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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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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 당초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는 이걸 어떻게 무마해야 하나 고심했고, 김제동, 문재인, 북풍 등 갖은 수단을 동원하다가 여론이 잠잠해지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개헌을 언급했다. 이에 최순실의 국정개입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파일을 입수했던 JTBC가 터트리면서 검찰에 고소미를 먹여버렸다. 물론 JTBC는 모든 내용을 한번에 까발린 게 아니라 교묘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뒀고, 연설문 대필 논란으로 여론이 격화되고 개헌론은 증발해버리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하기에 이르렀다. ㄴ 이거 급식충 새끼가 썼나? 무슨 초등학생 일기도 아니고 '검찰에 고소미'는 또 뭐냐. ㄴ 내가 쓴 건 아니지만, 검찰에 고소미라는 표현이 그렇게 거슬리냐? 급식충 아니어도 그런 표현 충분히 쓸 것 같은데. 디씨식 글쓰기에 대해 너무 엄격진지한 거 아닌가 싶다. ㄴ 난 이걸 지금 읽어도 헷갈리는데 누가 적절하게 수정 좀 해주면 안 되냐? 뭘 쓰고 싶었던 거냐 도대체. 그리고 JTBC는 기다렸다는 듯이 2016년 10월 25일 저녁 뉴스를 통해서 최순실 문건의 추가 내용을 폭로해버린다. 박근혜 입장에선 꼼짝 못할 상황으로 간 게, 당초 JTBC에서 연설문 관련만 살짝 까발리면서 떡밥을 던지고 박근혜가 덥석 물어서는 최순실과의 관계를 일부분이나마 '시인'해버린 것이다. 이후 JTBC의 후속 보도는 범위가 더 커져서 최순실이 연설문 뿐만이 아니라 국정 전반에 걸쳐서 박근혜를 조종하다 못해 사실상 실세로서 군림하고 있었고, 정부 행사의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관여했다는 내용도 폭로했다. 당연히 박근혜의 사과문에 있던 구라도 반박해버린다. 박근혜 스스로 최순실과의 관계를 인정해버린 이상 이제 JTBC와 TV조선을 비롯한 언론들이 무슨 내용을 까발려도 '이거 다 구라임!'하고 부정할 수 없는 궁지에 몰려버렸다. 정치권의 반응도 격렬해져서 야당은 분 단위로 회의를 소집하고 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다. 여당 비박계에선 상황에 경악하면서 박근혜를 탈당시켜라며 요구하기 시작했고, 친박계 의원 중 일부조차 박근혜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걸 감지하고 비판론에 합심하면서 도망쳤다. 물론 진박 인사들은 사과문 이후 줄곧 박근혜 동정론을 고수하고 있지만 언론에서 더 심각한 내용을 까발린 이상 커버를 쳐줄 수가 없었다. 그동안 까발려진 내용만으로도 박근혜는 퇴임을 하든지 탄핵먹고 끌려내려오든지 대통령 임기 끝나는 순간 내란죄로 잡아넣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주요 정당과 청와대가 다음날 26일 입장을 밝힌다고 했지만 최순실이 실세고 박근혜는 바지사장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 이상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내려앉아서 사실상 다음 대선까지는 한국 정부 자체가 어떠한 기능도 못하는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마비 상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5일 저녁을 기준으로 상황 전개를 요약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사건이 터지고 다음날 대국민 사과 방송을 했으나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 관계를 인정하면서 자폭하는 꼴밖에 되지 않았다. *언론의 꾸준한 보도로 박근혜가 바지사장, 최순실이 실세라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였다. *최순실은 유럽에서 잠수를 타버렸다. *탄핵은 사실상 불가능. 여당이 탄핵 저지선을 충족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당이 친박과 비박으로 분열될 가능성도 있음. *만약 차기 정권 때에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야당은 병신인 것으로 판명된다. *비박계는 박근혜 탈당을 외치고 그동안 친박을 자처하던 정치인들은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고 있다. 이번 사태를 제대로 관망하고 싶다면 JTBC 및 TV조선을 챙겨보자. 다른 언론은 데이터가 부족하여서 추가 보도의 질이 허접하고 땡박뉴스라서(공영 방송들, MBN 등) 이번 사태를 보도하지 않는다. 그나마 25일에 2분도 안되는 사과문도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80172 사전녹화]분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을 안 받은 게 아니라 테이프 깐 거였다는 거다. 순실이도 [[세계일보]]를 통해 인터뷰 비슷한 무언가를 공개했다. 내용은 물론 씹소리로, 보면 혈압만 오른다. 검찰도 못 찾는 순시리를 통일교 소속 세계일보가 훌렁 찾아낸 걸로 보아 역시 "안" 찾은 게 입증되는 순간이다. 아니면 지 펫 사과문처럼 사전에 설치한 시한폭탄이었든지. 그런데 이것도 세계일보 사장 출신이 최순실을 통해서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된 적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최순실이 통일교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여론은 ㄹ이 하야 하라고 하고, 야당도 슬슬 하야 하라고 하고, 비박은 '순살이 공천한 놈이 있어!'라고 칼 갈고, 친박(노예)만 어떻게든 똥 싸지만 ㄹ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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