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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철== {{주기율표}} [[鐵]] 순우리말로 쇠라고 한다. 빅뱅으로 탄생한 수소 원자가 항성 핵융합 반응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원소로서 별의 잔해라고 할 수 있는 원소다. [[우리은하]]에 존재하는 보통 물질(바리온) 중 철의 비율이 0.109%인데 수소와 헬륨이 98%를 차지한다는 걸 생각하면 우주에서도 풍부하다. 철을 넘어서는 원소들은 [[초신성]]까지 진화한 별이나 밀집성의 충돌, [[블랙홀]]의 강착 원반이나 제트에서 생성될 수 있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태까지 진화할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무거운 항성이 드물어서 매우 희귀하다. 수소에서 시작한 핵융합 반응은 주계열 영년시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12배를 넘었을 때만 최후의 반응인 규소 핵융합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규소 핵융합 반응(규소 연소 반응)은 이전의 반응과 달리 발열 반응이 미약해서 무지막지한 항성의 자체 질량이 가하는 중력 붕괴에 대항할 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해서 길어봐야 하루 정도만 지속되고, 항성의 핵 내부도 28~35억 켈빈에 달하는 극고온 상태라 광붕괴(핵이 고에너지 감마선을 흡수해 들뜬 상태가 되면서 양성자나 중성자를 방출하는 현상) 반응이 일어나 니켈-56의 핵융합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니켈-56 핵융합은 거의 진행되지 못하고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게 되며 니켈-56은 코발트-56을 거쳐 철-56으로 붕괴한다. 핵자 구조 매커니즘에서는 질량 대비 결합에너지가 가장 커서 핵융합과 핵분열을 시키려면 오히려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한다.(흡열 반응) 결합에너지 자체가 가장 큰 원소는 [[니켈]]-62이지만 철 원자는 니켈 원자보다 양성자의 비율이 더 많아서(양성자는 중성자보다 0.14% 가볍다) 질량 대비로는 철이 1등이다. 지구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 중 가장 흔한 원소들을 묶어서 부르는 클라크 수 4위에 들어갈 정도로 워낙 흔하다 보니까(지구 전체로 보면 32%로 가장 많지만 비중이 커서 핵으로 많이 가라앉았다) [[종이]]보다 더 싸다. 1kg당 800원 정도 한다. 시세 변동에 따라 어느 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종이가 1kg당 1200원 정도 한다는 거. 똑같은 강철이라도 1900년대 초반에 제조된 것과 21세기에 제조된 것의 품질 차이는 무척 커서 [[타이타닉]]이 현재 기술을 적용한 강철로 건조했다면 버틸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잔해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했더니 철의 탄성을 높여주는 성분인 망간과 한 번 생긴 균열을 확산시키는 황의 비율이 6.8:1이어서 당대에는 최고급이었지만 똥철이었다. 강철 제조 기술이 더 발달한 현재의 강철은 망간과 황의 비율이 200:1이다. === 철 제련법 === [[철광석]](Fe{{아래첨자|2}}O{{아래첨자|3}})과 [[코크스]](C), [[산소]](O{{아래첨자|2}})가 필요하다. 먼저 코크스와 산소를 이용해 불완전 연소를 일으킨다. (2C+O{{아래첨자|2}}→2CO) 그러면 일산화탄소(CO)가 생성될 것이다. 일산화탄소(3CO)로 철광석(Fe{{아래첨자|2}}O{{아래첨자|3}})을 환원시키면 순수 철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된다. (Fe{{아래첨자|2}}O{{아래첨자|3}}+3CO→2Fe+3CO{{아래첨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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