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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팔열지옥(八熱地獄) === {{지옥그자체}} {{불}} ====①등활지옥(等活地獄 Samjiva)==== 1. 선한 일을 하는 자, 계율행을 잘 하는 자를 죽이거나,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살생하거나, 살생 후에도 참회함이 없이 계속 저지르거나, 심지어 살생을 자랑하고 다른 이에게 시키며 가르친 자가 이곳에 떨어진다.<br>그리고 살생한 횟수를 상, 중, 하로 나뉘어 그에 따른 괴로움을 받게 된다. 2. 등활지옥에도 수명이 존재하는데 인간 세계의 50년이 사천왕의 하루이고 사천왕의 500년이 이 지옥의 하루이다. 그리고 이 지옥의 수명은 500세이다. 즉 등활지옥의 수명은 인간 세계 기준 1조 6600억년 이다. 3. 등활지옥의 네 문 밖에는 16개의 별처지옥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시니처, 도륜처가 있다. * 시니처 : 이 곳은 똥 지옥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쇠가 들어있는 극열의 똥이 지옥에 가득 차 있다. 이 똥은 극도로 쓴 맛이 나고 금강의 부리를 가진 벌레들이 우글거린다.<br>죄인들이 이 똥들을 다 먹으면 똥 속의 모든 벌레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죄인을 먹는데, 가죽을 찢고 살을 씹으며, 뼈를 부러뜨려서 골수를 마신다. 동물을 죽인 죄를 심판한다. * 도륜처 : 이 지옥은 철벽이 10유순의 높이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안에는 맹렬한 불길이 항상 가득 차 있다. 그 불은 몸에 닿기만 해도 겨자씨처럼 부서지고 흩어져서 사람을 태우고 찢는다. 칼을 사용해 살생한 죄를 심판한다. * 옹숙처 : 거대한 부뚜막에 가마솥이 있고, 그 밑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취미로 동물을 사냥해서 먹은 죄를 심판한다. * 다고처 : 밭줄에 묶인 후 쇠줄로 된 매에 맞는다.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고통을 준 죄를 심판한다. 또한 그 지옥 안에는 도엽림이라는 숲이 있는데, 극히 예리한 칼날이 비처럼 내리는 곳이다. 이 곳의 죄인들도 칼과 불에 의해 몸이 찢기고 태워지면서도 악업의 과보로 인해 다시 살아나서 끊임없이 고통을 되풀이해서 받게 된다. ====②흑승지옥(黑繩地獄 Kalasutra)==== 1. 전생에 악한 사견에 의지하여 설법한 자, 그가 가르치는 교의가 진실하지 않고 바른 계율에 의거하지 않는 자, 자살을 한 자가 이 곳에 떨어진다. 2. 흑승지옥에도 수명이 존재하는데, 인간 세계의 100년이 도리천의 하루이고, 그 도리천의 1천년이 흑승지옥의 하루이다. 그리고 이 지옥의 수명은 1천년이다. 즉 흑승지옥의 수명은 13조 년이다. 3. 이 지옥에는 죄인을 잡아서 뜨거운 쇠로 된 땅에 눕히고, 뜨거운 쇠 오랏줄로 종횡으로 몸을 묶어서 뜨거운 쇠도끼로 오랏줄을 따라 몸을 쪼갠다. 그 몸을 톱으로 나누고, 칼로 저며서 수백 수천 조각으로 만들어 곳곳에 뿌린다. 또는 뜨거운 쇠 오랏줄을 매달아 가로로 무수히 교차해 놓고 죄인들을 몰아 그 안에 집어 넣는다. 악한 바람이 사납게 불면 죄인의 몸을 얽어서 그 살과 뼈를 끝도 없이 태운다. 4. 흑승지옥 역시 16개의 별처 지옥을 가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등환수고처, 전다흑승처, 외취처가 있다. * 등환수고처(等喚受苦處) : 이 곳은 무량 유순의 험준한 산기슭에 걸려 있다. 죄인은 이 지옥 안의 뜨거운 불에 태워지면서 끊임없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죄인은 뜨거운 검은 오랏줄에 묶인 후에 날카로운 쇠칼이 있는 뜨거운 땅으로 떨어뜨려진다. 그 다음 뜨거운 쇠 이빨을 가진 개에게 잡아 먹히면서 온 몸이 조각조각 갈라진다. * 외취처(外鷲處) : 이 곳은 노기등등한 옥졸이 죄인을 쫓아다니며 몽둥이로 때리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손에 뜨거운 쇠칼과 쇠뇌, 화살을 든 옥졸이 밤이나 낮이나 죄인을 쫓아다니며 베고, 때리고, 쏜다. [[코마무라 사진]]의 만해 흑승천견명왕이 이 지옥에서 이름을 따왔다. ====③중합지옥(衆合地獄 Samghata)==== 1. 살생하고 도둑질하고 음란한 행위를 한 자가 이곳에 떨어진다 2. 수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패스. 3. 이 지옥은 흑승지옥과 가로세로 넓이가 같으며, 많은 철산이 짝을 지어 마주보고 있다고 한다. 옥졸들이 손에 몽둥이를 쥐고서 죄인들을 산 사이로 몰아넣고는 두 산을 당겨서 압박시킨다. 그러므로 죄인은 몸이 꺾이고, 부서지며, 피가 온 땅에 흐른다. 어떤 철산은 공중에서 죄인들에게로 떨어져 죄인의 몸이 마치 모래처럼 부서지게 된다. 이 때, 극악한 지옥 귀신과 뜨거운 철 사자, 호랑이, 이리 등의 여러 짐승과 까마귀, 독수리 등의 새가 다투어 죄인들의 뼈와 살을 먹는다. 이 지옥에는 큰 강이 있는데 그 안에는 항상 쇠 갈고리가 불타고 있다. 옥졸들이 죄인을 들어 강 속에 던지면 쇠 갈고리 위에 떨어진다. 또 그 강 속에는 뜨거운 붉은 구리물이 가득 차 있고, 그 안에 죄인들이 잠겨서 떠다닌다. 그 강물 속에서 몸이 해처럼 떠오르는 자들도 있고, 무거운 돌처럼 가라앉는 자들도 있으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해 우는 자들도 있고, 죄인들끼리 함께 가까이 모여 울기도 하지만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 4. 이 지옥의 또다른 고통으로는 온 몸이 불타고 있는 큰 쇠 코끼리가 괴성을 지르면서 달려와 죄인들을 짓밟는 것이 있다. 다음으로 이 지옥의 옥졸들이 죄인을 맷돌 안에 넣고 마치 곡식을 갈 듯이 죄인을 부수는 고통도 당하게 된다. 이 무지막지한 옥졸들은 다시 죄인을 잡아다가 큰 돌 위에 눕히고, 그 위에 큰 돌을 누르는 고통을 가하기도 하며, 쇠 절구에 죄인을 넣고 찧기도 한다. ====④규환지옥(叫喚地獄 Raurava)==== 1. 이 곳에 떨어지는 주요 업인은 바로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는 것.' 이다. 본인이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청정한 수행을 행하는 불자나 승려에게 술을 권하고 마시게 하는 것도 이 곳에 떨어지는 주요 업인이다. 2. 수명 비공개. 3. 이 지옥의 옥졸들은 죄인을 잡아 큰 쇠독, 큰 가마솥, 작은 쇠솥, 번철 등에 번갈아가며 내던져서 삶고, 튀기며, 굽고, 지져댄다. 이 곳에서는 옥졸들이 쇠 집게로 죄인을 입을 벌려 뜨거운 구리물을 들이붓는다. 죄인의 입을 통해 들어간 구리물은 입술, 잇몸, 혀, 목구멍을 차례로 태우고, 몸 안의 생장과 숙장까지 다 태운 다음에 밑으로 나오게 된다. 또한 이 곳에서 물이 끓는 쇠 솥에 거꾸로 잠기기, 쇠 까마귀에게 쪼아먹히기, 입 속에 끓는 구리물 들이붓기 등의 고통을 당하고 난 죄인은 육신을 조이는 허기와 목마름으로 인해 정신없이 시원한 호수를 찾아 달려가게 된다. 맑은 물을 마셔보려고 너덜너덜해진 육신을 끌고 달려왔건만 호수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물이 아닌, 끓는 백랍물이다. 더군다나 호수 안에는 엄청난 힘을 가진 거대한 자라가 있어서 목욕하러 들어온 죄인을 잡아서 끓는 백랍물 속에 담가 골고루 익혀버린다. 수백 수천년 동안 죄인을 백랍물 속에 붙들고 있던 자라는 그 죄업이 다한 후에야 밖으로 풀어주게 된다. 그 죄인이 허둥지둥 도망 치다 보면 어느새 죄인이 옥졸을 쫓아오면서 기다란 창으로 온 몸을 찌르기 시작하며 죄인은 비명을 지르게 된다. 문제는 다른 지옥의 죄인들이 스스로의 업력으로 인해 이 비명소리를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듣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다같이 고통행. ====⑤대규환지옥(大叫喚地獄 Maharaurava)==== 1. 살인, 강도, 음행, 음주, 망어의 죄. 즉 '오계(五戒)' 를 깨뜨린 자가 이 곳에 떨어진다. 2. 인간 세계의 800년이 화락천의 하루이고, 화락천의 8000년이 이 지옥의 하루이다. 이 지옥의 수명은 8000년이다. 즉 248경9708조8000억년동안 있어야된다. 참고로 이 기간이 지나면 너가 살아왔던 우주는 이미 멸망하고 새우주 탄생 각이 보일거다. ㄴ 우주가 현실적으로 우주멸망인 빅 크런치로 멸망할려면 아직 구글10의 100제곱이 남았다. 물론 약 249경년정도의 시간에도 엄청나게 많이 남았지만... 3. 이 지옥의 죄인은 어떠한 고통을 받게 되는가? 기본적으로 망어는 입으로 짓게 되는 죄업이므로 가장 먼저 혀에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옥졸이 길게 뽑힌 죄인의 혓바닥에 뜨거운 쇳물을 들이부으면 바로 뜨거운 부리를 가진 벌레가 생겨나는데, 그 벌레들은 다시 죄인의 혀를 갉아먹게 된다. 문제는 그 고통을 당하는 죄인이 아무리 애를 써도 다시 그 혀를 입속으로 집어넣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대규환지옥 죄인들의 입속에는 '퇴충' 이라는 벌레가 있어서 이를 뽑아내고, 악업의 바람이 불면 잇몸이 모래처럼 부서지게 되며, 뜨거운 칼바람이 목구멍을 깎아내고, 불꽃의 부리를 가진 쇠벌레가 심장을 파먹는다. 또한 거짓말을 하는 이들은 그 악업 때문에 몸속에 불타는 부리를 가진 벌레가 생겨서 몸을 파먹는 까닭에 위급한 병이 생기고, 옥졸이 쫓아다니며 불타는 쇠톱으로 몸을 켜기 때문에 늘 안팎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 ⑥염열지옥(炎熱地獄 Tapana) ==== 살생(殺生), 투도(偸盜), 음행(淫行), 음주(飮酒), 망어(妄語)의 죄를 저지른 자가 그 삿된 소견을 벗어나지 못하면 이 지옥에 오게 된다. 옥졸이 죄인을 끌어다 쇠로 만든 성에 가두고 나서, 그 성에 불을 질러 쇠가 벌겋게 달구어지면, 그 뜨겁고 쓰라린 불길로 죄인을 태우고 구워 가죽과 살이 익어 터지게 하며, 불에 달군 철판 위에 죄인을 눕혀놓고 벌겋게 단 쇠몽둥이로 치고, 불타는 꼬챙이로 쑤시고 지진다. 그러나 죽이지는 않고 이러한 고통을 수없이 반복한다. 초열지옥(焦熱地獄)이라고도 한다. ==== ⑦대열지옥(大熱地獄 Pratapana) ==== 살생(殺生), 투도(偸盜), 음행(淫行), 음주(飮酒), 망어(妄語), 사견(邪見)으로 남을 속인 죄를 거듭해서 쌓고 착한 사람을 더럽힌 자가 오는 지옥이다. 지옥의 한가운데에 큰 불구덩이가 있어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르고 있는데, 그 양쪽에는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커다란 화산이 있다. 옥졸이 죄인을 잡아다 쇠꼬챙이에 꿰어 불구덩이의 사나운 불길 속으로 넣어 집어 넣으면, 죄인의 몸이 익어 터지고 용암이 흘러 들어 온몸이 불타서 재가되어 없어진다. 그리고 나서 죄인을 다시 살려내어 이러한 몸서리치는 끔찍한 고통을 계속 반복한다. 소적지옥(燒炙地獄) 또는 극열지옥(極熱地獄)이라고도 한다. ==== ⑧무간지옥(無間地獄 Avici) ==== 무간지옥은 팔대지옥 가운데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크며, 겪는 고통 또한 가장 심하여 지옥 가운데 지옥이라고 한다. 오역죄(五逆罪)를 짓거나, 부모를 죽였거나, 부처님이나 아라한을 해친 자들이 오게 되는 지옥이다. 이 곳에는 필바라침(必波羅鍼)이라고 하는 악풍(惡風)이 있는데 온몸을 건조시키고 피를 말려 버린다. 또한 살가죽을 벗겨서 불꽃과 쇳물에 넣어 온몸을 붙태우고 쇠로 만든 매(鷹)가 날아와서 눈알을 파 먹는 등의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처철한 고통이 쉴 사이 없이 이어진다. 그뿐만이 아니고 고통을 받는 사이사이에 염라대왕의 꾸짖음을 받으므로 이 지옥의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은 무섭고 놀라서 까무러 친다고 한다. 무간지옥의 고통은 다른 지옥보다 10배나 더하다고 한다. 무간지옥을 무간나락(無間奈落) 또는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하는데 아비규환(阿鼻叫喚)이라고 하는 말은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데서 유래되었다. 또한 [[아비치]]의 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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