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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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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한당 / 더불당 폐지청원 === {{자강두천}} {{주작}} {{병림픽}}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682 자한당 듀거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779 더불당 듀거라] 개뜬금없이 자한당 폐지 청원이 올라오다니 140만 명을 넘게 찍어버렸다. 초당 올라가는 속도를 보니 심상치 않다. 이 트래픽들에 대해서 청와대에서는 그오! 하고 팝업까지 띄우고 있다. 이에 대해서 우측에서도 민주당 폐지청원을 넣어 19만 명을 넘었다. 물론 이런 병림픽으로 이 두 정당이 폐지되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즉 아무것도 남지않는 박진감 넘치는 딸딸이 대결에 불과하다. 숫자 올라가는 게 흡사 비트코인 같다. 청원문 읽으면서 느낀 건데 어째 같은 사람이 복붙해서 살짝 수정해서 올린 청원 같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다중이... 읍읍! 다르게 생각해보면 헬조선의 듀얼코어라는 놈들이 얼만큼 병신같이 해쳐먹었길래 오죽하면 국민들이 저런 청원을 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저 청원대로 두 정당이 없어지면 머한민국 행정부는 순식간에 텅빈다. 저 규모를 대체할 당이 없기 때문이다. 바미당이 있잖느냐고 꺼낼 수 있지만 그들은 콩가루 정당이고 떡상할 기회를 줘도 탈이념이라며 뒤엎을 게 뻔하다. ㄴ 보궐선거 치르면서 어떻게든 자리는 채워질 거다. 대신에 헬조선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겠지. 두 청원 모두 20만을 넘기면서 공식적으로 청와대가 답변을 내놓을 대상이 되었지만 자존심 병림픽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일단 둘 다 마감되면서 최종스코어는 183만 계정vs33만 계정이다. '명'으로 세기는 좀 그렇다. 정당에 대한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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