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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 핵심적인 특성은 반근대, 그리고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부정이다. 그리고 여기서 [[국가주의]], [[전체주의]], [[팽창주의]], [[민족주의]], [[대중주의|그리고 자발적인 국민들의 열정]]등이 따라나온다. 파시즘은 초중앙집권 국가를 넘어서 국가 속 개인의 융합을 주장한다. 좌파와 엮일 때는 공동체주의적 속성과, 우파와 엮일 때는 민족주의적 속성과 엮인다. 그리고 파시즘이라고 하면 무솔리니만 떠올리는데 정작 주창자인 지오반니 젠틸레이는 마르크스주의자였다. 파시즘은 '물질의 소유와 분배 문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본주의 & 공산주의와 달리, 국가라는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개념을 위해 일하라고 외친다. 그렇기 때문에 파시즘은 특정한 정치적 성향이 있다기보다는 그때마다 여러 정치적 성향을 갈아타는 등 기회주의 특성이 강하다. (현대 파시즘의 선구자 격인 [[무솔리니]]도 인정했다.) 그래서 국민의 지지를 끌어모으기 쉽다. 국뽕 같은 걸 이용하는 건 그 수단 중 하나고. 그래서 파시즘은 좌우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상은 이상일 뿐, 결국 파시즘 사회의 금수저들은 그 쟁취한 권력을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들을 위해 써먹고 그것을 위해 국민들에게는 "대의를 위해서 나 대신 너를 희생하라."라는 좆같은 전체주의 사상을 주입, 강요하고 반대하는 사람은 낙인을 찍어서 탄압하거나 또는 국민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유도한다. 자기 영달을 위해서 국가가 씹창 나도 모르쇠 하다가 국가가 씹창 나면 그때 가면 국민들을 탓한다. 물론 국민들도 전혀 잘한 것은 없다. 파시스트도 파시스트지만 파시즘이 들어서기 전에 주권을 누린 국민이라면 그 주권에 대한 책임을 졌어야 했다.(이전 상태가 주권이 없는 상태였다면 그 다음 상태는 그냥 전체주의나 군주주의지 파시즘은 아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책임을 지지 않고 정치인들의 선동과 다수가 항상 옳다는 착각에 놀아나서 주권을 파시스트에게 양도했기 때문에 나라가 씹창난 거다. 대부분의 파시즘 국가들에서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소수자들을 박해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파시스트들이 자신들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시즘 국가의 국민들이 책임을 피할 도리가 없다. 쉽게 말하면 포퓰리즘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거다. 그래서 파시즘은 기존 체제에 대한 혐오 + 국민(대중)의 순수성 강조 + 국민과 비국민의 이분법적 분류 + 국민의 자발적 복종, 참여 + 카리스마 지도자 + 논리적으로 말 안 되는 개소리 이념 등을 특징으로 갖는다. 파시즘의 이런 면은 일반적인 전체주의와 조금 다르다. 예를 들면 [[박정희]]는 전체주의자였지만 파시스트라고 보기는 약간 애매하다. 파시즘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기존 체제에 대한 혐오로 인한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인데, 박정희는 쿠데타로 윤보선, 장면 내각을 무너뜨리고 민중의 지지를 얻고 의장,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ref>물론 5~6대 대통령은 엄연히 선거를 통해서 당선된 거였다. [[5.16 군사정변]] 역시 국민들 대다수가 원했던 것이었고 국민들 스스로가 박정희를 선택했다.</ref> 오히려 문혁 시기 홍위병들의 행태가 파시스트들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다만 80년대 [[PD(헬조센의 운동권)|마르크스-레닌주의의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 그러니까 운동권 새끼들은 박정희를 얄짤없이 파시스트로 분류한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파시즘을 [[자본주의]], [[제국주의]]의 궁극의 형태라고 여겼는데 운동권 새끼들이 보기에는 박정희 정권이야말로 자본주의의 좆같은 측면은 모두 가지고 있었고 미국 제국주의의 꼬붕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말했다시피 파시즘은 좌우 없이 나타날 수 있다. 애초에 슈트라서주의나 민족볼셰비즘이라는 좌파 파시즘(사회주의적 파시즘)이 있고 파시즘의 요소중 하나인 국민생디칼리슴의 창시자인 조르주 소렐도 좌파적 인물이였음. 나치는 파시즘의 방계 정도로 보면 되는데 이 새끼들은 초기만 해도 포퓰리스틱했지만 후기로 갈수록 자본가들과 짝짜꿍 하는 현실 타협을 한다. 원래 파시즘이라는 게 합리주의와 100만 년 정도 떨어져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나치 쪽은 사실 파시즘보다는 우생학, 민족주의 쪽에 좀 더 가깝다. 그 결과, 돈을 노린 사기꾼들이 나라 예산을 빼먹어서 나치 독일이 망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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