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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라]] == {{빛과어둠}} {{꼰대}} 단명한 수나라와는 달리 280여년간 20대의 황제가 다스린 왕조. 당나라 문화는 동북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미쳐서 당시 신라, 발해, 일본 너나 할 것 없이 당풍을 베꼈다. 신라가 당나라를 이용해서 고구려 백제 뒤통수치고 반도를 통일한 사건이 매우 유명하다. 당나라를 두고 찬란한 중화문화 어쩌고 하는 뷰웅신들이 자주 있는데 당나라를 순수 한족 국가라고 보기가 어렵다. 당나라는 기본적으로 북조인 북위 기반의 국가고 북위가 어떤 놈들이냐? 바로 이민족이던 선비족들이 주도하던 나라다. 이 지배집단을 어렵게 관롱집단(關隴集團)이라고도 부르는데 그래서 북위-수-당을 연결된 시각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기존 중국인들과 혼혈도 이루어지고 중국 문화를 수용한 것도 사실이나 동시에 중앙아시아를 넘어오는 이국 문화에도 개방적이었다. 당나라 하면 국제적인 문화 어쩌고가 단골로 나오는데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이민족들이 지배층이었던 것과도 관련이 있다. ㄴ근데 개방적이기는 했으나 실제로 파보면 외국인들이나 호인들에게 별로 자비롭지는 않았다. 관롱집단의 한족 우덜리즘이 존나 심해서 측천무후가 칼을 거꾸로 잡기 전까지는 개막장이었음. 안록산의 난, 이민족의 흥기 등을 거치면서 지배력이 약해져 중앙집권체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지방 절도사 세력이 강해져 정식으로 망했다! 하고 선언하기 전에도 이미 내부적으로는 갈갈이 찢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가 결국 망하고 만다. 땅나라에 대해 알고 싶으면 Edward H. Schafer The Golden Peaches of Samarkand: A Study of T'Ang Exotics를 참조하셈. 선비족+한족 혼혈 왕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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