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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받아본 사람으로써 후기== {{죽창}} 하 얼굴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마음을 받아줬어야했는데 미안하다... 나 그렇게 좋아해준건 너밖에없었다... ---- 나는 디시인의 평균인 고1 급식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막 아싸새끼는 아니고 나름대로 반 분위기높이고, 유쾌하게 잘 만들어. 난 와꾸도 존나 평균이고,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어. 공부도 별로고. 근데 유쾌한거 하나만큼은 내자신의 자랑이다. 아무튼 이런 내가 고백을 받았었어. 초딩때부터 친하게 지낸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번년도에 고백받음. 얘가 얼굴도 정말 예쁘고 공부잘하고 착하고 나랑 말도 잘통하고, 불량하지도 않고. 근데 난 나를 잘 알기에 (여자한테 호감인 와꾸는 아니고 키도 정말 어정쩡한 172) 여사친이던 뭐던 연애같은 생각은 1도 못하고 있었거든. 근데 이런애가 나한테 고백하니깐 처음엔 전혀 좋지 않고 부담스럽기만 함. 부담스러움이 매일매일 심장으로 날라와서 뒤질꺼 같고. 거부할수도 없었던게 얘가 나 따위것을 3년 동안 짝사랑 했다고 해서 얘가 기다린 시간이 있으니 내가 단번에 거부하면 내가 너무 미안할 뿐더러 전처럼 지낼수도 없을꺼 같아서. 그래서 그냥 얘가 나한테 콩깍지 씌워졌나 보다 몇일지나면 사라지지 않을까했는데 안사지더라. 여전히 나는 늘 평소처럼 대하지만 얘는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짐 나한테 해주는게. 그래서 지금은 그런 감정 버리기로 하고 있을때 정말 잘해주기로 했음. 내 인생에 이런 경험이 내인생에 몇번 있겠냐.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디키새끼들아 나같은 새끼도 이런 정말 평생꿈도 못꿀 여자랑 사귀고 있으니깐 니들도 잘될꺼야. 니들도 분명 누군가에겐, 모르지만 사랑받고 있어. 나도 지금 돌아보면 얘가 3년동안 츄파던진거 알게됐는데 당시엔 전혀 몰랐거든. 내가 막 평가할순 없어. 물론 나보다 못한애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여기 있는 애들은 컨셉잡고 모쏠아따찐따새끼들 일꺼 아녀? ㄴ 컨셉이 아니다 미안하다 ㄴ 진짜 부럽다. 깨지지 말고 쭉 가라. ㄴ 컨셉 아니다...ㅠㅠ 그 애랑 깨지지 말고 오래가라. 정말 부럽다. ---- 내 경우는 좀 다르다. 솔까 학교다니는 3년동안 그냥 보면 인사하던 너였는데 졸업하고나서야 니가 나 3년동안 짝사랑했던거 알았다 ㅋ 왜안말했냐 ㅂㅅ아ㅡㅡ 말했으면 무조건 받았는데!!!!!!!!!!!!!!!!!!!!!!!!!!!!! 짝사랑 고백해라 얘들아. 그 대상이 사실 니 좋아할지 누가 아냐 ㅋㅋ 몇년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좋아한다고 했으면 받았겠네 니가 ㅋㅋ 나도 ㅂㅅ이다 ㅋㅋㅋㅋ ---- 내 경우도 좀 다르긴 한데 나도 고백 2번 받았다. 근데 둘 다 좆 같은 년이라서 내가 찼다. 물론 나도 좆 같은 건 마찬가지;; ---- 야 너 나 좋아하는거 안다 씨발 빨리 고백해달라고 씨발 ㅜㅜㅜㅜㅜㅜㅜㅜ ---- 나는 급식이다. 사실 몇년 전부터 좋아하던 얘가 있었는데 걔가 남 친이 이미 있었어. 그런데 걔가 어느날 나에게 고백을 한거야. 갑자기. 그래서 깜짝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지 뭐야. 아ㅏㅏ 씨발 그때 받아줬어야 했는데..... 그 이후로 걔가 날 싫어하는거 같더라... 그리고 오늘.......전학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ㅆㅂ....... 지금도 생각하면 나 너무 멍청한 것 같다....ㅠㅠㅠㅠㅠ ---- 난 솔찍히 짝사랑할 여자가 주변에 있는 너희가 부럽다. 난 주변에 남자밖에 없어서 니들이 그런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감정을 짝사랑이지만 느낄수 있다는게 부럽다..... ---- ㅅㅎㅇ 정말 좋아했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때 같은 반이었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병신같은 짓을 너무 많이 했더라..... 그래도 중학교 내내 너 생각만 했고 고딩인 지금까지도 널 좋아해 중3,고1 되서야 정신차리고 인스타 시작하고 널 다시 봤는데 완전 내 이상형이었어 그런데 DM한번 보냈다고 차단하고 너 친구들도 다 내가 너 나온 스토리 보니까 차단하고 옛날에 한 찐따같은 짓들은 더 이상 해명하지도 못하고 너 기억속에 나는 병신으로 남게 되겠지.... 더 이상 볼수는 없겠지만 너를 계속 좋아하고 있어 미안해 ---- 그거 알아? 세상에서 가장 ㅈ같은 게 노력해도 안돼는 거다? ㅅㅇ아? 에휴..... 사랑했다 너가 정상인이라 치고 너가 좋아할 사람이면 얼굴이 적어도 평~상타치겠고 성격이 좋다던가 어떻게든 객관적으로 매력적인 부분이 있을거야. 그리고 그 사람을 짝사랑한건 너가 전부가 절대 아닐거란걸 알아둬. 일단 내가 남자라서 여자 입장에서는 모르지만, 일단 너가 여자라 놓고 말할게. 중3만 되도 어지간해선 니도 인지 못하게 '나 너 좋아해'라고 신호를 엄청 준다. 그래서 짝사랑 숨긴다는건 니 착각이고 상상의 나래에서나 존재하는 허상이다. 그럼 너가 너의 사랑에 대한 답을 못듣는건 무엇이냐?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존나 쫄보인거다. 내가 딱 그렇다. ㅅㅂ 아니면 바로 가서 싫어한다고 답을 확실히 놓던가 역으로 고백을 하든가 하지 ㅅㅂ 전부 모른척하는 쫄보새끼인거다. 사실 그사람은 높은 확율로 여러번 고백을 받아봤거나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눈치 챈 적이 있을것이다. 내가 성격이 연애도 하기 귀찮고 싫은 좆찐따라 유독 심한걸 수도 있는데, 보통 친구사이라고 생각하다가 좋아한다는 신호를 여러번 받으면 그 순간 존나 부담스러워지고 그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하게 된다. 그래도 모르는 척 하면서 괜찮은 척 하는데, 속으론 아 뭐라 말을 햐야하나고 내적갈등 존나 심화되고 있다. 그러다 고백 들어오면 또 무서워서 거절해버린다. 그러면 그 사람 입장에서도 미안해서 다시 말 걸기도 뭐하고 하니 필연적으로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있다. 이게 몇번 반복되면 인식이 씹창되서 더이상 그 그룹에서는 고백이 들어오지 않게되고 자연스럽게 게이의 길로 들어서게된다. 물론 이건 니가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이 좆찐따일 경우고 뼛속까지 인싸새끼라면 고백전에 차이거나 드라마처럼 고백받고 바로 색스까지 갈 수도 있다. 분명 ㄴ충이 구라까지 말라며 지랄을 할텐데, 소설을 쓸거면 블로그나 각종 SNS에 올리지 왜 이딴곳에 올리고 있겠냐. 아무튼 넌 잘못 없다는것만 알아두고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쫄보인거다. 그런 사람과 연애하거나 결혼해서 좆도 행복하지 않을것이니 '아! 내가 양의 탈을 쓴 는대를 좋아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라. ------ 나를 짝사랑 했던 사람을 몇명 알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나도 걔를 짝사랑했어서 중3때 고백하고 2년 지난 지금도 잘 사귀고 있다. 근데 좆같이 생긴 년 하나가 날 좋아했는데 이게 심히 기분이 더럽다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존나 들이대고 뭐 해주려는게 너무 부담스러웠다. 좀 좆같이 생겼으면 가만히라도 있어주면 고마울 것 같다. ------ 미안하다 고맙다. 너한테 ㅈ같이 군건 미안하다만 근데 거울 보고 체중게 올라갔다가 다시 카톡 써줘라... 괜히 새벽에 고백카톡 와서 열어봤는데 ㅈ돼지년이 꿀꿀 거리니까 기분 나쁘노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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