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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 중국은 한때 국력과 위상이 세계최강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기원전부터 기원후 1800년대 후반까지 gdp 1위였던걸 가지고 인구빨이라고 지랄하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그딴식으로 따지면 유럽 이주민들한테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땅 잃어버린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원주민 새끼들이랑 투르크한테 땅 뺏긴 그리스 새끼들 어리둥절 할거다. 중국은 일부 시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기동안 세계 인구의 25~30% 정도를 유지해왔다. 기원전 2000년 경에 세계 인구는 2,700만으로 추정하는데 중국은 당시에 600만으로 추정한다. 기원전 700년 즉 춘추전국시대 직전에 중국의 인구는 1,200만을 넘었고 진시황이 사망한 기원전 210년에는 2,200만 수준으로 추정한다. 기원 직후인 2년에 중국 인구는 6000만으로 현재의 한국 인구보다도 많은 것으로 추정한다. 당시 세계인구 추정은 3억에서 1억 7,000만 수준으로 다양하다. 그러나 삼국시대를 거치면서 중원은 박살나고 290년에는 2,400만명 수준까지 감소한다. 세계인구 역시 1000년까지는 4억을 넘지 못 한 채 계속 비슷하게 유지됐다. 그러다가 수나라가 망하고 당나라가 세워진 후인 630년경에는 4,900만명, 당이 잘 유지되면서 800년에는 7,000만을 넘은 것으로 추정한다. 12세기에 이르면 중국의 인구는 처음으로 1억을 넘는다. 그러나 원나라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1290년에는 7,700만명까지 감소했다가 명나라의 통치기인 16세기에 이르면 다시 1억을 넘는다. 그 후 꾸준히 증가하여 청나라의 19세기에는 2억 6,000만을 넘고 19세기의 마지막 해인 1900년에는 4억에 이른다. 인구는 반장전쟁이나 국공내전, 중일전쟁, 대약진운동으로 인한 아사 증가 등을 이유로 잠시 성장세가 둔화되다가, * 1952년 5억 9,000만 * 1964년 6억 9,000만 * 1982년 10억, 1990년에 11억 3,000만 * 2000년 12억 6,500만 * 2010년 13억 3,900만 그렇게 떼놈들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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