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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해보자 ==== ===== 전근대에 중국사에 해당하는 국가들 ===== [[선진시대|하상주]]는 다스리는 영역 자체가 중원이니까 1번에 해당하여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진나라 한나라는 중원 외의 지역도 다스리긴 하지만 여하튼 중원을 차지한 것은 맞으므로 당연히 1번. 이는 위나라와 진(晉)나라도 마찬가지다. 중원이 아닌 촉나라와 오나라는, 한에서 떨어져나온 것이므로 3번에 해당하여 중국사라고 부를 수 있다. 진(晉)이 남쪽으로 런해 만든 동진은 어쨌든 한때는 중원을 먹었으므로 2번에 해당하며, 이후 나올 남조 송제양진은 진(晉)을 계승하므로 3번에 해당한다. 5호 16국과 북조는 오랑캐긴 하지만 중원을 따먹었으므로 1번. 수, 당은 말이 필요없다. 1번이다 5대 10국의 경우 5대는 중원을 차지했으므로 1번, 10국은 갈라져나왔으므로 3번. 송나라,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는 중원을 먹었으므로 1번. 남송과 남명, 북원은 2번. 이 나라들이 교체되는 혼란기 속에서 튀어나온 일부 소국들은 3번에 넣을 수 있다. ===== 예외들 ===== 여기서 나온 예외들의 경우는, 앞서 언급됐던 중국식 체제(연호, 묘호 등) 때문에 중국사로 인정받는 경우다. 이걸 4번 규정으로 넣지 않은 이유는, 연호랑 묘호를 썼다고 중국사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종의 예외조항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요나라와 서하는 저 1,2,3번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심지어 요는 자기들을 셀프로 요라고 부른 적이 아예 없다. 실제로 이 때문에 요, 서하라는 표현 대신 그냥 거란, 탕구트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인 의미의 중국사는 아닌 셈. 하지만 중국식 체제를 표방했으며, 요, 서하와 다를바가 없는 금나라 원나라가 중국 취급을 받으므로, 요와 서하는 금나라와의 통일성을 맞춰 주기 위해 중국사로 취급해준다. 북원의 경우 딱 [[1388년]]까지만 중국식 체제를 사용했으므로, 1388년까지만 중국사로 인정받는 특이한 케이스다. 동녕국(정씨 왕국)은 좀 특이한데, 3번으로 넣기가 아주 애매한 케이스. 남명에서 영토적으로 갈라져나온 국가는 아니지만, 남명의 장수가 다른 땅으로 넘어가서 세운 나라이므로, 1번 명나라가 도망쳐서 만든 2번 남명에서 떨어져나온 3번으로 볼 개연성은 충분하다. 그래서 중국사로 인정해준다. ===== 중국사가 아닌 것들 ===== 위만조선과 남베트의 경우 한족 지배층을 두고 있지만 앞선 1~3에 해당하는 사항이 하나도 없으므로 중국사가 아니다. 이외에도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후백제, 태봉, 고려, 조선, 야마토, 일본, 대월, 대리, 흉노, 돌궐, 위구르, 토번 등등 천하의 일원이었던 수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1~3에 해당사항이 없어 중국사로 넣지 않는다. 여기서 초반에 언급했던 독자적 천하관 얘기가 나온다. [[5세기]] 전성기의 고구려나 [[헤이안 시대]] 이후의 일본은 아예 천하의 중심을 중원이 아닌 자기네 동네로 취급해버림으로서 새로운 설정놀음을 만들었다. 이런 경우에는 중국사에 낄래야 낄 수 없는 케이스. 이런 국가들을 중국사의 일부로 넣고자 하는 [[동북공정]]은 결국 중원을 중심으로 한 전근대 천하관을 완전히 무시하고 현대 중국의 영토만을 근거로 해서 진행하고 있는, 굉장히 현시대중심주의적인 오만한 역사관인 셈이다. 이딴 논리에 따르면 발해는 러시아 역사가 되고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도 아랍의 역사가 되어버린다. ===== 근현대사 이후 ===== 앞서 말한 1~3번 규칙은 전근대사에 해당하는 것이고, 중국이라는 개념이 첫 탄생한 근현대사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를테면 중일전쟁 때 중원을 먹은 일본은 1번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중원의 의미가 없어져버린 근현대이므로 중국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때부터 중원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민족적으로 중국이라 여겨지면 중국사가 된다.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이에 해당하고, 만주국의 경우는 중국사인지 아닌지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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