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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도끼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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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01년에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당시 만14세였던 중2놈이 있었는데 그 새끼가 게임중독자였다고 한다. 게임을 뗄 수 조차도 없었고 말 그대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한다. 정신 상태가 워낙 글러먹어서 살인을 해보고 싶다고 결심하는데 어느 할인점에 가서 [[도끼]]를 구입하여 숨겨놓았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어코 자신의 친동생을 도끼로 살해하고 말았다. 친동생이 안방의 침대 위에서 자는 도중에 친형이 살해한 것이다. 친동생은 당시 만10세의 초등학생이었다. 친동생은 목 부위를 도끼로 맞아서 안방 침대 위에서 과다출혈로 숨졌고 이를 목격한 부모님은 당연히 경찰에 신고했다. 부모님은 소스라치게 경악하며 119를 부를 겨를도 없이 급히 친동생의 목을 손수건으로 누르면서 지혈을 하면서 승용차에 태운 후 응급실로 향했으나 이미 숨지고 말았다. 하지만 가해자인 친형은 이미 도망친 후였다. 이 새끼는 또 다시 살인을 결심하고 오토바이를 타는 어느 아저씨를 살해하려고 했다. 다행히도 행인이 때마침 지나가고 있어서 또다른 희생양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또 누군가를 죽이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천만다행으로 미수로 그쳤다.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흘러서 경찰에 덜미가 잡혀서 검거되고 만다. 경찰조사로 알아본 결과 심각한 게임중독상태라서 현실 구별을 못하며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싫어하는 게 법과 정의, 경찰이었고 좋아하는 게 어둠, 살인이라는 진짜 중2병스러운 모습이 나왔다. 이 새끼 친구들도 이 새끼가 게임중독자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진짜 중2답게 중2병 새끼다. 심지어는 예전에 이새끼가 장래희망을 살인청부업자라고 적어서 담임교사가 이새끼 부모님께 정신과상담을 권유했을정도이다. 청소년법에 의거하여 4년 보호처분을 받았고 현재는 자유의 몸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게임이 안 좋은 거라고 욕을 먹는데 이것 때문에 게임에 대한 인식이 더 안 좋아졌다. 위기탈출 넘버원이 2012년 03월 19일에 325회 방영당시 게임중독편을 다루었는데 거기에서도 이 사건이 나왔다. 위기탈출 넘버원이 원래 전체이용가였는데 게임 중독편 만큼은 잔인해서 그런지 12세 시청가로 나왔다. 현재 가장 대표적 지역감정 은어인 "전라디언"이 이 사건으로 인해 생겼던걸로 전해진다. 당시 디아블로2가 유행했던 시기라 "전라도+바바리안=전라디안" 이라는 말이 수구꼴통 계열에서 나왔는데 현재는 전라디안보다는 전라디언으로 많이 쓰고있다. 실제 전라디안으로 구글링해보면 2000년대 초중반 시기의 정치, 지역감정 문서들이 많이 나온다 아래 링크를 통해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이사건을 다룬 회차를 볼수있는데 급하면 30초에서 2분4초까지 보자. 다만 볼려면 vpn이 필요하다. {{유튜브|wGoi-BTUutk}}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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