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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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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축구애매함}}{{벤치}}{{불쌍}}{{유벤투스그자체}}{{세비야그자체}}{{스완지그자체}}{{토트넘그자체}}{{나폴리그자체}}{{혜자}}{{예토전생}} 사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선수. 슛을아주 야무지게 찬다, 사자왕 폭풍파! [[아슬레틱 빌바오]]의 영웅이었으나 그딴거 다 거부하고 [[유벤투스]]로 건너갔다. 다행히 유벤투스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190이 넘는 미친 키로 상대를 압도하고 존나게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빅-사자왕으로 거듭난 요렌테쨩 너무 귀여워. 하지만 그런 요렌테도 얼마 안 가 서브 오브 서브로 전락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얘보다 잘하는 선수가 나타남. 그리하야 요렌테는 [[세비야]]로 건너가게 되지만 여기서도 쩌리 인생을 만끽하게 된다. 게다가 기존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훌쩍 떠나버리자 두려움과 불안함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지금 잉글랜드의 [[스완지]]에서 요렌테를 볼 수 있는건 다 이런 과거가 있었기 때문. [[첼시 FC]]로 이적하는줄 알았는데 [[토트넘 핫스퍼]]에서 하이재킹 해갔다. 이로써 얀센은 버려지는거 확정. 하도 벤치에 앉아만 있다보니 슬슬 토트넘을 떠나려는 생각이 솟아나고 있는 모양이다. 포체티노가 너무 안 써주긴 했음 주전 선수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뭔갈 보여줘야 1군으로 기용될텐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도리어 자책골을 넣어버렸다. 근데 최근들어 골을 잘 넣는걸 봐선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챔스 16강 1차전 돌문전에서 교체출전 후 맹활약해서 결승골 넣고 팀의 3:0 승리를 이끔 ㅅㅅ 골넣고 사자왕 포효할때 살짝 감동먹었다... 맨시티와의 챔스 8강 2차전서 시소코가 부상당하면서 일찍 교체출전 하는데, 골반이라고 읽는 팔꿈치로 팀의 세번째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의 챔스 4강진출에 큰 공헌을 한다. 은근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런 큰 경기에 강하다. 챔스 4강 아약스 2차전에서 후반전 시작하고 교체투입하는데, 전반에만 2골먹고 쳐 털리던 닭집을 포스트플레이로 하드캐리하면서 철웅성같은 아약스를 무너트리기 시작했다. 포체티노가 용병술을 겁나 잘쓴건데 아약스 수비중 블린트가 맹구시절부터 제공권에 약하다는걸 생각하고 요렌테로 조진 것이었다. 결국 블린트는 후반전에 얘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갔다. 이 경기는 극적으로 모우라가 헤트트릭해서 승리했는데 사실상 닭집의 결승진출을 하드캐리하셨다고 보면 된다. [[분류: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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