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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애염향편=== 애염향의 냄새를 맡고 나서 처음 본 이성인 긴토키에게 반해버린다. 물론 그 전부터도 좋아하고 있었지만 츤츤거리면서 잘 둘러댔었는데, 이 편에서는 그런것 없이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낸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애염향 박멸 작전을 짤 때 긴토키와 떨어져 멀리 앉았으나 긴토키가 가까이 오라고 하자 거의 긴토키랑 딱 붙어 앉았다. 그리고 작전을 짤 때 지도에다 '긴토키 나' 라고 쓰고 하트 표시에다가 일본에서 누군가와 이어지고 싶을 때 사람들이 쓰는 사랑의 우산 표시까지 해 놓았다. 애염향을 마그마로 가지고 가 녹여 버리려는 긴토키 일행을 따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 긴토키와의 신체접촉으로 심쿵한 츠쿠요가 긴토키를 밀어버리자, 애염향이 불로 날아가 대량의 애염향이 퍼지고, 긴토키도 당해버렸다. 그 뒤로 누군가가 퍼뜨린 의문의 애염향이 요시와라에 퍼지자, 대량의 애염향을 맡은 남자들은 처음 본 이성인 츠쿠요에게 다가가자 여기서 왕자님으로 긴토키가 등장. {{인용문|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 사신 유녀는 내가 영구 지명했다.|츠쿠요를 구해주면서 긴토키가}} {{인용문|네가 원한다면, 나는 너만의 것이 되도 좋아. 그대신 사신 유녀, 너도 요시와라를 떠날 준비는 됐겠지.|요시와라 뒷골목에서 긴토키가}} 애염향을 대량 흡입해 천하의 바람둥이가 된 긴토키가 츠쿠요에게 [['''허니''']]라고 부르고 온갖 여자가 설렐 말을 하자 헤실거리며 긴토키를 [['''달링''']]이라고 부르며 어디로 가는 긴토키의 옷깃을 붙잡고 함께 있으면서 손 정도는 잡아도 된다고 한다. 긴토키가 후반부에 허니라면 할 수 있다고 말하자 혼자 독백으로 허니라 불리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낸다. 마지막에 긴토키와의 케미로 애염향 사건을 해결했다. 애염향 사건의 범인이자 츠쿠요의 오랜 친구인 호타루는 애염향 효과가 다 떨어진 후에도 츠쿠요가 긴토키에 대해 하는 행동들을 보며 긴토키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알았다. 본인도 여기서 처음에는 얼굴 빨개지고 땀 흘리며 부정했지만 그 다음에는 나쁜 남자라며 인정한다. 차피 모르는게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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