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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우치지 못하는 이유 == [[노무현]]을 탄핵하려고 박근혜와 손잡은 과거가 있음에도 여전히 [[대깨문]]의 지지를 받고 있어서. 윤석열을 계속 건드려서 끝내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만들고 윤석열 본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는데도 대깨문 새끼들이 이에 대한 비판을 하지 못하게 막고 있어서. 추미애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거 팩트 논팩트? ㄴ 추미애가 자꾸 윤석열을 괴롭혀싸서 결국 윤석열이 검찰총장 그만둬버렸고 이를 노린 국민의힘에서 윤석열을 대권주자로 옹립해버렸다. 그러더니 더불어당이 저지른 실책에 분노한 민중들과 윤석열을 불쌍하게 여긴 대중들의 여론이 합쳐진 탓에 윤석열은 대통령에 등극하게 된다. 결국 추미애가 윤석열을 발굴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정작 [[대깨문]]에게 이 소리를 하면 온갖 욕지거리로 답변한다. 얘는 뉘우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치공학이 너무 딸린다. 솔직한 얘기로 과연 얘가 진짜로 정치인생이 반오십년 되는 여자가 맞나 의문이 들 정도였다. 자기 지지층 결집시키는 것만 신경쓸 게 아니라 [[윤석열|자기가 조지고 있는 바로 그 인물]]에 대한 지지도가 빛의 속도로 솟아오르고 있다는 걸 빨리라도 눈치챘어야 한다. 결국 그것에 실패했고 불과 대선 1년 전만 해도 문재인 정부에 속한 인사였던 사람을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으로 만들어냈다. 안 그래도 저명한 인물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대선에 누구를 내세울지 감도 못 잡던 국힘 입장에서는 가뭄에 단비가 내리다 못해 홍수가 일어나는 수준의 개이득이었다. 추미애는 가만히만 있었어도 국힘의 인물 부족에 틀딱당 인식으로 진짜 누구 말마냥 민주당 20년 집권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갈수도 있었다. 그야말로 한국정치계의 긁어 부스럼 만들기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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