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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키 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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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놈? 나쁜 놈?== [[파일:니세모노가타리(가짜이야기) 카이키 데이슈.jpg|400픽셀|오른쪽]] [[파일:a15e8ab345b1ceb7cf4626d2fc4ab13d.jpg|400픽셀|오른쪽]] [[파일:imaㅇㅇges (1).jpg|400픽셀|오른쪽]] [[파일:47fbf0e6bc27ce8c0ede407fd49f7e04.jpg|400픽셀|오른쪽]]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처음 나올 때 여동생 카렌을 조지고 츠키히까지 위협에 빠뜨리는 씹 미친 돈에 환장한 속물로 등장한다. 게다가 바케모노가타리에서 센고쿠 나데코가 뱀의 괴이에게 쳐 당하게끔 만든 것도 사실 이 새끼가 장사한답시고 괴이 팔러 다니면서 그랬기 때문이다. 확실히 첫 등장 당시에는 나쁜놈이 맞는 것도 같다. 하지만 코이모노가타리에서의 행적을 덧붙여두는 것을 잊을 내가 아닌데, 거기에서는 돈에 의해서만 움직인다는 새끼가 돈도 제대로 안 받고 일을 처리 해준다. 물론 '칸바루'라는 물질적 가치를 염두에 두고 그런 거라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라라기 커플은 칸바루보고 '저 새끼 만나면 튀어' 라는 식으로 말을 쳐 해놨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무도 안 시켰는데 센고쿠 나데코를 배려하고 생각해서 아라라기보고 센고쿠를 만나지 말라고 말해주기도 하는 등. 카이키만의 이타심을 보여준다. 이렇게 보면 또 착한녀석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보여줬던게 카이키의 이타심이라면 말이다. 그저 단순히 센조가하라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를 위해서만 그랬던 거라는 설도 있다. 실제로 오노노키는 "너 답지 않아, 카이키." "2년 전이었나? 카이키가 꽤나 큰 종교 단체를 부숴버렸던게, 간접적이라고는 해도 나도 도왔으니까 기억하고 있어. 그것도 센조가하라를 위한 거였잖아. 그 아이의 엄마가 빠져있던 데유카, 빠져들게 만들었던 악덕 종교 단체를 너는 그다지 돈도 안 되는데 그 아이를 위해서 부쉈잖아?" 라며 꽤나 의미심장한 발언을 날렸다. 또 이어서 "센조가하라 가정 붕괴를 일으킨 것도 결과적으로 이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몰아넣은 것도 더 이상 그 방법 밖에 없었기 때문이 아니야? 엄마를 센조가하라 가정에서 떼어놓지 않는 한, 외동딸에게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런 거 아니었어?" 라며 역시 꽤나 일리 있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단순히 우연이었음을 배제할 수 만도 없는게, 그냥 카이키의 말에 의하면 자기 돈을 빼먹은 악덕 종교 단체에게 응징을 했을 뿐이었다거나 라며 말을 한다. 그냥 지어내는 느낌이 아니고 우연의 일치인게 말이 될 만큼 이 쪽 말도 타당성이 있는 말들이었다. 그러나 애초에 이 시점에서 우리는 카이키의 함정에 빠졌을지도 모르는데, 결정적으로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라라기에게 사랑이 사람을 글러먹게 한다면서 자기와 센조가하라의 예를 들었다. 결론은 그냥 말을 믿지 마라. 돈을 믿어라. <br> <br> <br>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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