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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다니는 본인 증언 == 여기선 분위기도 그러하니 욕과 비속어를 좀 쓰면서 글을 쓰겠다. 그래도 되지? 하여튼 나는 태어나고 보니깐 부모가 통일교라 얼떨결에 통일교가 되었고, 지금부터 여기에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여러 경험에 대해 써본다. 일단 내 주관적인 것이 많이 들어가 있을 것인데, 하여튼 써본다. 우선 이 통일교가 대외적으로 얼마나 개쩌는 종교인지 설명을 해보도록 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사업도 엄청 많은지라 우리가 알게 모르게 통일교 관련한 것들을 접하고 살고 있다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UN 본회의장을 빌려서 전세계 대표 모아서 합동결혼식을 하기도 했고 종종 전세계 종교, 정치계 거물들을 불러놓고 종교 대통합 대회같은 것도 연다. 종교 대통합 대회의 경우에는 이미 국내에선 여러번 했고, 현재 진행형이다. 뭐 대학 강의실이나 자기들 협회 본부 건물에서 하기도 했는데, 저번엔 국회의사당 빌려놓고 하기도 했더라. 효과가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자기들 말로는 뭐 교황 될 수 있던 대신부를 결혼시켜서 통일교로 포섭했다고 자랑하기도 하던데. 사진도 올리고 계속 말하고. 진짜이든 가짜이든 그것대로 무서운 놈들이다. 그리고 통일교에서 지금도 존나 자랑하는 일 중 하나가 공산당을 멸망시켰다는건데, 자기들이 워싱턴타임즈(위에 나왔듯이 자기들 신문사다.)를 통해서 공산당의 종언을 선포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알아둬야할 것은 이걸 선포한 시점은 공산당이 망할 기미가 없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하여튼 그 후에 문선명이 소련에 가서 고르바초프를 만나는데, 여기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고르바초프 머리에 있는 반점을 보고 "이것은 한반도이다."라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고르바초프 만난거는 팩트다. 비슷한 일화로 김일성 만난 것도 있는데, 이것도 사진도 있고 하니 팩트이긴 하다. 특히나 문선명이 살던 집(현재는 부인인 한학자가 거주한다.)인 천정궁(宮)에 가보면 지하에 기념관이 있는데, 여기에 김일성에게 받은 시계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이 천정궁은 가평에 있는 산 중턱에 위치해있는데, 이 산 아래에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있고, 천주평화사관학교(자기들 목사 만들어내는 최정예 학교라나보다. 본인도 여기서 2박 3일 수련을 받은 적이 있다.)와 신학대학원(당연히 통일교 신학이다.)이 있다. 위에 나온 가평에 있는 통일교 성지가 바로 여기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이 근처에 천주청평수련원이라고 하는 존나 넓은 수련원이 있고(여기서 신도들 모으고 별지랄 다 한다.) 청심국제병원도 있고, 그 근처에 국내에서도 손꼽힌다는 존나 큰 공연장이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실제로 들어가봤는데 넓긴 넓더라. 시설도 좋고.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일단 문선명 본인은 반공주의자이다. 그의 주장대로면 "단순히 공산당에 반대하는 반공으론 안되고, 공산당에 승리하는 승공을 펼쳐야 한다."라고 했다. 그래서 위에 나온 국제승공협회같은 것을 만들었는데, 뭐 한 때는 국가에서 밀어줬다느니 하는 소리도 있다. 근데, 여기서 알아두어야 하는게, 단순히 반공주의자는 아니다. 그의 저서인 '원리강론'(통일교에서 쓰는 성경같은 것이다.)에 따르면 본래 공산주의는 이상적이나 사탄이 공산주의를 주도했으니 망한 것이다. 라고 한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은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 사탄편 국가(추축국)이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하늘편 국가는 연합국이고. 결국 결론적으로 그는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 라고 한다. 원리강론 이야기가 나왔으니 원리강론도 좀 설명하고 가자. 원리강론 처음을 읽으면, 인간은 외적진리를 찾기 위해 과학을, 내적진리를 찾기 위해 종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구별을 넘어서서 새진리를 찾아야 하기에 하늘이 그 새진리를 전달할 사람을 보냈으니 그게 문선명이라 주장한다. 와 씨발. 메시아는 역사에 세 번 있었는데, 첫번째가 아담이고 두번째가 예수고 세번째가 자기란다. 와 씨발. 그리고 앞의 두 번은 다 실패한 것이고 말이다. 실패한 이유가 첫째로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고, 예수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란다. 씨발! 그리고 구원섭리는 3수에 따르기에 세 번째인 지금이 실패하면 두 번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한다. 씨발 이거 완전 협박이지. 그리고 위에서 말한 선악괴를 따먹는다는 것을 통일교에서는 말 그대로 과일 먹었다는 소리가 아니고 비유를 한 것인데, 그건 불륜한 성관계를 말한다고 한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이브)가 성인이 되었을 때, 둘을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웬 뱀(통일교에선 뱀도 비유고 사실 대천사 루시엘이라고 한다.)이 해와를 꼬득여서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둘을 섹스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통일교의 가장 큰 교리는 바로 순결이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 절대 절대 섹스는 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게 씨발 얼마나 무섭냐면, 일단 통일교에 처음 입교 하는 사람은 다 혈통이 더럽다고 치부한다. 왜냐, 그의 부모들이 하늘의 뜻에 따르지 않고 섹스했거든. 그렇기 때문에 뭔 혈통정화식 같은 것을 하는데, 그 후에 뭐 별지랄 다 하고 그 후에 랜덤 결혼시킨다. 그 후에 태어난 아이가 있을 것 아니냐. 그 아이는 혈통이 존나 깨끗하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아이가 하늘의 뜻에 반하여 순결을 잃으면 가족 전체가 씨발 씹창난다고 한다. 위에서 뭐 랜덤 결혼식에 대해서 약간 긍정적으로 쓴 것 같은데, 그거 존나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실상을 모르니 그딴 소리가 나오지. 참고로 말하지만 지금은 랜덤 결혼식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약혼 혹은 미팅 등을 해서 결혼한다고 보면 됨. 일단 너희들은 뭐 백마랑 결혼할 일 거의 없고 대부분은 한국이나 일본이랑 결혼할 거다. 그리고 결혼 하기 전에 돈 깨지는 것은 위에 나온대로 당연하고, 하기 전에 문선명 생애노정 강의라던가 무슨 원리 수련이라던가 그런 필수 이수 수련이나 강의를 다 수료해야한다. 그리고 결혼을 한 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씨발!!! 이혼은 당연히 금지고, 출산은 필수이며, 너희들 자식은 무조건 통일교로 보내야 한다. 뭐, 네가 안그러면 된다고? 배우자가 가만히 있겠냐? 배우자는 이미 대가리에 통일교로 가득 찼는데 씨발. 통일교 2세인 내 입장에선 더 좆같다 진짜. 생각해봐라.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는 연애 금지, 섹스 금지다. 뭐 할 일도 없겠거니 싶겠지만 그래도 금지다 씨발. 그리고 성인이 되면 누구인지 쌩판 모르는 년이랑 결혼하고 이혼도 안된다. 출산은 또 필수란다 씨발 이게 정략결혼이랑 뭐가 다르냐 아니 씨발 진짜 씨발 존나 기본적인 기본권 아니냐 씨발 그걸 무시하는 개병신 씹새끼들 씨발. 종교 탈퇴도 씨발 거의 안된다고 봐야한다. 씨발. 랜덤 결혼 당할 수도 있지만 부모끼리 매칭시키는 경우도 의외로 허다한데, 이 경우도 씨발 좆같다. 이 새끼들은 자신의 좆이나 씹은 자기 것이 아니고 미래의 배우자의 것이라고 개 씹소리를 지껄이는데 와 진짜 씨발. ㄴ씨발 그래도 여기서 태어난게 어디냐 성인되고 나갈수라도있지 그리고 이 새끼들 돈도 은근히 존나 뜯어 간다. 지금은 좀 덜하긴 하지만 옛날에는 존나 별의 별 명목으로 돈 존나 뜯어갔다. 아버지 옛날 일기 보니깐 뭐 한 가정에 300만 원 씩 헌금으로 제시했다고 써있더라. 더 무서운건 일본의 경우는 300만 원이 아니고 300만 엔이다. 와 씨발. 일기 쓰인 시점이 1990년대인걸 감안해도 와 씨발. 이 종교가 존나 개쩌는게 일본에서는 신앙층이 존나 두껍다는 것이다. 일본 신자들 진짜 본 적 있냐. 와 씨발 진짜 몸도 마음도 다 바칠 기세다. 와. 그리고 일본 이야기 나왔으니 한 마디 하자, 이 새끼들은 국가가지고 씨발 가족놀이도 개지랄 같이 하는데, 한국은 아버지 국가고, 일본은 어머니 국가고, 미국은 장자의 국가임. 나머지는 다 자식들이고 ㅎㅎ 이 지랄을 하는데, 씨발. 또, 국뽕도 존나 심하다. 한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충, 효, 열의 정신이 가득한 선민이다. 라고 지랄하고 그러니 메시아도 한국에서 오는 것이고 그 메시아가 문선명이다 이 지랄을 하고 있다. 진짜 통일교 믿는 외국인들 보면 한국 문화를 배우려고 하고 한국어도 배우고 그러더라. 그리고 통일교가 남북통일을 존나 지지하기 때문에 이 인간들은 외국인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통일에 존나 큰 관심들을 가진다. 이거 좀 무서운 한류다 씨발. 그리고 남북통일 이야기 나왔으니 써본다. 이 새끼들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DMZ 평화공원에 UN 본부를 놓는건데, 이게 농담이 아니고 진짜 진지 빨고 추진하고 있다. 와. 이게 또 무서운 이유 중 하나가 UN에 등록된 50개 주요 NGO 중 하나인 국제여성연합도 이 통일교가 만든거다. 와 씨발. 통일교 예배 보는 모습 본 적 있냐. 진짜 씨발! 일단 시작하기 전에 문선명과 한학자가 찍힌 사진에다가 존나 큰절하고 시작한다.(좁으면 묵념 비슷한걸 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정맹세라고 하는 황국신민서사 비슷한 8개로 된 글을 외워 읽어낸다. 그리고 문선명이 얼마나 위대한가에 대한 설교를 존나 듣는다. 가정맹세가 무엇이냐? 요점만 말하자면 "나는 통일교가 바라는 가정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알리겠습니다."라는 소리다. 통일교가 바라는 가정은 전번에도 말했듯이.. 아 씨발. ㄴ고등학생때 가정맹세 복창할때마다 교회 끌고온 에미새끼 죽여버리고 싶었다. 글 쓰고 쓰고 계속 쓰니 뭔 병신같은 글이 써지는 것 같은데 와 씨발 씨발 씨발 그리고 지금은 감추는지 뭔지는 몰라도 안보이지만 통일교 초창기 때에는 노동착취도 꽤 심했다. 가정들 불러서 선교활동 해야하니 어디 씨발 오지로 보내버리고 근데 그걸 신도들은 '아! 메시아의 명령이야! 들어야돼!' 이 지랄 하면서 자기 자식들 다 어디 고향에다 던져버리고 자기들은 외국 오지나 어디 전국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선교지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문선명 부인인 한학자도 나름 피해자인데, 처음 문선명이 한학자와 결혼 한 후에 한학자를 존나 무시했다, 아니 보통 부인이 처음 임신하고 그러면 잘 챙겨주고 그러지 않냐 근데 아파 쓰러지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자기 할일만 한다. 그리고 이건 자기 자서전에다 놓고 당당히 자랑하고 있다. '이게 다 하늘의 뜻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지랄하고 있다. 위에 쓴 노동착취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브라질 어디였더라 하여튼 어디다가 자기들이 지상낙원 건설하겠다고 공사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도 신자들 불러서 공사시켰다. 천주청평수련원도 마찬가지다. 문제 덩어리이다.그냥 긴 병신글이 되어가는 것 같으니 더 있긴 하지만 그만 쓰자. 하여튼 진짜 병신 종교라는 것은 말 할 수 있다. 교주 우상화, 노동 착취, 재산 착취, 자유권 침해 등등 대외적으로 이미지 관리는 열심히 하는 것 같지만 안에서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 별 개지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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