 걸린 그 자체로 음식과 수분 섭취를 환자 자력적으로 한다는 자체가 매우매우 어려운 얘기인데다가 좀비 특유의 생존력을 올릴려면 인간 개체 한명의 자력적인 생존력이 최소한 통상 수준에는 머물러야 하지, 광견병의 공수증처럼 현대 질병들이 가져오는 신체적 약점들을 동반하게 되면 개체 생존력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므로...어떤식으로 보든 좀비 아포칼립스를 현실에서 본다는 게 매우 힘들 뿐더러 비슷하게나마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리가 아는 좀비 아포칼립스 대응과 매우 달라질 것이다. 총이나 칼을 든 군인보다는 메스와 약물을 든 의사들이 더 활약할 것이다. 마약으로는 bath salt라는 좆위험한게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이거 씨발 나무에서 통으로 퍼왔노? === 마인크래프트 === {{적절}} {{약함}}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공격적 몹중 하나로 플레이어말고 마을주민 역시 공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근접이고 딜도 그렇게 안쌔서 공격적몹중에서는 가장 잡기 쉽다. 보통 난이도 이상부터는 좀비가 마을주민을 죽일시 일정 확률로 좀비 주민이 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100퍼센트가 된다. 좀비 주민은 외형만 다르지 실제로는 걍 좀비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약함의 물약을 먹인후에 황금사과를 주면 일정시간후에 마을주민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물론 그거외에는 그냥 좀비라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좀비가 물속에 오래있으면 익사자로 변하고 사막에 오래있으면 허스크로 변한다. 익사자는 말 그대로 물속에서만 서식하고 허스크에게 공격을 받으면 식중독 효과가 생기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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