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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불안정형 초신성 == 태양 질량의 130배 이상 250배 이하의 극히 무거운 질량을 가지면서 금속(탄소 이상의 원소)함유량이 적은 항성에서 발생하는 초신성 현상. 태양 질량의 100배 미만인 항성은 항성 내부에서 전자와 양전자의 쌍생성-소멸이 충분하지 않아서 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초기 질량과 중원소 함유량에 따라 최후가 달라지는데 태양 질량의 40~90배이고 중원소 함유량이 적으면 초신성 폭발 없이 바로 [[블랙홀]]로 붕괴한다. 태양 질량의 40배 이상이고 태양과 유사한 수준으로 중원소를 함유했다면 희미한 1b/c형 초신성, 혹은 감마선 폭발을 동반하는 극초신성 현상이 발생하고 중성자별을 남기지만 이 중성자별이 주변 물질을 바로 빨아들여서 톨먼-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중성자 축퇴압으로 버틸 수 있는 질량의 한계로 태양 질량의 3배로 추정)을 초과하게 되어 [[블랙홀]]로 붕괴된다. 중원소 함량이 매우 많으면(태양의 3배 이상) 초기 질량에 상관없이 중성자별을 남긴다. 100~130배 사이일 경우 쌍생성-쌍소멸 반응이 발생하지만 항성 내부의 열평형을 감소시킬 정도는 되지 못해 별이 수축했다가 다시 평형 상태로 돌아가는 맥동 현상이 발생하여 질량을 상당히 방출하게 되고 이 과정을 반복해서 태양 질량의 100배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며, 결국에는 중원소 함량에 따라 다른 최후를 맞는다. 태양질량의 130~250배라면 드디어 쌍불안정형 초신성 현상이 발생한다. 항성 내부에서 전자와 양전자가 쌍생성-쌍소멸 반응을 거치면서 중력붕괴에 대항하는 복사압이 크게 낮아져서 별은 자신의 질량이 가하는 중력붕괴를 이기지 못하고 수축하여 대폭발을 일으킨다. 문자 그대로 별 전체가 대폭발을 일으켜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같은 잔해를 전혀 남기지 않는 '''깨끗한''' 폭발이다. 폭발의 규모가 거대하면 극초신성 현상과 [[감마선 폭발]]도 같이 일어나며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같은 잔해 없이 별 전체가 그대로 행성상 성운을 형성하게 된다. 태양 질량의 250배를 초과하는 항성은 처음에는 쌍불안정형 초신성 과정이 진행되다가 광붕괴(핵이 고에너지 감마선을 흡수해 들뜬 상태가 되면서 양성자나 중성자를 배출하는 현상) 반응이 일어나 별이 더 빨리 수축해 항성질량 [[블랙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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